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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우 팬미팅 다녀온 후..

미쳤나봐 조회수 : 13,220
작성일 : 2010-06-22 14:21:42
남편이 그동안 애키우느라 고생했는데 나름 선물이라고 표를 두장 예매해줬다..처제나 친구랑 갔다오라고..

너무나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서..전소장이 너무 멋있어서.. 매일 그 드라마를 끼고 살았다..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었다..

늦게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드라마도 잘 안보고..연예인은 자본주의의 꽃이라며..한 꺼플 씌워보며...아이돌은 진짜 돌보듯 하는 나인데...

이배우에 꽂힌거다..

정말..팬미팅 전날은 잠도 잘 안 오더라.. 소시적 소풍 전날같다고 할까..

사실 뭔가에 홀릭하는 것보다 그냥 담담하게 살아가고 싶었던 나였던지라..안갈까도 생각했는데..

내년에 둘째를 가지거나 낳을 계획이 있어서..내년에 못갈지도 모르지..갈 때가자...가서 재미있게 놀고오리라..


후회된다..갔다 온거..

생활을 할 수가 없다.. 나 왜 이러는 거니..

이배우가 노래부르던 거 생각하면 정줄 놓았다가..실실 웃었다가..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진다..

심지어 눈물도 난다..

내가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가.. 자제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어제는 이배우의 단점을 생각해보았다..누가 그러던데..얼굴이 살짝 크다 하더라..그런거라도 생각해서..

이런 미친 감정에서 벗어나보자..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이배우에 대한 애정을 모성으로 승화시켜야겠다..세살 우리 아들 이배우 못지 않은 꽃남으로 키워내보리라..

키워내보리라..키워내보리라..키워내보리라....

아..놔..난 그냥 가볍게 즐기는 게 안되나 봐..왜 이렇게 푹 빠졌는지..

이거 얼마 안가면 괜찮아 지는거겠죠..그렇다고 말해주세요..





IP : 61.102.xxx.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2:23 PM (211.49.xxx.27)

    그 배우가 누꿀까요....?

    혹시...개취...??

  • 2. 민호화이팅
    '10.6.22 2:29 PM (221.141.xxx.140)

    팬미팅이후 연예프로에서 나오는 팬미팅 영상 흐뭇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면과 외면이 다 같이 이쁜 이민호의 앞으로 배우 인생이 여러사람들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주기 바랍니다.

  • 3. ...
    '10.6.22 2:28 PM (125.250.xxx.130)

    이민호 인듯......요 힌트 주신거 보니 이민호가 맞는듯 ㅋ

  • 4. 윗글에 이어
    '10.6.22 2:30 PM (221.141.xxx.140)

    원글님 전혀 미치지 않았어요.^ ^

  • 5. 그러게요
    '10.6.22 2:31 PM (121.143.xxx.127)

    이민호가 맞을듯 싶네요

  • 6. 오늘
    '10.6.22 2:31 PM (125.177.xxx.70)

    민호군 생일이네요. ㅋㅋㅋ 원글님 남편분 참 멋지시네요. 부러워요.

  • 7. ...
    '10.6.22 2:33 PM (115.140.xxx.112)

    근데 이민호 안티는 아니지만 저한텐 왜 무매력일까요...?
    개인의 취향이니깐 뭐라하진 마시길..

  • 8. 원글이
    '10.6.22 2:34 PM (61.102.xxx.13)

    네..이민호에요..오늘 민호군 생일..

  • 9. 이나이에..
    '10.6.22 2:34 PM (211.253.xxx.88)

    개취에서 이 배우 첨 알았어요. 쿡 돌려서 몇탕하고..
    최근 꽃남 보고 있어요.
    이나이에(40줄) 사춘기인가봐요~
    그냥 즐기렵니다~~

  • 10. 저도 같은 증상이
    '10.6.22 2:37 PM (221.141.xxx.140)

    저도 같은 증상이..............

