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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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삭제한 남의 글을 아이피까지 올린것에 대해 지적해주셔서
수정할 방법을 찾다가 잘못눌려져서 삭제처리가 되어버렸네요..
알바라는 댓글에 흥분했던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몇년전부터 외국 나갈일이 있어 나갈때마다...느꼈던 솔직한 제 느낌을 적었던거구요.
그리고 분명한건 어느 특정기업을 옹호하거나 비하하려고 했던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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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해요..
아직도 맘이 좀그렇네요..
전 노무현대통령님 서거이후에 그제서야 정치에 조금씩 사회에 조금씩 눈뜨기 시작했어요..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지만..서른후반이 될때까지 별로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없었어요 솔직히요..
정치적인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를 떠나서 해외나가보니 그런감정이 들었던건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외국나갔을때...영어회화공부를 평소에 틈틈히 해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매번 생각으로 그치고 그러다가 나가보면 또
영어 잘못해서 쩔쩔맸던 기억이 나면서(뭐 웬만한건 바디랭귀지로 통하고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입이 있어도 말못하는 답답함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우리 말을 쓰면서도 외국 어디 나가서도
불편함없이 살수있음 얼마나 좋을까,,,그럴려면 국가가 힘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으로 글이 길어졌네요..
아직은 더 많이 공부를 해야겠지요.
어쩃든 님의 댓글에 마음이 한결 풀어지네요..알바라는 말에 급울컥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