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봉틀 사면 잘 쓸까요?
사고 싶은 이유는 바짓단 줄이거나, 단추달거나, 구멍나거나 했을때 사용하구요..
또 간단한것은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예요..
근데 제가 워낙 손바느질쪽엔 취미도 재능도 없는지라...(예전에 퀼트배우다 때려치웠죠)
재봉틀을 사도 학원 다녀야하는지, (재봉틀에 수업권 주는거 같던데)
그냥 저처럼 바느질 못하는 사람도 잘 사용할수 있는지 궁금해요
어떨까요?
1. 말리고 싶어요
'10.6.23 8:59 AM (211.109.xxx.68)저 학원도 다녀보고 했는데........
진짜 소질없나봐요 ㅠㅠ
미싱 사놓고 몇년째 놀리고 있네요;;2. .
'10.6.23 9:09 AM (125.132.xxx.227)묻어서 질문좀 드려봐요
저 집에 근20년된 미싱이 창고에 쳐박혀 있거든요.
그사이 한번도 꺼내본적도 없구.
아마 작동도 안될꺼다 싶어서 꺼내기도 싫은데 이거 꺼내서 수리점에 가져가면 사용할수 있을려나요?3. 저도
'10.6.23 9:17 AM (218.153.xxx.186)남편 회사 창립기념일에 돈 더 얹어서 부라더미싱으로 받았는데 한 8년 묵혀뒀다가 함 써봤는데 잘 되더라구요.. 쩜님두 동작시켜보시구 안되시면 수리해서 쓰시면될 듯하네요..
남편바짓단을 하나 줄였는데 엉망으루 해서 하나만 겨우 해놓구 하나는 손 못대구 있어요..ㅋㅋ 바지런한 분이시면 못쓰는 옷으루 요래오래 갖구 놀다보시면 곰방 익히실 것 같아요..4. 1
'10.6.23 9:17 AM (121.167.xxx.85)18년된 부라더미싱 가끔써요
잘 안써서 고장도 가끔 나시고 하지만 앞치마 이불보 이런거 만들때도 있네요5. 1
'10.6.23 9:18 AM (121.167.xxx.85)바지단 줄이는거는 수선집 맡겨요 이쁘게 잘 안되더라구요
6. 별사탕
'10.6.23 9:26 AM (110.10.xxx.216)창고에서 20년 되었다면 고장 났을 수도 있어요
특히 전기재봉틀은...
전 재봉틀도 잘하고 손바느질도 잘하는데...
안쓰고 넣어놨다는 재봉틀을 샀더니 금방 고장나더군요
맨 윗님
재봉틀 안쓰실 거면 장터에라도...7. 용감씩씩꿋꿋
'10.6.23 9:33 AM (124.195.xxx.202)저는 잘 쓰는 편이에요
단추는 제가 달고
단춧구멍은 만들어 본 적 없고
바짓단은 양쪽 길이 맞취 어려워서 수선집에 맡겨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침대 시트를 호청처럼 만들어 쓰기 때문에
아주 자주는 아니고 매번 요긴하게 씁니다.
밖아뒀다 쓰려면 손질하기는 좀 귀찮긴 해요^^8. 저도
'10.6.23 9:44 AM (218.153.xxx.186)오... 바짓단 줄이는게 어려운거군요..ㅎㅎ
근데 나름 잘 줄였는데..첫경험?인데 ㅋㅋ
한번 뜯고 (바깥으로 단 접어서 박았다지요..ㅎㅎ)
그 담엔 걍 하니까 되더라구요...
면바지라서 두껍게 겹치는 부분은 대범하게 잘라내고 했는데 자세히 안 보면 약간 이상한건 안뵈요..쿄쿄
결혼 전에 엄마 재봉틀로 잠깐 놀았던 것이 영향을 줬나보네요..ㅎㅎ
쫌만 부지런하면 하나 남은것도 줄일꺼같은뎅..
커텐 정도는 젤 쉽다고 하시드라구요..
전 천도 없고 게을러 터져서 이러구 있찌만서두..9. 어영부영
'10.6.23 9:44 AM (221.143.xxx.109)산지...15년 넘어가는데(헉..벌써...--;)...사용햇수는 ...ㅎㅎ....^^;;;;
그래도 후회안하는 품목입니다...옆에 있음 든든하고....^^ (과연 미싱은 절 좋아할까 싶은데...^^;;)
오랜만에 꺼낼때 A/S 가서 기름칠 다시 했구요...