  • 11. ㅋㅋ
    '10.6.22 2:40 PM (175.115.xxx.220)

    죄송하지만 너무 귀여우시당.
    아드님 꼭 이배우 못지 않은 꽃미남으로 키우시길 빌게요..^^

  • 12. 후니다은맘
    '10.6.22 2:43 PM (115.136.xxx.41)

    저도 개취보고 이배우 얼굴좀큰가보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아이들데리고 나들이갔다가 개취촬영하러 온 이배우를 보고 깜놀했더랬죠..얼굴이 너무 작아서 놀랐다는.ㅋㅋ 개취..너무 재밌게 봤는데..그립네요...부럽습니다..저도 일년에 한번씩 강배우생파에 갔었는데 갔다오면 일년이 행복하더라구요..ㅋㅋ요몇년 애둘낳느라..못가고 있지만..^^

  • 13. z
    '10.6.22 2:52 PM (121.130.xxx.42)

    저도 그날 다녀왔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갔었구요. ^ ^
    아...........................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전 40대라 원글님보다 좀 나을 겁니다.
    애들도 지 앞가림하게 키워놨으니 엄마의 취미? 문화? 생활이 가능하니까요.
    저도 30대는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그러니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너무 빠지는 것보다는 그냥 일상의 무료함을 잠시 잊게해주는 휴식이 되도록 즐기는 정도로만..

    그리고 제가 작년엔 좀 자리가 안좋았는데 올해 매우 좋은 자리에서 봤습니다.
    전체적인 비율로봐도 얼굴 작지만 그날 사회자 출연자들과 서있을 때 확실히 비교 됩니다.
    근데 뒤 멀티비젼의 영상은 좀 다르게 나와서 안타깝더라구요.
    민호군 얼굴폭이 좁습니다. 그리고 무지 입체적인 윤곽이구요.
    평면적인 한국인과는 좀 다른 서양인 두상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이게 영상에는 왜곡되게 비추는 것 같던데요.
    제가 보기엔 딱 좋은 몸매지만 요즘 몸짱들에 비해 좀 마른 몸 탓도 있겠고..
    암튼 실물 가까이서 보니 진짜 인형같았어요.

    그리고 원글님 위해서 글 하나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aste&no=49965&page=1&search_pos=-49449&...
    좀 길지만 다시는 배우팬 안하겠다던 분이 이민호에게 마음을 열게되는 글이라서
    원글님 마음과 통할 것 같아서요.

  • 14. 부러워요
    '10.6.22 2:57 PM (121.167.xxx.141)

    저두 이민호 좋아하는데... 여배우들이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이민호가 상대적으로 커 보이긴 했어요. 개인적으로 꽃보다 남자보다 개취때가 전 더 좋더라구요.

  • 15. z
    '10.6.22 3:06 PM (121.130.xxx.42)

    민호 드라마 상대역이 다 키도 아담하시고 워낙 얼굴 작은 분들이었지요.
    반면에 씨엪에서 키 좀 큰 (165~170) 모델들과 만나니 훨씬 조화롭긴 하더군요.
    에뛰드 박신혜나 뱅뱅 한지혜 그리고 이번에 찍은 칸타타 모델 (이름이??) 과 비교해 보면
    여자와 비교해도 얼굴 크다는 말 쏙 들어갑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inho&no=247789&page=1&search_pos=-24343...
    칸타타 월페이퍼인데 한번 보세요. 이 분 키가 175 라는데 얼굴 크기 비교해 보세요.
    그래도 민호가 12섿티나 더 크다니... ㅎㄷㄷ

  • 16. 팬질이 다 그런거죠
    '10.6.22 4:36 PM (115.41.xxx.27)

