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너무심해서요
작성일 : 2010-07-15 11:52:22
892209
요즘은 생리할때도 심하고 ,생리 끝나도 허리하고 배가 너무 아파서요.
병원에 갔더니, 자궁들어네자고 하는데, 요즘같으면 들어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들어도 참아야 하나요~~~
IP : 59.9.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5 11:54 AM
(211.207.xxx.10)
그렇다고 들어내면 있는 자궁 없습니다.
좀 참아보시고 한약드시면 좀 나아지는 수도 있습니다.
사십넘으면 양도 줄고 훨씬 덜해요.
2. 딸기
'10.7.15 12:29 PM
(121.137.xxx.235)
면생리대를 사용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저도 에전에 생리할땐 등과 허리가 너무아파서 진통제를 끼고 살았어요.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은 계속되서 이틀정도는 누워지냈구요
병원에선 자궁내막증이라고 나중에 심하면 수술해야한다구하구...ㅜ.ㅜ..
우연히 생리통엔 면생리대가 좋다는 글을 본 후 사용했는데
현재 6개월가량 지났구요 약없이도 지냅니다.
생리도 규칙적으로 돌아왔구요
병원에 가지않아 자궁내막증의 진행정도는 알수없으나
약을 안먹고도 생활할수 있어서 전 면생리대 강추입니다.
3. 00
'10.7.15 12:34 PM
(115.94.xxx.253)
아. 그렇군요.. 면생리대^^
감사합니다
4. 민간요법
'10.7.15 12:56 PM
(220.90.xxx.223)
접시꽃 뿌리하고 검은 수탉 같이 넣고 물 붓고 팍팍 끓여서 그 물을 자주 마셔주면
생리통에 효과 좋아요.(아무래도 닭고기 우린 물이고 간이 안된 거라서 비위가 살짝 안 맞을 수 있어요.) 익힌 닭은 그냥 드셔도 되고요.
제가 생리통이 진짜 장난 아니게 심해서 생리기간엔 물만 먹어도 토하고 뒹굴면서 비명지르며 울고 불고 할 정도거든요. 손발 차갑고 식은땀 흘리며 뒹굴고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 외할머니가 어디서 접시꽃 뿌리하고 검은수탉(여자가 먹는 거라 음양조화를 위해 암탉이 아닌 수탉을 사용한다군요. 이거 암탉으로 사서 하는 분도 봤지만 제가 먹은 건 검은수탉이어서)
을 사오셔서 물좀 넉넉히 붓고 한 소끔 끓여서 그 물을 마시게 해줬어요.
근데 생리전 고작 3일전부터 마신 거라 기간이 짧아서 기대도 안 하고 속는 셈치고 마셨는데(물 마시듯 틈틈이 한컵씩 마셨어요)
그달 생리통 없었습니다.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한약 먹어도 효과도 못 봤는데...
생리통 있어도 첫날 가장 심할 때 비하면 살짝 기분나쁜 정도라서 생리통 같지도 않고 나머지 기간엔 정말 편했어요.
면생리대도 같이 쓰시고, 요새 검색해보니 저게 허튼 요법은 아닌지
자궁이 차거나 아이 안 서는 분들도 저 민간요법 많이 애용하더라고요.
아예 접시꽃 뿌리라고 치면 여러곳에서 파는 곳도 있을 정도로요.
효과 못 본 경우도 있겠지만
제가 직접 본 경우라서 한번 속는셈치고 몸 보양차원에서 이번 여름에 한번 저렇게 해드셔 보세요.
5. ...
'10.7.15 1:04 PM
(210.123.xxx.201)
건강에 대한 bbc? 에서 만든 푸로그램에서 봤는데요 평소에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생리전 증후군이 현저히 줄어든다네요. 근데 양이 어느정도인지는 안나와서. 거기 참석한 실험자들은 우유, 치즈, 요쿠르트 같은거 꽤 많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등푸른 생선도 같이 먹어줘야 흡수가 잘된다고 하구요. 그래서 저도 요새 유제품 열심히 먹고 있는데 ㅎㅎ 효과가 있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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