워낙 하고 싶을때 갑자기 몽땅 하는 편이라...꾸준히 하는 타입 아닙니다...
간단 커텐...침구 커버...이불커버...쿠션..그때그때 필요할때...이것저것 만들고..
또 요즘은 배우지도 않은 옷까지 기웃거리고 있어요...미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죠..... ^^&
하는법 배운 적 없고....요즘은 패턴도 구입 가능 하니까....기초부터 배우지 않아도 응용가능해요.
물론...처음부터 짱짱하게 기본을 닦아 놓으면 좋겠지요....^^
가끔 이쁜 천 있으면 저걸로 뭘 만들면 좋을텐데...하구 고민도 하는 척하구요...
그러다 간단한거 만들어서 주위에 선물도 하고...옆에서들 엄청 잘 만드는지 알아요...^^;
그런데...그것만 만들 줄 압니다.... ^^& 전 미싱 있으니 참 좋습니다.10. 미싱은요..
'10.6.23 9:45 AM (119.69.xxx.239)요즘 홈쇼핑에 나오는 평가마 보다 그 전모델이 더 나은거 같아요.. 전 오래된거고 친구네 평가마를 홈쇼핑에서 샀는데 실이 꼬이더라구요. 글구 요즘은 부라더보다 다른 미싱들이 잘 나와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사세요, 한번 사면 오래 쓸건데... 한 2년동안 열심히 옷 만들던 아짐이였습니다..
11. 전 진짜
'10.6.23 9:45 AM (211.109.xxx.68)손재주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나봐요 ㅠㅠ
가끔 아까워서 한번 써볼라치면 북실 끼우는데서 부터 막히네요(에구 돌머리)
친정엄마................그 돈으로 옷은 몇벌은 샀겠다....;;
(제 첫월급으로 산거라............팔기는 좀 ㅎㅎ........글구 몇년 쳐박혀있던 걸 어떻게 팔아요^^)12. .
'10.6.23 9:50 AM (125.132.xxx.227)그럼 저도 한번 창고에서 꺼내볼까봐요.
댓글로 꺼내보라고 용기주신 님들 감사합니다^^13. 미싱으로
'10.6.23 9:56 AM (122.203.xxx.2)단추달기도 할 수 있나요?
단춧구멍만 만들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초급 수강중인데 에코백하나 만들고 미싱 질렀어요.
65만원이나 주고~
거기서 사용하는 미싱을 그대로 샀어요.
초보인데 다른 미싱 사서 매뉴얼 익히기도 귀찮고 해서요.
미싱만 사면 안되고 강좌를 좀 배우긴 해야 할 거 같아요.
저는 미싱만 있으면 일자박기쯤이야 드르륵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막상 만들어보니 재미는 있어요.
버리려던 이불로 자동차 뒷자석용 매트 만들었는데 정말 바늘땀 보면 우습지만 어디 갖다 팔것도 아니고 우리집에서 쓰는 거니까 뭐 만족해요.14. 아
'10.6.23 9:59 AM (122.203.xxx.2)저는 ncc 매직이라는 거 샀어요.
일본 브랜드던데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15. 한걸음
'10.6.23 10:23 AM (112.151.xxx.112)국내에서 파는 재봉틀이 넘 비싸서 작년 10월에 미국코스트코 쇼핑몰에서 할인 할 때 구입했습니다
여기서는 140만원대에 팔리고 있던거 배송료 관세 다 포함해서 47만원정도 들었네요
싱거구요
미국 쇼핑몰을 보면 가격이 저렴한 재봉틀 엄청 많아요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해보심이 어떨까요^^
같은 제품에 가격차이가 좀 많이나요 한국이랑 미국이랑 ....
그 가격 차이면 나중에 AS받아도 손해는 아닐 것예요16. 저도
'10.6.23 12:36 PM (121.134.xxx.32)브라더미싱 구입한지 5년이 넘었는데요..
첨엔 천떼어다가 아이들방 커텐도 만들고 베개커버도 만들고 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바지 밑단 줄이는데만 사용하고 있네요..좋은 모델 구입했었는뎅~~17. ...
