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위에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있으시면...
아들둘맘이 되었어요.
이제 더 낳을 생각은 거의 접었구요.
이제 우리 가족이 어떻게 하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까 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제가 아는 한 가족.. 가톨릭 집안이고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연상이시고 남매에요. 가족 대부분이 글 쓰기를 좋아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가족까페를 만들어 운영도 하구요. 참 화목해보이는데 그 비결은 잘 모르겠구요..^^
암튼 그렇게만 살면 좋겠다.. 싶네요.
주위에 멘토로 삼을만한 가족상이 있으면 딱 좋겠다 싶어요.
아들둘인 집이 있으면 더 본받기가 쉽겠죠 ^^
조언해주실만한 의견들 없으실까요??
종교가 있어야 한다..든가(추천해주실만한 종교는? 저희는 아직 무교에요)
넷이 공유할수 있는 취미가 있어야 한다든가,
여행이든 스포츠든 캠핑이든 특히 어떤 걸 자주 하면 좋다든가,
어떤 의견이라도 좋아요...
1. 어떤 책에서
'09.8.9 10:52 PM (116.40.xxx.88)가수 이적씨 어머니가 쓴 책을 읽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스킨십' 이었어요.
모여서 tv를 봐도 가족끼리 손가락이라도 닿게 하고 있었다던가..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저도 제 아이를 많이 많이 안아주면서 키우자고 생각했었어요.2. ..
'09.8.9 10:54 PM (116.37.xxx.58)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가요.
저희 부모님께서 사이가 좋으셔서 제가 자라면서 한번도 싸우시는걸 보지못했었지요.
저는 그렇게 살지 못하지만요.
가정의 화목은 부부의 화목인것 같아요..
아들둘에 힘드셔도 신랑분께 더 잘해주세요..3. ㅇ
'09.8.9 11:01 PM (125.186.xxx.150)주변을 보면, 아이들을 부모욕심보다 사랑으로 키우는게 참~~~~~~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4. 에효
'09.8.9 11:02 PM (121.151.xxx.149)제주변에서는 모델로 뽑을만한사람이없네요
잘사는 부부같았는데 나중에 보면 꼭 문제가 하나씩은 있더라는것이죠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가 많이 아프던지 아니면 말썽을 부리던지
부부사이가 영아니올시다인지
둘중에 한명이 바람을 피운다든지
양쪽집안문제로 언제나 씨끄럽다든지
이런저런문제로 정신없더군요
다 사는것이 비슷한것인지
그래서 이제는 아무런 문제없이사는집을 봐도
그렇거니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속에서도 현명하게 잘 이끌어가는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배우고싶네요5. 윗님
'09.8.9 11:11 PM (211.48.xxx.34)에효님 말씀,,,공감합니다.
그런 문제속에서도 현명하게 잘 이끌어가는 사람에게,,
정말 배우고싶네요.6. 펜
'09.8.10 1:48 AM (121.139.xxx.220)첫째는 부부가 싸우지 않고 금슬이 좋아야 하고요,
둘째는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 통로가 늘 유지되어야 합니다.
위 두가지만 된다면 그 가정은 늘 따스하고 화목한 느낌입니다.
주변에 그런 가족들을 보면 그렇더군요.
부부가 자주 웃고 서로 양보하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이라도 시간 자주 보내고 하면,
큰 문제 없더군요.7. 이적 엄마
'09.8.10 10:04 AM (125.149.xxx.150)위에 '어떤 책'님이 말씀하신 책 추천해요.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박혜란' 지금은 절판이라서 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어요.
아들 셋 키운 엄마의 이야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9991 | 가죽소파 처음사면 냄새때문에 이리 힘든가요.... 4 | 답글절실 | 2009/08/09 | 629 |
| 479990 | “딸 낳으려고 낳았나 봐?” 28 | 삼형제맘 | 2009/08/09 | 2,385 |
| 479989 | 오늘,,생일입니다^^* 5 | 저,, | 2009/08/09 | 223 |
| 479988 | 내 인생의 피크~ 1 | 야르~ | 2009/08/09 | 313 |
| 479987 | 주위에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있으시면... 8 | 아들둘맘 | 2009/08/09 | 1,262 |
| 479986 | 초등 생아이들과 갈만한곳.. | 방학 | 2009/08/09 | 280 |
| 479985 | 둘째는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요? 31 | 아이둘맘 | 2009/08/09 | 2,160 |
| 479984 | 바퀴가 있어요 1 | 엉엉 | 2009/08/09 | 249 |
| 479983 | 이런 이유로 여행이 싫으신 분 계실까요? 16 | 으휴 | 2009/08/09 | 1,755 |
| 479982 |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200일 “이제 눈물도 말라버렸다” 4 | 세우실 | 2009/08/09 | 323 |
| 479981 | 올해 오션월드 가보신 분 14 | 맘마미아 | 2009/08/09 | 1,179 |
| 479980 | 비타민엠플좀 써보려고 하는데 도움주세요 1 | 비타민엠플 | 2009/08/09 | 376 |
| 479979 | em발효액 구하고 싶어요 7 | ........ | 2009/08/09 | 657 |
| 479978 | 올여름은 너무 안덥다~ 11 | 입방정 | 2009/08/09 | 1,150 |
| 479977 | 남편의 외도 8 | 불행한이 | 2009/08/09 | 2,447 |
| 479976 | 감기는 아닌듯한데... 1 | lucy | 2009/08/09 | 194 |
| 479975 | [중앙배설] 주민소환제, 지역·정파 이기주의에 멍든다 7 | 세우실 | 2009/08/09 | 195 |
| 479974 | 회원장터에서 산물건 2 | 궁금이 | 2009/08/09 | 700 |
| 479973 | 당뇨도 없고 뚱뚱하지도 않고 그래도 7 | 저혈당증 증.. | 2009/08/09 | 787 |
| 479972 | 경기도 도지사 (내년 봄에 선거있어요~) 10 | 김문수 | 2009/08/09 | 514 |
| 479971 | 오늘은 이상한날 52 | 난 쌈닭? | 2009/08/09 | 3,756 |
| 479970 | DJ, 한때 위독…정치권 예의주시 外 4 | 세우실 | 2009/08/09 | 375 |
| 479969 | 핫요가로 몸매좀 가꾸어 보려구요~ 5 | 다이어트 | 2009/08/09 | 1,007 |
| 479968 | 방광염인거 같은데요 15 | 방광염 증세.. | 2009/08/09 | 1,019 |
| 479967 | 일본 수도 도쿄에서 9일 저녁 규모 6.9의 지진 7 | 뉴스 | 2009/08/09 | 848 |
| 479966 | 뇌출혈이 있은후.... 4 | 도움주세요 | 2009/08/09 | 780 |
| 479965 | 여자의 난자는 28세부터 노화 된다는 거 아시나요? 53 | 노화 | 2009/08/09 | 5,384 |
| 479964 | 설소대수술후발음 1 | 질문 | 2009/08/09 | 265 |
| 479963 | 올해 대박난 여름피서지 한개씩 풀어보기 어떨까요. 5 | 이쯤에서,,.. | 2009/08/09 | 836 |
| 479962 | 일반인이 접촉사고 현장 cctv열람 요청 가능한가요? 6 | 초보 | 2009/08/09 | 1,6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