    학창시절때 내 또래 친구들이 한창 연예인에 열광할때도 정말 이해가 안갔었거든요.
    개인 취향이려니 싶었지만 어차피 티비속 스타인데 거기에 웃고 울고 자기 시간 투자하는게
    살짝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ㅜㅜ
    근데,, 사람 인생은 절대 장담하는게 아니더군요. 저만은 연예계에 무심할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박재범군 열혈팬이 되어서 맨날 재범군 생각합니다 ㅋㅋㅋ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정말 그래요.
    저는 이모팬이 된지 1년쯤 되었는데
    여전히 소녀처럼 설레이고, 무엇이든 해주고 싶고 잘됐으면 좋겠고 ㅋㅋ
    그냥 이 기분을 생활의 활력소로 삼으려구요.

  • 17. .....
    '10.6.22 6:50 PM (125.149.xxx.143)

    볼수록 흐뭇합니다~~이배우^^ 남편이 이배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질투하는모습도 귀여워욤

  • 18. -_-;;;
    '10.6.22 8:08 PM (120.142.xxx.250)

    죄송해요.
    '이배우'를 '여배우'로 보고, 어느 배우 팬미팅에 다녀오셨을까 하고 들어와봤네요.. ^^;;;

  • 19. ㅋㅋ
    '10.6.22 8:17 PM (61.99.xxx.155)

    한참 미남이시네요에 삘 꽂혔을때 장근석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막 가슴이 뛰고....ㅎㅎ
    너무 좋은데, 현실은 멀고...
    다행히 아들이 하나 있으니 장근석처럼 키우리라 했어요. ㅋㅋ
    그랬더니 울 시동생 하는말이....그럼 삐쩍 꼴아야 되는데요(비속어지만 아무튼 이렇게 말했고요...ㅎㅎ)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요즘 대세에요. 울 아들 이미 삐쩍 말랐으니까 할 수있어요. 그랬죠...머...
    아무튼...장근석은 아직도 예쁘고 좋아요. ^^

  • 20. 후기
    '10.6.22 8:31 PM (116.125.xxx.33)

    들을 읽어보니 겉과 속이 참 예쁜 미소년 같아요.
    개취 요즘 올리브에서 계속 재방해주던데 볼 수록 질리지도 않으니
    참 희한한 드라마에요.

    적정선 유지하면 팬질도 생활의 활력소 되겠던데요.^^

  • 21. 우왕
    '10.6.22 8:44 PM (211.209.xxx.101)

    그 배우보다 님 남편이 더 멋지십니다

    더 좋아지셔서 어쩐데요^^ 저에게도 그 배우에게 빠질수 있는 바이러스좀 주세욤

  • 22. .
    '10.6.22 9:18 PM (175.118.xxx.133)

    근데...이민호의 어느점이 그렇게 좋나요?
    전 아무리 봐도 전혀 끌리지 않아서리... 죄송..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겠지요..

  • 23. ehdrk
    '10.6.22 9:45 PM (121.136.xxx.199)

    윗님 완전동감..
    저도 이민호 대체 뭣땜에 인기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1인..정말 개인의 취향이겠지요..ㅎㅎ

  • 24. z
    '10.6.22 9:46 PM (121.130.xxx.42)

    . 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뭐가 죄송해요. ^ ^
    저같은 경우는 작품 속에서 배우로서 자기 캐릭을 100% (솔직히 제 팬심으론 200%이상)
    소화해내는 모습에 팬이 된 거구요.
    일상에선 너무나 착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이라 알고나니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네요.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게 그래서 무서운 거 같아요.
    알고 나서 정 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알고 나니 새록새록 더 빠져드는 사람이 있죠.
    팬으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이민호는 후자의 사람이란거죠.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기자들도 인정하는 바른생활 사나이랍니다.
    사실 배우라면 끼도 좀 있어야 하는데 민호는 사생활엔 전혀 끼가 없더라구요.
    근데 배우로서 맡은 캐릭터에선 모든 걸 발산해내는 게 제 개인적으론 가장 끌리는 점입니다.

