다른 선생님들은 괜찮으시겠죠???

[문창초등학교...]

아이들 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필 이번에 문제가 된 문창초등학교네요...

폭력선생님도 그렇고...
그런 선생님을 묵인하는 교장선생님이 계시는 학교분위기도 그렇고...
좀..

문창초등학교에 보내시는 분들 계시면 좀 듣고싶어요..
좀 어이없는 질문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부탁드릴께요...

[아웅..]

걱정 많으시셌네요...
같은 초등맘으로 정말 마음이 무겁더군요 문창초
그런 선생을 감싸는 교장이라면 정말...쩝.
어쩌면 그 반대여파로 학교 분위기가 쇄신 될 수도 있겠지요

[도대체]

요즈음 교사라는게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일 뿐이지 존경할만한 대상은 아닌것 같네요.
폭력교사나 성폭행 등 학교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어떤 조치를 취하기 보다는
쉬쉬하며 숨기고 보신책을 강구하거나 대수롭지 않은일로 치부하고 넘어가버리는게
거의 습관화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폭력이나 성폭행을 일삼던 교사가 해임되거나
처벌받지않고 학교만 옮겨서 다시 교단에 서는 일도 비일비재 하고요.
아이들 학교 보내기도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

보라매공원에서 산보하다가 문창초 다니는 여자아이와 말한 적 있어요. 6학년이라고 했고 선생님이 잘못하면 당연히 때린다고 했지요. 그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 듯 했어요. 그런데 자기는 선생님보다 자기네 반 애들이 더 변태같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휴...문창초..문제 있는 학교 같아요
아마...교장이 제일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