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세일중에.....

[살구]

롯데 세일이라서 백화점에 들렀다 ...옷,화장품,친구에게줄 선물이며, 부모님의 옷이며,여러가지 사려고 들렀는데...
쎄일이라고 해놓고선 부분적인 것만 판매를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친구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해놓고선 ..압구정동,청담동, 돌아다니면서 ...
기차표를 끊어놓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친구하고 마시면서 ....시간에 임박하여 ..기차역에 출발하여 겨우
내가 머물고 있는곳에 도착하여 하루의일과를 그다지 기분좋지 않게 보냈다..
이건 아이들의 생각이지 몰라도 왜 서울사람들은 여유가 없는지 ...뭐든지 빨리 빨리 그리고 왜 그리 하루가 바쁜지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져도 하루가 너무 짧다...나도 그런 사람들속에 살아갔던 것인지 여유가 없는것이었다..
비록 돈과부는 없지만 도시 사람들보다 시골사람들의 정겨운 웃음 ...여유로움...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알것 같다..
이곳에 지금까지 부모님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으로 나에게 멀리서 하루 하루 울며겨자먹기 생활하는 동생이나 사랑하는 나의 오빠가 너무도 그립고 항상 마음속에 그리움의 대상이 아닌 물은 피보다 진함을 느낀다..
사랑한다 나의 연,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