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시민 유세들으며 눈물 "제가 도지사되면~경기도에 사대강 트럭 못다닙니다"

유시민감동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0-05-24 21:01:08
지금 유시민 유세 듣고 있는데..
아..씨.... 넘 미안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김문수 후보 비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어떻게 경기도가 달라지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우리 경기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로 지은 맛있는 쌀밥! 우리 중학생, 초등학생한테 먹일겁니다~
그것도 눈치 보지 않고 맘놓고~! 돈은~? 도지사가 냅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사대강 공사... 못하도록 막을 겁니다.
사대강 트럭... 경기도 땅 못밟습니다~
환경 안정성 평가..수치에서 쪼끔이라도 떨어지면~
공사 중단 명령 낼겁니다~>

아..
어제도 목이 완전히 갔던데
그 목으로 힘주어 저렇게 차근차근 말하려 노력하며
저렇게 마이크 잡고 있는 옆모습....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의 구세주 같다는 생각에...
아 고생하는 모습 넘 맘아프고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IP : 113.30.xxx.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민감동
    '10.5.24 9:01 PM (113.30.xxx.41)

    http://handypia.org/popup/vodms.html

  • 2. nn
    '10.5.24 9:03 PM (211.177.xxx.245)

    아.. 목 빨리 나으시길..ㅠㅠ 유시민님 화이팅~

  • 3. 어제
    '10.5.24 9:03 PM (222.109.xxx.216)

    목소리 완전 잠기셨던데...
    그 목소리로 읽힙니다...

    원글님 고마운 마음 저도 그렇습니다~

  • 4. 은석형맘
    '10.5.24 9:03 PM (122.128.xxx.19)

    미워하지 맙시다..........미워하지 말구요.............이를 꽉 깨물겠습니다.................그 날까지...

  • 5. 공구리
    '10.5.24 9:03 PM (112.168.xxx.199)

    저 말 너무 좋아요.들을때마다 믿음직해요.
    목은 많이 상하셨지만 위트는 여전하네요.이름을 말할 수 없는 야권단일후보 ㅎㅎㅎ

    푸하하 대통령의 특이한 미적감각 나오네요 ㅋㅋㅋ

  • 6. ...
    '10.5.24 9:05 PM (124.56.xxx.155)

    저도 아까 82회원분이 링크 걸어주셔서 보고 있는데
    목소리가 ㅜㅜ 우리집 냉장고에 초록마을 도라지청 있는데...안양이 멀어요 흑.

  • 7. 글만읽어도
    '10.5.24 9:05 PM (221.142.xxx.242)

    눈물이나요

  • 8. 미적취향
    '10.5.24 9:05 PM (112.168.xxx.199)

    +강바닥 파낸 모래 경기도에 못 놓습니다.청와대 앞에 놓으십시요

    후아.....ㄷㄷㄷㄷ 강바닥에 공구리 놓으니 대통령 보기에 참 좋았더라~ㅋㅋㅋ
    대통령도 국민들의 평범한 미적감각을 인정해달라 ㅋㅋ

  • 9. 수수꽃다리
    '10.5.24 9:06 PM (125.136.xxx.222)

    경기도민이...........
    그리고 서울시민이.............
    82쿡 회원들의 맘과 하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10. 은석형맘
    '10.5.24 9:06 PM (122.128.xxx.19)

    응원하는 목소리에 버럭푸아님의 괴성이 들리는 것 같아요.......아하하.............

  • 11. 어제
    '10.5.24 9:08 PM (113.199.xxx.106)

    어떤 글에서 .."욕하다 닮아갈까 무섭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읽고나서 순간 제 입이 꽉다물어지더라구요.
    근데 전 욕할꺼에요.
    욕받을 짓하면 욕하고 대신 뒤에서 칼꽂는 현정권의 비열하고 잔인하고 공포스런 행동이 아닌
    욕먹더라도 바른 정책 공정한 제도을 만드는 사람들을

  • 12. 어제
    '10.5.24 9:08 PM (113.199.xxx.106)

    꿋꿋인가? 모르겠다 ㅠㅠ ㅋㅋㅋ

  • 13. 부천은
    '10.5.24 9:09 PM (125.180.xxx.29)

    언제오는지...ㅜㅜ

  • 14. 건이엄마
    '10.5.24 9:09 PM (121.167.xxx.114)

    유시민님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5. 딸기엄마
    '10.5.24 9:10 PM (218.237.xxx.127)

    꼭...투표할게요...
    경기도이지만, 서울서두 투표하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만 있네요....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지만 좋은결과 나오시길...빌어요

  • 16. 서울,
    '10.5.24 9:13 PM (221.142.xxx.242)

    인천, 경기...꼭 승리하기를~~

  • 17. 홧팅
    '10.5.24 9:15 PM (221.140.xxx.65)

    이런 분이야말로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죠.

  • 18.
    '10.5.24 9:17 PM (218.50.xxx.139)

    요즘 넘 가슴아프고 속상해서 뉴스도 기사도 마음대로 볼수가 없어요..유시민님 힘내세요..우리가 지켜드릴께요..ㅠㅠ

  • 19. 보리피리
    '10.5.24 9:23 PM (125.140.xxx.146)

    이리도 소박한 것에 행복이 있다니까요. 편안하잖아요.
    사건에 경악하지않고 아침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 20. 글만
    '10.5.24 9:26 PM (123.248.xxx.109)

    읽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경기도민들 부럽사와요~~~

  • 21. 아...
    '10.5.24 9:50 PM (58.143.xxx.166)

    잘되셨으면... 아니, 꼭 잘되실 거예요!