  • 25. 은재
    '10.6.22 10:04 PM (121.152.xxx.71)

    팬밋 다녀오셨나요? 넘넘 부러워요~~
    늦게 배운 도둑질에 헤매는 아짐 하나 추가예요.~~
    팬밋있는 날... 사촌동생 결혼이 있어서 못갔네요.
    결혼식은 남쪽끝...팬밋은 서울~!! 결혼식 끝나자마자 뱅기타고 날를까 고민했더랬져~

    팻밋가신것도 부럽고, 쿨~하게 보내주신 남편님 넘 멋져서 더 부럽네요.

    울남편은 이민호만 나오면 티비 꺼버리는데...심지어 자기가 그렇게 좋아하는 바나나우유도 이젠 안먹는다나~~

    저도 자기캐릭을 잘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과 팬들한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반했답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도~~~^^(이게 가장 부러워요~ 민호 엄마가...ㅋㅋ)

    이민호가 예전에 무명일때 팬싸인회를 했는데, 1시간동안 아무도 안와서...정말 죽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팬들한테 잘하는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 때 그맘을 잊지않고....

    그리고 저도 요새 맨날 외칩니다. 아들아~! 이민호 처럼 커주면 안되겠니?? ㅋㅋ

  • 26. ^^
    '10.6.22 10:17 PM (58.123.xxx.51)

    딸내미 걱정되서 딸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갔다가 더 좋아서 난리쳤더니 ..딸왈..혹시 엄마가 더 좋아했던거 아냐 하네요..현장감때문일까요 소리가 절로나더라구요..

  • 27. 영상
    '10.6.22 10:30 PM (116.125.xxx.3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aste&no=50174&page=1&bbs=

    로미오와 쥴리엣 이후 이렇게 이쁜 커플은 본 적이 없다오.^^

  • 28. 꼽싸리껴서
    '10.6.22 10:55 PM (110.8.xxx.175)

    질문이요,,공식 펜카페가 있을경우 정회원이 아니면 팬미팅에 참석할 없겠죠?
    표를 두장 구매해줬다시니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저도 송창*씨 팬미팅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팬카페 가입까지는;;;;;

  • 29. z
    '10.6.22 11:00 PM (121.130.xxx.42)

    꼽사리껴서님 그건 각 팬클럽 규정마다 다르답니다.
    이민호 공식 팬클럽이름은 미노즈고요. 외국에도 미노즈 많아요.
    송창*씨 팬미팅은 어떻게 하는지 미노즈인 저는 전혀 모릅니다.

  • 30. z님 답변 감사해요
    '10.6.22 11:07 PM (110.8.xxx.175)

    팬클럽마다 다르군요...나이 들어...누구팬이 되려니 힘드네요..
    그럼 이민호씨의 경우 티켓구입이면 정회원이 아니라도 참석 가능인건가요??송창*씨 팬카페도 이러면 좋을텐데...ㅠ.ㅠ

  • 31. z
    '10.6.22 11:16 PM (121.130.xxx.42)

    이민호의 경우는 미노즈라는 공식 팬클럽을 작년에 소속사에서 만들었어요.
    작년이나 올해나 팬밋 티켓 구입비는 사실 팬클럽 가입비구요.
    팬밋은 팬들에 대한 선물 개념입니다. 송창*씨 팬까페 가입하시고 알아보세요.
    저도 민호가 처음이랍니다. 이 나이에....^ ^

  • 32. 원글이
    '10.6.22 11:21 PM (59.86.xxx.235)

    오마나..제 글이 대문에..
    윗윗님..팬미팅은 옥션 티켓에서만 판매했어요.. 평일 오후 5시에 했는데..전 너무 가고 싶었으나 포기했는데..남편이 어디서 듣고 티켓팅 해줬어요.. 결혼하고 가장 감동한 일이네요..
    팬미팅 참석하면 미노즈 가입되구요..

