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전에 몸이 너무 피곤하고 안 좋은 증상 있으신가요?

새로운 병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0-05-24 20:47:36
저는 40대 초반이고요 둘째가 만 세살이예요.
생리가 아주 불규칙했지만 생리통은 거의 초경이래 없어왔어요.
그런데 한 넉달 전부터 생리가 규칙적이 되었어요.
거의 평생 처음인거 같아요.
주기가 굉장히 긴 편이었거나 아예 오래 없거나 했어요
어쨌든 너무 생리통이 심하게 올 뿐더러 생리전 일주일 전부터 몸이 너무 힘들어요.
이게 꼭 생리랑 연관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넉달째 겪다보니 심증이 가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병원 갔더니 자궁 내막증 소견이 좀 보인다고 피임약을 먹거나 미레나를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잘 납득이 안가요.함께 통증에 먹힐 약을 처방해줬는데 위에 너무  자극이 와
다시 가정의학과에서 받아온 약이 (위+생리통) 으로 지나갔는데
그래도 산부인과 의사말을 들어야되는지..
생리통이 없다가 생기는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IP : 219.78.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꽃다리
    '10.5.24 9:04 PM (125.136.xxx.222)

    여자나이 40은 몸에 변화가 오는 시기인듯 싶네요
    저 42인데요 4학년?되면서부터 없던 생리통이 생겼어요
    생리전 심한 짜증과 무력감에서 오는 피로...
    그리고 심한 두통과 소화불량......
    첨엔 멋모르고 소화불량으로 오는 두통인가 싶어 그쪽 약 먹었는데
    한해가 넘어가면서 내과의사가 생리통의 일종일 듯 싶다고
    약을 처방해줬는데 먹을때만 괜찮구요,,
    매달 반복되는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일단은 부인과쪽에 이상소견이 있음 그럴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하니
    부인과 쪽으로 다시 상담해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 2. 궁금한 거
    '10.5.24 9:09 PM (115.126.xxx.28)

    이 생리통은 언제쯤 끝나나요?...폐경기? ㅠㅠㅠ

  • 3. ,,,,,
    '10.5.24 9:35 PM (113.60.xxx.125)

    제가 산 평생을 돌아보았을때 생리통 시시각각 달랐어요...증상을 열거해보자면..
    우울하다,,입맛이없다,,아랫배가 뻐근하다,,가슴이 아프다(요건 그래도 젊었을때고요..)
    30대 후반부터는...생리전후로 어김없이 잇몸에 궤양,염증?이 있고요,,피부에 뭐가 나고..
    한없이 어지럽고...요즘은 그러네요...
    참...40대 중후반...

  • 4. 오메가나
    '10.5.24 9:38 PM (218.186.xxx.247)

    달맞이종유나 로얄젤리 같은 몸보신 되는거 열심히 먹고 운동하고 관리하는 길밖에는...

    늙는데....이거 당할 수가 없죠.

  • 5. @@
    '10.5.24 10:09 PM (125.187.xxx.204)

    50인데 생리는 원래부터 규칙적..... 생리통 없었구
    시작전에 약간의 우울증은 있었어요
    그런데 작년 부터 생리 1주일 전이 되면 몸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아져요
    피로감이 심하고 지치고..... 이 때 잔병치레를 꼭 하더군요 몸살에 편도선염 등등.....
    차라리 빨리 폐경이 왔으면 할 정도로 힘들어요 ㅠㅠ

  • 6. 30대후반
    '10.5.24 11:25 PM (116.125.xxx.93)

    전 30대후반인데 생리하기 2~3일 전쯤에 굉장히 예민해지고 몸도 많이 무겁습니다.
    당일날은 거의 초죽음이구요.
    피부트러블 같은건 신경쓸 여력도 없습니다.
    생리할때쯤 되면 굉장히 신경쓰여요.

