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끼 꼬박 집에서 밥을 먹는 삼식이랑 같이 삽니다.
물론 아이도 있구요.
냉장고 냉동실 꽉 차서, 장 보고 싶지도 않네요.
별로 뒤져 보면 먹을것도 없구요.
당장 내일 아침 또 뭘 해서 먹여서 하나?
고민이네요.
있는 반찬에 그냥 먹어야 겠어요.
멸치볶음, 오뎅볶음, 미역오이냉국, 계란후라이랑, 해물동그랑땡(시판용)
오이김치~~ 끝!!
내일 점심은, 김치만두(시판용) 있는데, 만두국이나 더우니까..^^ 열무비빔국수!!
냉동실이나, 냉장고가 꽉 들어차 있으니, 뭘 사기도 그렇고,
사면 요리해야 하니까,, 그것도 귀찮코~~
내일 냉장고랑 냉동실이나 뒤집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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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뭐해 드세요?
세끼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0-07-08 23:38:32
IP : 114.203.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
'10.7.9 12:04 AM (58.229.xxx.204)집에 먹을게 아무 것도 안남아서 마트 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이거다 싶은게 안보이네요.
할 수 없이 베이컨, 닭북채, 고등어 사오고 콩나물 배추국 끓여
내일 아침엔 국에다 베이컨 구이 먹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매일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2. 요즘꽂힌메유
'10.7.9 12:23 AM (125.129.xxx.90)가지호박토마토 굴소스 볶음이요~
가지 호박을 후라이팬에서 잘! 구운뒤
토마토 넣고
간장과 굴소스로 볶습니다~
상추된장국도요~
멸치다시마 국물에 상추 넣고 끓이니 맛이 죽음이네요ㅎㅎ
호박이 3000원 하던 초봄에 비하니
요즘 채소 참 싱싱하고 착하고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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