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가 더 비싼 경우 있네요..

[주의]

장터는 그냥 좀더 저렴하고 안쓰는 물건들 서로 사용한다는 개념이었으면해요.
사서 참 제값 다주고 샀다 싶은 물건도 많고..요즘 경기에 뭐라도 아껴보려고 하는 주부 마음
주부가 알잖아요..
그냥 파시는데 급급하지 말고 그런 마음도 헤아려주세요.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살때 체크못한 제 불찰도 있지만 사서 그냥 버리는 것도 있고..

[..]

장터=제일 싼 곳 이란 편견을 버려야죠.
장터 역시 꼼꼼히 살펴야 할 소비시장일 뿐이거든요

[^^]

저도 감자 양파 주문햇다 취소 했어요
너무 비싸게 팔더라구요..게다가 택비도 사는 사람이 부담해야하니..
요즘 아파트 주변에 농사 지어 직접 파시는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물건도 좋구 가격도 저렴하고 오히려 미안해 하면서 샀어요
미숫가루 시원하게 타서 갔다 드렷네요
이젠 장터에서 안사려구요

[...]

그냥 새거 사서 잘 쓰는게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장터 물건들 비싸고, 정말 너무한 물건들 많지요.

괜찮다, 하는 물건들은 올리지 마자 바로 나가버리는..ㅋ
운때가 맞음 모를까, 물건 건지는거 참 어렵죠.

그래서 그런지 잘 안가게 된다는.

[주의]

글라스락 필요해서 구입했는데 동생이 요즘 홈쇼핑이 훨싸다고..속옷 구입했는데 말그대로 그값만큼하는 재질..아이가방 구입했는데 그야말로 헌거에 에이에스 받아야하는거..장터이제부터 조심하기로 했어요..

[ㅠㅠ]

장터 비싼 것 이제 아셨어요?
어쩌다가 좀 싸게 나오는 물건도 있지만
대개 농산물은 비싼 편이죠.
매실만해도
저는 광양의 한 농장을 알게 되어 몇 년째 매실을 사는데요.
왕특크기의 매실을 매년 2만5천원에 사요.
장터에서는 대부분 5만원쯤 하잖아요.

입던 옷, 신던 신발, 쓰던 화장품도 얼마나 비싼지...

[에궁]

옷사서 바로 버린적 있어요
십년도 넘은듯한 옷들... 아무리 헤진데없이 멀쩡하고 브랜드있는거라도 팔지마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택배비만 물고 받기도 아까운 옷들 있던데
그리고는 반품도 절대안된다고하고 쩝...

[....]

장터초기 멋모르고 중고 하나 삿다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ㅠ,ㅠ
이젠 현명하게 착한것들만 고르는 눈 생겼어요
도가니라든지 등등은 참 감사해요

[..]

감자도...
집앞 슈퍼에서 4키로에 5천원 팔던데요....

[장터]

저도 예전에 장터에서 많이 구매했는데..
요즘은 장터가 예전 제 기능을 못하고 그냥 장사하는 곳으로 전락한 느낌이에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비싼 가격에 비해 물건이 좋은것도 아니고..
장터에서 산 물건 버린것도 많아요ㅡ.ㅡ;;
한두번 속다보니 이젠 장터에 아예 발길을 끊었어요.

[별사탕]

장터가 어디래요??? ㅋㅋ
전에는 장터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장터 끊었어요
왜인지는 윗분들이 다 말해줬을 뿐이고...

전 물건 값을 항상 택비 포함해서 계산해요
택비 없이 사도 별로 싸다는 느낌이 없는데 거기다가 3000원 정도 추가부담 해야 되니
훨씬 비싼거죠...
그렇다고 정말 물건이 좋으냐.. (좋은 물건이 있기도 하지만) 잘 골라오기 쉽지 않죠
그냥 장터에 물건이 많이 나오면
제철이 돌아왔으니 인터넷 쇼핑사이트를 가야하는구나.. 정도로만 가봐요

[매실]

그러게요 제친구도 매실 좋은거 10kgdp 택배비 포함 30,000 원에 사드만
어케된게 기본 5만원선인지...

[완전]

동감 합니다.
농산물은 비싸다는..

ㅠㅠ님 거기 저도 알고 싶어요..

[매실]

저도 알고 싶네여.
매년 저희도 매실 담는데(10년 넘었어요) 왕특은 4-4.5천원 정도에 샀어요.
저희는 재작년까지도 광양 매실마을에서 알 긁은걸로 직접 따서 샀는데 어디신지?

[ㅠㅠ님]

매실 궁금한 사람 여기도 있어요~

[매실2]

저도 매실 가격 엄청 궁금했어요.. 저희 집 근처 시장에는 1만~2.2만정도 밖에 안하더니만, 여기는 작은것도 3만.. 왕특은 7만원대도 있더군요... 주문하신분들 정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