  • 22. 감동
    '10.5.24 9:54 PM (116.125.xxx.93)

    저 경기도 살아요.
    남편은 투표날도 출근하는데 꼭 선거하고 갈꺼랍니다.
    저도 선거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 먹이시겠다는 대목에서 울컥...하네요.

  • 23. 경기도민
    '10.5.24 10:08 PM (112.150.xxx.40)

    유시민...꿈을 심어주는 정치인입니다.
    유시민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전 팔짝팔짝 뛰렵니다. 너무 좋아서..ㅋㅋ

  • 24. 제발
    '10.5.24 10:09 PM (121.144.xxx.37)

    당선되어 아이들에게 깨끗한 먹거리로 밥을 먹여 건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으로 길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 25. ..
    '10.5.24 10:34 PM (59.14.xxx.83)

    4대강 삽질하는 돈으로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안심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맛난 급식 먹이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다가서는 경기도와 도지사,
    또 그를 뽑은 훌륭한 경기도민, 상상만 해도 행복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 26. 우띠
    '10.5.25 1:12 AM (115.143.xxx.14)

    우띠 완전 부럽삼
    경기도처럼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으면 ㅜㅜ

  • 27. 정말 속상타
    '10.5.25 10:10 AM (210.99.xxx.18)

    경기도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ㅠㅠ

  • 28. phua
    '10.5.25 11:04 AM (218.52.xxx.107)

    자랑질~~~
    어제 저기 있었답니다.앗싸 !!
    복수를 중단해야 합니다.. 하실 때
    " 복수 할꺼야!!! "" 라고 말했다능..(잘난척질 중임 돠^^ )

  • 29. ,.
    '10.5.25 12:29 PM (110.12.xxx.230)

    어제 범계역나가서 보려고 신랑일찍오라했는데...
    따뜻한 홍삼차타가려고 준비도 다해놨는데...
    못본게 넘 아쉽네요..다시한번 오시면 좋겠다ㅜㅜ
    푸아님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34 (무플절망)제가 지지하는 후보들 이름 적어 이웃 엄마들에게 설명해주고 지지 부탁하면 불법인.. 8 알려주세요 2010/05/24 384
545633 26개월된 우리아들이 너무 작아요 .. 3 아이키 . 2010/05/24 674
545632 아이없는 섹스리스 부부 아이 억지로 갖는게 대안일까요? 3 그저바라보다.. 2010/05/24 1,444
545631 지금 안양에서 유시민 님 유세하십니다^^ 12 도지사유시민.. 2010/05/24 883
545630 공정택 전 서울교육감 '100만원, 뇌물로 생각 안했다' 5 세우실 2010/05/24 387
545629 초6 아이 문법 인강하려는데요.. 어떤교재가 좋은가요? 1 .. 2010/05/24 509
545628 유시민펀드는 실탄이 아닌 빚이지요. 12 보리피리 2010/05/24 830
545627 여기서만이라도 정치얘기는.... 58 나그네 2010/05/24 1,398
545626 지지율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열심히 합시다. 7 후회는 없다.. 2010/05/24 333
545625 아이유치원까지 통해 1:1결연을 유도하는 (뉴라이트 연관 구호단체 )전단지와 저금통에 돈을.. 5 조중동벼락맞.. 2010/05/24 662
545624 젊은 사람이 일도 잘해?ㅋㅋㅋㅋㅋ 12 이든이맘 2010/05/24 1,159
545623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참가했어요. 1 오들맘 2010/05/24 400
545622 저두 됐어요..로또... 89 당첨... 2010/05/24 7,406
545621 소심한 유권자의 최후의 발악~~!!!! 4 포기하지 않.. 2010/05/24 543
545620 반곱슬인데 볼륨매직 할까요 그냥 매직할까요? 8 .. 2010/05/24 1,205
545619 한나라당 지지와, 생활 에티켓은 같이 가는것 같아요. 1 -- 2010/05/24 330
545618 유시민, DJ비판사과 5 야래향 2010/05/24 648
545617 롤샌드위치 어덯게 싸야 맛있나요? 2 아시는분 2010/05/24 574
545616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11 내맘나도몰라.. 2010/05/24 1,672
545615 하녀도 보고, 시도 봤어요. 하하하는 못 보았구요. 3 하녀의 시 2010/05/24 1,307
545614 5/24뉴스!화목한가정 파탄낸 강간범.,5년 뒤 잡힌사연&한나라당 '북풍 조장'-'노.. 2 윤리적소비 2010/05/24 490
545613 결혼20년 만에 바꾸는 가구(장롱 등 ) 뭘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7 가구교체 2010/05/24 1,463
545612 저희집 가계부좀 봐주세요 12 가계부 2010/05/24 1,138
545611 뇌환자 치료요양기관?? 2 ㅇㅇ 2010/05/24 365
545610 온누리교회에서 밀고 계시다는 분들이시네요 4 ........ 2010/05/24 1,235
545609 어느집 개새*가 이리 짖어대나...해냈어요!!!!!! 10 한날당 2010/05/24 1,282
545608 제일 평화 시장 낮으로 바뀌었다는데 3 제평 2010/05/24 1,057
545607 송영길 의원이 한나라당 대외비 문건-북풍조작을 폭로하였네요 4 역풍 화이팅.. 2010/05/24 896
545606 수술후 개고기 먹으라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22 제니사랑 2010/05/24 1,857
545605 펌>필독: 어리바리 한명숙 캠프 제발 정신차려라... 4 폭풍속으로 2010/05/24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