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키우기는 언제가 가장 힘들까요? 연령대

555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0-06-23 01:13:10
여기글 쭉 읽다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4,5살 이야기 어려움 호소하는글에 저는 그냥 미소짓게 될때가 있더라구요.
저나이때는 의례 저러는데 잘 모르니 저렇게 걱정을 하나보다 이런 생각드는 글도 있고
또 우리애보다 나이많은 연령대 글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애하나 초6인데요.
저는 이제 크게 걱정이 없어서요.
그냥 쑥쑥 키도 크고 있는거 같고
중학교 가기전에 160정도 될듯할거 같고
그이후 크는건 하느님뜻일테고.
공부도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아요.

그러고 과거를 떠올려보니 7살때까지 제일 안달복달 했던거 같아요 제경우는
그담이 초등저학년.
고학년부터는 별로 신경이 안쓰이네요.
이러다가 고딩쯤 되면 수능땜에 또 안달복달이 될까요?



전 그냥 이대로 쭉 편하게 애 키우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10살까지 참 잔신경이 많이 쓰였던거 같은데 이제 좀 쉬고 싶어요..
IP : 221.141.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6.23 1:32 AM (122.128.xxx.217)

    95년생 고1딸아이 하나 키우는데요..
    연령대마다.. 다 힘든거 같아요...

    아이키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 같거든요..

  • 2. 555
    '10.6.23 1:41 AM (221.141.xxx.71)

    그렇겠죠? 그럼에도 요즈음의 조금은 편안함이 쭉 이어졌음 하는 바램이 들어요.
    뭐 대학가면 또 힘든일 없겠냐만서도.그때는 아마도 경제적인부분이겠죠? ㅠㅠㅠㅠㅠㅠ

  • 3.
    '10.6.23 1:53 AM (58.148.xxx.67)

    신생아에서 두돌까지...지금 둘 다 초등학생들인데...그때에 비하면 천국이지싶어요
    아마 육체노동을 너무나 힘겨워해서인가봐요...

  • 4. **
    '10.6.23 1:57 AM (110.35.xxx.105)

    아이가 어릴땐 내가 어떻게 해줄수있는 안달복달이라면
    어느정도 크고나면 내가 어떻게도 해줄수없는 안달복달이랄까요?
    몸은 별로 힘이 안드는데 점점 머리만 복잡해지는거같아요ㅠㅠ
    지금 애들 둘다 대학생이예요

  • 5. 555
    '10.6.23 2:08 AM (221.141.xxx.71)

    네 위엣님 제가 육체적으로 힘든걸 못견뎌해서요. 거기다 육체적노동과 정신적 노동함께오는건 거의 미치죠.아무튼 두개중 고르라하면 그래도 정신적 고통이 조금더 나아요 저한테는.제가몸이 비리비리해서.애 업고 애 안고.그리고 뭘 해도 아이가 뭐하는지 게속 주시해야 하는 그 어릴때는.다시는 안돌아가고 싶더라구요..이제조금 살만한데..또 크면 또 큰대로 저를 힘들게 하겠죠..이쁜짓은 이제 거의 안보이네요 ㅎㅎㅎㅎㅎㅎ 어릴때는 그 귀여운맛에 키우곤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45 노리다케 로얄오차드...한식에 어울리나요? 1 ^^ 2010/06/23 476
555944 매일 어린이집 안간다는 우리 아들요 1 저 어떡할까.. 2010/06/23 424
555943 월2천이란분 글 삭제하셨는데... 11 푸핫 2010/06/23 1,747
555942 아이키우기는 언제가 가장 힘들까요? 연령대 5 555 2010/06/23 822
555941 알수없는 돼지고기 부위,,,요리중인데 어쩌죠??? 4 급질 2010/06/23 418
555940 랑콤 아이섀도, 메이블린 아이섀도랑 품질차이가 많이 날까요? 1 화장품업계종.. 2010/06/23 988
555939 낸시랭 이여자 왜 이러고 다니는거죠>? 창피합니다. 13 이상한여자 2010/06/23 3,316
555938 이건 뭐 진실찾기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1 물기둥 2010/06/23 333
555937 천안 백석대 아동발달센터 놀이치료 어떤지 도움주세요~~~!! 육아 2010/06/23 1,580
555936 우노리님의 초코케이크 만들고 싶어요. 4 도로시 2010/06/23 489
555935 휴우 낮잠도 미리 자두었는데 3 졸려미쳐 2010/06/23 413
555934 꿈해몽 좀 해주세요 (한복입은 꿈요~) 경기를 기다.. 2010/06/23 2,206
555933 아들인지 딸인지 알수있을까요?? 13 태몽으로 2010/06/23 896
555932 분당 떡볶이 총정리 14 분당원주민 2010/06/23 3,118
555931 직장맘, 혹은 학습지 시키시는 분 궁금..학교 시험 대비 1 직장맘 2010/06/23 314
555930 김주하는 왜 뉴스보도 하면서 눈을 꿈뻑꿈뻑 할까요? 15 f 2010/06/23 2,216
555929 응원하고 싶어요... 대한민국 2010/06/23 237
555928 눈이 감겨요..님들은 어찌 버티나요? 18 잠 안자려면.. 2010/06/23 814
555927 PD수첩 보셨나요?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5 100년이어.. 2010/06/23 1,759
555926 제가 울아이만 넘 감싸고 도는건지... 13 봐주세요.... 2010/06/23 1,270
555925 40대 중반부터 아토피가 왔네요. 3 궁금 2010/06/23 812
555924 8월중순에 벤쿠버에서 차량을 렌트하려고 합니다. 정보가 필요해요^^ 렌트 2010/06/23 295
555923 뉴스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진실은???.. 2010/06/23 5,912
555922 아이 발에 티눈이 생겼는데요... 8 축구 2010/06/23 1,088
555921 스트레스로 인한 요양 위한 입원 가능한가요? 1 ... 2010/06/23 398
555920 5, 6학년 여아들 신체발달 어떤가요? 고학년맘 2010/06/23 494
555919 월수 1천이상 베스트글에 상처받으신분들 꼭 보세요~ 20 .. 2010/06/23 2,517
555918 생협후라이팬 써보신분들 답변좀요 ㄷㄷㄷ 2010/06/23 316
555917 유아] 혼자놀기의 진수를 가르쳐주는 종목(퍼즐같은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4 나도 좀 쉬.. 2010/06/22 521
555916 각 호텔수영장 가격 2 ask 2010/06/22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