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대 목표면 정신나간 짓인가요?

고민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0-06-22 12:46:31
언수외 올1등급(최상위는 아니고 중간 정도의 일등급)으로 여고생이 이대 초등교육과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정신 나간 것인가요?

어제 교대 비하가 너무 심해서요

야무지지만 당차지는 않은 특목고의 기싸움이 무서워 원서도 안내본 아이라면요 경영 경제보다 나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IP : 218.51.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10.6.22 12:50 PM (115.136.xxx.94)

    교대비하하는거 살짝 웃으며 넘기세요...못가서 문제지..이대 초등교육 .서울교대 쩝니다....

  • 2. ......
    '10.6.22 12:50 PM (211.207.xxx.149)

    많이들 얘기 하셨잖아요.
    적성에 맞으면 가는거지요.
    제가 교직에 있었어서 더 느끼는거지만 정말 적성에 아니면 가지말아야해요.
    제 아이라면 전 교직 말리지만 뭐 각각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 3. .
    '10.6.22 12:52 PM (122.32.xxx.193)

    여자 직업(밥벌이)으로 소명의식이나 그런것 놔두고 솔직히 요즘 세태에 상한가인것은 맞는데, 본인 적성에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 4. ^^
    '10.6.22 12:53 PM (221.159.xxx.96)

    아이가 기가 많이 약하네요
    그렇다면 교사는 적성에 맞지 않을것 같은데..요즘 아이들 장난 아니죠
    어제 오늘 뉴스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네요..여중생들이 자기들 흉본다고 죽여서 사체를 한강에 ㅠ.ㅠ.ㅠ.ㅠ.ㅠ.ㅠ.
    따님 적성에 맞으면야 좋겠지만 아이도 낳지 않고 여교사는 넘치고..다른 진로를 생각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저도 딸아이가 한때 교대에 꿈을 가지고 있어서 댓글 달아 봅니다

  • 5. @@@
    '10.6.22 12:58 PM (218.51.xxx.123)

    아이는 공대가 꿈인데 그것도 참~~허영이고 뽀대나 보이고..하지만 여자의 길로는 험난한 일 일것같아 애아빠가 극구 반대해서 문과로...
    참 기막힌 말입니다만 아이는 초등 5학년 때부터 수학공부하는라(특히) 지금까지 공부에 쩔어 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와 대학에서 공대공부가 얼마나 어렵고 수학 또 해야하고 해서...뜯어 말린 거 거든요
    경영 경제도 그 세상에서 또 힘들테구..스팩 엄청쌓고 금융권가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구..가기도 힘들구...

  • 6. 아닙니다
    '10.6.22 1:07 PM (203.236.xxx.241)

    이대 초등교육은 매우매우 괜찮아요.
    나오고 나면 거의 이화사립초로 가는거로 알고 있고요
    금융권 가려면 경영이 더 나은데..
    여자가 경영에서 좋은 회사 가려면 설경 정도 되어야 되는거 같더군요.
    제가 이대 졸업하고 신랑은 금융권이라 이리저리 주워들은 풍월로 말씀드려봤어요.

  • 7. 제목이
    '10.6.22 1:09 PM (221.144.xxx.209)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말 그대로 교대가 목표면 왜 정신나간 짓인가요?
    자신의 목표가 교대면 교대가는거지요.
    비하로 따지자면 그 학벌 좋은 검찰이나 정치인들은 어떻구요.
    다만 언.수.외 올1등급에 교대목표가 약하지 않냐는 얘기시라면
    지금 고3이고 6월모의때 언.수.외 일등급이어도 수능을 치뤄봐야 범위가 나와요.
    하루에 치르는 수능에서 그동안 받았던 점수의 최고점을 찍을지 최하위점을 찍을지
    아니면 평균치라도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교대는 전과목 내신도 챙겨야하고요.
    그런데 이대 초등교육과와 서울교대는 입결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 교대라면 서울,경인..지역 이름이 들어간 교대를 생각했는데요.
    경영,경제도 적성에 맞지 않으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문과의 이과같은 면이 있어서요.

  • 8. .
    '10.6.22 1:17 PM (211.199.xxx.137)

    교대비하가 아니라 적성에 맞지 않으면 그만큼 힘들다는 거고
    아이의 적성에 맞을 것 같으면 다들 못가서 난리인데요...

  • 9. 적성
    '10.6.22 1:41 PM (164.107.xxx.28)

    교대가 적성에 맞으면 교대가는 거 좋아요
    공대가 꿈이고 수학 좋아하면 경영/경제 가도 좋아요
    수능 1%내 찍고 연고대 상경계 들어가서 4년 열쉬미 공부하면
    cpa 나 어지간한 공사들어갈 수 있어요. 금융쪽 공기업 들어가면 괜찮아요.
    일반 은행, 증권사는 일이 좀 힘들어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
    혹시 아나요 상경계로 갔다가 로스쿨로 진학할지

  • 10. d
    '10.6.22 1:49 PM (122.153.xxx.170)

    교대 가기 요즘 어려워요. 근데 교직 사회도 요즘 흉흉한데... 박봉에..
    이대 초교과 나오나 교대 나오나 교직 들어서면 아무 차이 없습니다.
    등록금만 비싸지... 임용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하고 학교도 더 이상 철밥통도 아니고요.
    스스로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잘 생각해보라고 조언해 주심이 좋을 듯해요.
    요즘은 5학년만 되도 사춘기 와서 반항하고, 교사 앞에서도 막말하고...
    정말 사명감과 적성을 잘 고려해 봐야 할 듯해요.

