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장난이 심해요.
그런데 요즘은 개삐삐, 미친거아냐 등등
듣기 거북한말을 말끝마다합니다.
여자 짝꿍도 자주놀려서 짝 바꿀때마다 사이가 안좋아요.
여자애가 서운하게 한거는 마음속에 새겼다가
며칠뒤라도 시험을 못봤다거나 ,뚱뚱하다고 꼭 놀려줘요.
나름 복수를 해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놀리지 말라고 해도 내말을 안듣네요
여자 짝꿍에게 칭찬을 해주라고 예를 들어가르쳐도 안되구요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친구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까요?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게 도움이될까요?
아니면 귀에 못이 박히게 친구 놀리면 안된다고
잔소리로 여기든 말든 계속 말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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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아들
... 조회수 : 306
작성일 : 2010-06-18 11:27:05
IP : 114.203.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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