'10.6.23 3:06 PM (180.64.xxx.233)제가 의류학과 96학번이니 제 미싱도 15년이 되었네요. 자주쓰지는 않지만, 없으면 아쉬운 물건이예요. 그리고 미싱 왠만해서는 고장 안난더라구요. 20년 되었어도 고장 안났을 가능성이 많아요.
저 미싱살때(15년전) 엄마미싱 보상판매해서 구매했는데, 쓰기싫고 무거웄고, 의류학과니 새미싱 사주신다고 해서 구매하긴 했지만, 오래된 엄마미싱도 잘 작동되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167 | 유니클로 브라탑 후기예요^^ 16 | 16강진출기.. | 2010/06/23 | 8,921 |
556166 | 아이들 운동 시켜보셨어요?? | .. | 2010/06/23 | 296 |
556165 | 축구 땜에 졸려죽겠네요.. 8 | =.= | 2010/06/23 | 589 |
556164 | 허정무 감독 용병술 없다고 티비에서도 이야기 하네요 2 | 허접무 | 2010/06/23 | 1,290 |
556163 | 기성용선수 참 멋지죠? 3 | *^^* | 2010/06/23 | 837 |
556162 | 마미님들, 실비보험 추천 해 주십시요. 5 | 하늘햇살 | 2010/06/23 | 843 |
556161 | 오늘 당돌한 여자 안하나요? 9 | 당돌 | 2010/06/23 | 1,419 |
556160 | 말실수 한거 바로 설명 해야 할까요? 7 | A+++ | 2010/06/23 | 829 |
556159 | 빌라 젤 윗층에 사시거나 살아본 분들 어떤가요... 9 | 세라비 | 2010/06/23 | 1,226 |
556158 | 아침부터머리하고싶은이.. | 용인동백 | 2010/06/23 | 273 |
556157 | 재봉틀 사면 잘 쓸까요? 17 | 궁금 | 2010/06/23 | 1,477 |
556156 | 수납의 달인 모시고 싶은 심정... 의류수납함 추천좀 부탁이요... 1 | 추천부탁드려.. | 2010/06/23 | 709 |
556155 | 타이 볶음 국수 먹고 싶은데 쌀국수 어디에서 사나요? 1 | 어디있뇨? | 2010/06/23 | 309 |
556154 | 아침부터 자랑하러 왔어요 죄송 ^^;;; 21 | 입이 간질간.. | 2010/06/23 | 3,324 |
556153 | 초2아이와 첫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5 | .. | 2010/06/23 | 867 |
556152 | 16강진출보니 떠오르는 스포츠 만화들 | 만세~! | 2010/06/23 | 258 |
556151 | 오늘 왜 이동국은 또 안나온거죠? 3 | 궁금 | 2010/06/23 | 1,614 |
556150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할까요? 19 | 금시초문 | 2010/06/23 | 1,884 |
556149 | 집에서 무당벌레 나왔어요 6 | 엥? | 2010/06/23 | 541 |
556148 | 이제야 학군이 왜 중요한지를 알겠네요 70 | 버스는 가고.. | 2010/06/23 | 11,110 |
556147 | 어떻게 하시겠어요? 1 | 사랑이여 | 2010/06/23 | 326 |
556146 | 박지성 선수... 너무 잘하네요. 10 | 아주메 | 2010/06/23 | 2,575 |
556145 | 프랑스는 16강 탈락했네요..? 6 | ... | 2010/06/23 | 1,260 |
556144 | 금배추가 다시 양배추가 되었어요! 2 | ^^ | 2010/06/23 | 1,219 |
556143 | 김치냉장고 내부 코팅이 벗겨졌어요. 1 | 실험녀 | 2010/06/23 | 2,918 |
556142 | 훈훈한 사진들 3 | dma | 2010/06/23 | 920 |
556141 | "차두리 사람을 놓쳤써요!!!" 5 | 차로봇 | 2010/06/23 | 3,169 |
556140 | 오늘 이가카의 국격드립 나오겠네요 ;;; 1 | ㅎㅎ | 2010/06/23 | 370 |
556139 | 얼어버린 토마토 구제방법알려주세요. 7 | 토마토 | 2010/06/23 | 845 |
556138 | 이정수 선수의 더블클러치 슛장면이래요. (아, 말도 어렵다;;;) 9 | 축구잘모름 | 2010/06/23 |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