  • 11. 음..
    '10.6.22 1:51 PM (116.37.xxx.141)

    적성에 맞아야 하는 일인데..
    기 약하면 요즘 초등 교사 못해요.
    초등 3,4학년만 되도 아이들이 어찌나 무서운지..

    야무지고 착실한 여학생이면
    윗님 말씀대로 경영/경제 전공해서 금융 공기업 가는 게 좋아요.
    전문직이 부럽지 않은 월급쟁이지요.

    은행쪽 금융권은 영업 많아서 힘들구요.

  • 12. .
    '10.6.22 2:38 PM (119.203.xxx.43)

    어제 교대 비하가 아니라 따님은 고대 경영 원하는데
    이러이러한 성적으로 교대 가는게 낫지않냐고 의견을 물어서
    고경과 비교해서 다들 댓글 달아 주신거 아닌가요?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목표여야 하는거고
    요즘 여학생들이 대부분 교대나 여대를 선호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 13. ..
    '10.6.22 2:59 PM (222.106.xxx.11)

    따님이 예체능을 좋아하나요?

    교대가면, 미술,체육,음악 수업도 들어야해서
    (다 듣거나, 하나 골라서 수강해야 한다고 들었음)
    예체능을 좋아하는지와 아이들을 좋아하는지도 같이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예체능에 소질도 없거니와, 좋아하지도 않아서
    교대 안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84 전에 평형을 m2로 표기하던데...쉬게 알아보는 방법 있을까요? 6 모지 2010/06/22 552
555683 제가 빨갱이 일까요? 11 종북좌파 2010/06/22 679
555682 나이지리아전 몇대몇에 걸까요? 8 월드컵 2010/06/22 754
555681 피규어로빅스...운동해 보신분 있나요? 2 운동 2010/06/22 1,513
555680 슬로우쿠커 잘 쓰게 될까요? 7 고민이예요 2010/06/22 1,280
555679 작년에 담은 메실엑기스가 넘 맛있네요. 6 제대로 된건.. 2010/06/22 1,431
555678 냉동해도 되는 국은 뭘까요? 8 도와 주세요.. 2010/06/22 1,097
555677 핫젤 써보신분? 3 ... 2010/06/22 658
555676 인터넷 면세점 이용 방법 3 초짜 2010/06/22 1,053
555675 삼성 ‘갤럭시S’ 줄서서 산다? 거짓말 들통나 망신 9 아이폰 2010/06/22 1,221
555674 나의 사랑을 개껌으로 환산 받으려고 하는 울 강아지 8 도도한개님 2010/06/22 846
555673 사이판 하얏트 호텔만 예약하고 싶은데요.. 8 어디서 해야.. 2010/06/22 1,983
555672 딤채짜증나.. 10 ... 2010/06/22 1,289
555671 다른집 딸도 그러나요 4 2010/06/22 1,208
555670 싹난 고구마 처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고구마 2010/06/22 1,007
555669 미니 오븐 사용해 보신분? 3 오븐 2010/06/22 685
555668 당뇨환자를 위한 설탕대신 1 ... 2010/06/22 696
555667 연년생 아기 키우기.. 저 좀 도와주세요 ㅠ ㅠ 7 큰아이문제 2010/06/22 1,017
555666 카드 만들었는데요.. 1 카드난발 2010/06/22 317
555665 盧 수사 닮아가는 한명숙 수사 4 진공청소하네.. 2010/06/22 657
555664 USB컴에 꽂으면 메세지가 나타나는가요? 4 고장인가 2010/06/22 416
555663 82에서 참 부러웠던.. 부모님께 드린 선물... 15 핑크개구리 2010/06/22 1,607
555662 영어 고수님들께...도움요청 8 땡큐 2010/06/22 629
555661 루이가또즈 가방 이미로 나오나요? 1 궁금이 2010/06/22 1,119
555660 도청에는 도지사, 군청에는 군수, 읍사무소에는 누가 대장인가요? 16 무식해서죄송.. 2010/06/22 695
555659 왜 자꾸 안타까운 맘만 들고 자책감만 들까요? 4 자식키우는맘.. 2010/06/22 1,003
555658 가시오이로도 오이장아찌되나요? 1 ... 2010/06/22 690
555657 도로 연수 1 미리네 2010/06/22 320
555656 진짜 열받네요..저 욕좀할랍니다.. 7 듣보잡 2010/06/22 1,753
555655 세탁기에 소다 넣으시는 분~ 빨래 괜찮나요? 17 와이셔츠버림.. 2010/06/22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