  • 7. 생리통은 괴로워
    '10.5.25 1:40 AM (58.224.xxx.115)

    40대 후반인데요.
    저는 초경 시작 부터 생리통이 너무 심했어요.
    복통,설사,두통,관절통,졸음...둥둥 모든 통증을 수반해요.
    가장 큰 고통은 통증이 있어도 진통제를 먹을 수 없다는 것...
    40 초반부터 진통제 부작용 때문에 생리 때만 되면 너무 너무 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34 (무플절망)제가 지지하는 후보들 이름 적어 이웃 엄마들에게 설명해주고 지지 부탁하면 불법인.. 8 알려주세요 2010/05/24 384
545633 26개월된 우리아들이 너무 작아요 .. 3 아이키 . 2010/05/24 674
545632 아이없는 섹스리스 부부 아이 억지로 갖는게 대안일까요? 3 그저바라보다.. 2010/05/24 1,444
545631 지금 안양에서 유시민 님 유세하십니다^^ 12 도지사유시민.. 2010/05/24 883
545630 공정택 전 서울교육감 '100만원, 뇌물로 생각 안했다' 5 세우실 2010/05/24 387
545629 초6 아이 문법 인강하려는데요.. 어떤교재가 좋은가요? 1 .. 2010/05/24 509
545628 유시민펀드는 실탄이 아닌 빚이지요. 12 보리피리 2010/05/24 830
545627 여기서만이라도 정치얘기는.... 58 나그네 2010/05/24 1,398
545626 지지율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열심히 합시다. 7 후회는 없다.. 2010/05/24 333
545625 아이유치원까지 통해 1:1결연을 유도하는 (뉴라이트 연관 구호단체 )전단지와 저금통에 돈을.. 5 조중동벼락맞.. 2010/05/24 662
545624 젊은 사람이 일도 잘해?ㅋㅋㅋㅋㅋ 12 이든이맘 2010/05/24 1,159
545623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참가했어요. 1 오들맘 2010/05/24 400
545622 저두 됐어요..로또... 89 당첨... 2010/05/24 7,406
545621 소심한 유권자의 최후의 발악~~!!!! 4 포기하지 않.. 2010/05/24 543
545620 반곱슬인데 볼륨매직 할까요 그냥 매직할까요? 8 .. 2010/05/24 1,205
545619 한나라당 지지와, 생활 에티켓은 같이 가는것 같아요. 1 -- 2010/05/24 330
545618 유시민, DJ비판사과 5 야래향 2010/05/24 648
545617 롤샌드위치 어덯게 싸야 맛있나요? 2 아시는분 2010/05/24 574
545616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11 내맘나도몰라.. 2010/05/24 1,672
545615 하녀도 보고, 시도 봤어요. 하하하는 못 보았구요. 3 하녀의 시 2010/05/24 1,307
545614 5/24뉴스!화목한가정 파탄낸 강간범.,5년 뒤 잡힌사연&한나라당 '북풍 조장'-'노.. 2 윤리적소비 2010/05/24 490
545613 결혼20년 만에 바꾸는 가구(장롱 등 ) 뭘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7 가구교체 2010/05/24 1,463
545612 저희집 가계부좀 봐주세요 12 가계부 2010/05/24 1,138
545611 뇌환자 치료요양기관?? 2 ㅇㅇ 2010/05/24 365
545610 온누리교회에서 밀고 계시다는 분들이시네요 4 ........ 2010/05/24 1,235
545609 어느집 개새*가 이리 짖어대나...해냈어요!!!!!! 10 한날당 2010/05/24 1,282
545608 제일 평화 시장 낮으로 바뀌었다는데 3 제평 2010/05/24 1,057
545607 송영길 의원이 한나라당 대외비 문건-북풍조작을 폭로하였네요 4 역풍 화이팅.. 2010/05/24 896
545606 수술후 개고기 먹으라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22 제니사랑 2010/05/24 1,857
545605 펌>필독: 어리바리 한명숙 캠프 제발 정신차려라... 4 폭풍속으로 2010/05/24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