    우리 남편도 저 너무 심한거 같다고 이제는 살짝 짜증내요..
    자기도 통닭 시켜먹고 소시 브로마이드 받아서 방에다 붙일거라고..적당히 하라고..ㅠ.ㅠ

    z님 링크해주신거 잘봤구요..그냥 님글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행복했어요..
    에고..이 감정을 발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도 그냥 이 기분을 즐기면 좋겠는데..팬미팅 다녀오니까..더 안돼요..

    아..그리고 저 팬미팅 하는 날 민호 모친도 봤어요..정말 훤칠한 미인이시더군요.. 엄마 닮았더라구요..

  • 33. ~~~~~
    '10.6.23 12:21 AM (183.101.xxx.52)

    그래요. 미남들 뒤에는 대체로 미녀엄마들이 계시더군요.
    글구 엄마는 안예쁜데 딸들이 예쁠 경우 아빠들이 괜찮은 경우도 많이 봤어요.

  • 34. 이배우
    '10.6.23 12:37 AM (218.155.xxx.27)

    이배우라고 해서 이준기인줄 알았어요. 전 준기가 좋아요. ㅎㅎㅎ 요 며칠 군대 사진 보니까 까맣게 타고 살 많이 빠졌더라구요. -.ㅜ

  • 35. 부럽습니다..
    '10.6.23 9:13 AM (122.42.xxx.19)

    전 동방이들 팬인데..
    이 아들이 거의 해체 상태라서 마음도 찢어지고..
    일본에서 콘서트하면 갈려고 일어도 공부 중이었는데..남편의 허락도 받았는데...
    우리 아이들...다시 합치면 좋겠는데...
    맨날 복습만 하면서 보내고 있네요..
    누가 알겠어요..멀쩡해 보이는 사십 다 되어가는 아줌이 아이돌에 미쳤다는걸...

  • 36. 어우.. 즐기세요.
    '10.6.23 9:46 AM (125.241.xxx.242)

    완전 부러운데요.. 세상살이에 치여 사느라 가슴떨림 없어진지 오래..
    아직 가슴떨림이 있을만큼 감정의 여유가 있는거잖아요.. 완전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들좀 크고 나면 다시 가슴 떨릴 여유가 생길까요?

    완전 부러워용.. 호호,... 한참후에도 좋은 추억이 될거같은데요..
    지도 미노오빠 좋아하는디....

  • 37. 즐기세요
    '10.6.23 10:02 AM (61.82.xxx.54)

    남편분도 가라하는데 그정도 즐기며 사셔도 되요
    뭐 이배우랑 연애하겠다는것도 아니구 배우로 좋아진다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저도 한때 그런 적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38. 젊게사시네요
    '10.6.23 10:34 AM (121.162.xxx.192)

    솔직히 저는 이민호가 무슨 매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열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아 부러워용~

  • 39. 호호
    '10.6.23 11:01 AM (220.125.xxx.33)

    저두 개취의 후유증을 겪고있는 사십 넘은 줌마랍니다
    미친거 아니에요,,,
    민호군 얼굴이 조각상 같다던데 원글님 넘 부럽네요
    요즘 올리브티브이에서 재방송 하는거 열심히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이 넘쳐흐르는 전소장이네요.

  • 40. 여기도
    '10.6.23 11:44 AM (119.67.xxx.158)

    한명 추가요~~저랑 같은 증상을 보이고 계시네요. 그나저나,, 난꽃남 만들,,아들은 없고.. 딸만~~ 어째..아쉬운데로~~ 꽃녀로 만들어봐야겠는데.. ㅋㅋ

  • 41. 와....
    '10.6.23 12:24 PM (59.16.xxx.196)

    좋으셨겠다...
    전....이민호도 좋지만...
    이민호 생파에....축하해 주러 온 대만배우 정원창에게.....
    둘이 같이 찍은 사진....정말........눈이 호강하네요....
    저 싸이 대문에 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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