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여름에 시댁서 짰다고 주셨는데
너무 달다고 신랑도 안먹고 저도 안먹고
이차저차 겨울넘기고 또 여름이 됬네요
팩을 들어 불에 비춰보니 부유물 같은것도 떠다니는데
이거는 원래 그랬던것도 같고 뜯어보니 냄새는 같은것도 같은데...
상한걸까요???
한상자나 되는데..이제 생각하니 아깝네용..ㅠㅠ
아..그리고..
경기도서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사고라도 나서 막히면 지각할수 밖에 없네요..
난처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건데..정말 미치겠어요
가든파이브 옆으로 지나가는 고속화도로 타는데..혹시
사고나 고장차량 전화등으로 미리 알림 서비스 받는것도 있을까요??
두가지 질문이 됬네용..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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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 실온보관 열달째 ..먹어도 될까요
배즙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0-06-22 21:14:34
IP : 122.128.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번
'10.6.22 9:19 PM (211.205.xxx.51)배즙은 뜯어서 맛을 조금 보세요. 맛이 이상하지 않으면 먹어도 될 거 같은데..
저도 그렇게 방치해뒀던 배즙 버릴려다가 하나 뜯어서 맛 보니 똑같아서 그냥 먹었어요. 저 멀쩡해요ㅋ2. ..
'10.6.22 9:24 PM (58.126.xxx.237)전 왜 읽고도 배즙을 양파즙이라고 생각했을까요?
10개월이면 받아서 가을,겨울,봄 지난 거잖아요.
안상했을 것 같아요.살짝 맛을 보세요...
제조사에 한번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3. 배즙
'10.6.22 9:25 PM (122.128.xxx.121)1번님..멀쩡하신가요? ㅋㅋ 저는 열어보기만 하고 맛볼 용기가 없어서요..먹어볼까요
..님..시댁서 그냥 어디어디 건강원서 짠거라 제조사? 는 확인불가여요 ㅎㅎㅎ4. 오래된 배즙
'10.6.22 11:03 PM (58.227.xxx.5)친정 엄니... 자식들이 드시라고 보내 드린 배즙 도라지즙 등등~
아까워서 아낀건지 너무 많아 못 먹은건지 재고가 엄청 많아 제가 가져 왔는데...
원글님 상태마냥 침전물도 떠 다니고 그런데 맛은 괜찮은듯...
하지만 그래도 찜찜~ 버리기는 아깝고~
봉지 뜯어 솥에 부어 생강도 넣고 겨울에 말려둔 귤 껍질도 넣고 팍팍 끓여 다시 재활용ㅋ
뜨겁게 먹고 차게 마시고 온 식구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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