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시민님과 악수한 여자

행복한 여자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0-05-22 17:39:33
비가 추적거리고 내리는 가운에 저 사는 동네로 오신다 해서 쫒아 가서 보고 왔습니다
남편이 하도 악수 한 번 하라고 해서 용기를 냈네요
손이 밀가루 반죽마냥 부드러우시더군요 ㅎ ㅎ
사진으로는 날카로운 인상이셨는데 실제 모습은 단아하고 수줍은 인상이었습니다
꼭 대통령 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데
IP : 125.180.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분당
    '10.5.22 5:41 PM (59.13.xxx.167)

    인데 대체 은제 오시나요 신기해라

  • 2. 행복한 여자
    '10.5.22 5:45 PM (125.180.xxx.67)

    홈페이지에서 남편이 확인하고 갔다 왔어요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지금은 안산에 계실겁니다

  • 3. 인천시민
    '10.5.22 5:50 PM (121.171.xxx.251)

    우와~~비도오는데
    부럽습니다요!! > <

  • 4. 와~~
    '10.5.22 5:51 PM (125.180.xxx.29)

    축하합니다 ㅎㅎㅎ
    내일은 유시민님이 봉하에 가계신다는데...
    전 봉하에서 유시민님을 뵐것 같네요

  • 5. 우와
    '10.5.22 5:52 PM (125.177.xxx.193)

    부럽네요.ㅎㅎ

  • 6. ..
    '10.5.22 6:02 PM (219.255.xxx.240)

    저도 작년 대통령님 생신때...생가복원식도 함께했을떄요..
    봤습니다..
    이해찬전총리님
    이재정국민참여당대표님 그외 많은 분들과
    안희정대표님.이광재의원님.김경수비서관님..
    문재인비서관님,백원우의원님,유홍준문화재청장님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근데 하필...유시민의원님하고만 사진을 못찍었지뭐예요..
    어찌나 동작이 빠르신지..
    대통령님께 참배하시곤 인사나누고 하셨는데...제가 다른분들과 사진찍는 동안
    다른곳으로 이동하셔서...못찍은게 두고 두고 후회가 남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국민참여당 창당식에서도 뵐수있었는데...가입만 하고 창당식은 못가서 또 못뵈었고요..;;;

  • 7. 이야
    '10.5.22 6:13 PM (113.199.xxx.106)

    정말 부러운 일이에요.. ㅎㅎㅎ
    여기도 분당인데 언제 뵐수 있을지.. 비도 오는데 전이나 부치고 막걸리나 하면서
    탄탄한 지식을 말로 풀어내는 모습을 직접 뵙고픈데..

  • 8. ...
    '10.5.22 6:16 PM (121.175.xxx.221)

    전 작년 5월23일 봉하에서요.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고 계시더군요.

  • 9. ㅋㅋ
    '10.5.22 6:16 PM (211.177.xxx.245)

    손이 보드러우시던가요??ㅎㅎㅎ
    노무현님도 그렇고 유시민님도 그렇고 정치할때랑 평소 모습이랑 인상이나 느낌이 달라보여요.
    정치하실때 모습은 카리스마 폭풍이시고.. 평소모습은 선해보이시는 분.
    전 그런 두분을 존경합니다(-_-)(___)(-_-)

  • 10. 불행한 사람이
    '10.5.22 7:08 PM (221.138.xxx.230)

    두고 두고 불행한 사람이 저예요

    왜냐고요?

    명바기랑 악수해서요. 비록 원치 않는 악수이지만...

    명바기가 시장 나온다고 한참 유세하고 댕길 때예요.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이라 삼성동 봉은사 천막 속에 앉아 어먼데를 바라 보다가

    뭐가 시끌 시끌해서 뒤 돌아보니 명바기가 저한테 손 내밀고 있잖아요.

    평소에 엄청 싫어하던 인간이라 그 짧은 순간이지만 손을 뿌려치고 싶었지만

    수십명이 둘러 서서 바라보고 있는 자리라서 어~어~ 하는 사이에 악수를 하고

    말았어요. 그 뒤로는 텔레비에 명바기 얼굴만 보여도 그 생각이 나는 겁니다.

    왜 내가 그 때 손을 뿌리치지 못 했었나..하고요. 못난이 독백만 하고 있어요.

  • 11. 전생 에
    '10.5.22 8:23 PM (211.115.xxx.172)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완전부러워요
    분당엔 언제오시나요^^*
    ♥♥

  • 12. 보고파
    '10.5.23 1:25 AM (218.155.xxx.231)

    전 백원우의원님 만나고 말씀도 나눴어요
    당선후 학교앞에 오셨더군요
    백의원님 제가 뽑았어요 "아네 너무 감사합니다"
    유시민님도 꼭 한번 만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91 별궁의 노래 보고 왔습니다. ^---^ 마마 2010/05/22 813
544890 [펌] 한명숙 후보가 사람 없는 곳을 찾아간 이유 3 사람특별시 2010/05/22 1,079
544889 분당에 있는 유학원 소개해주세요~~ 2 유학준비 2010/05/22 737
544888 이솝우화>개구리 연못의 왕 2 다시 2010/05/22 628
544887 아래 "2816" 번 추천 합니다. 추천 2010/05/22 417
544886 리홈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코팅 6인용 압력밥솥 2 고민녀 2010/05/22 749
544885 투표 전에 한번 꼭 보세요~ 12 투표꼭해요 2010/05/22 1,289
544884 코스트코 지갑쿠폰은 꼭 가져가야하는거죠? 2 .. 2010/05/22 1,065
544883 고등 1 봉사활동 7 12 2010/05/22 1,086
544882 전군에서 아마 가장 힘든 부대가 창설되는군요. 이기자,백골 명함도 못내밀 그런~ 9 무서워요 2010/05/22 1,590
544881 아이들이 안쓰러울뿐.. 1 비가와요 2010/05/22 903
544880 [펌글] "천안함 발표, 노무현 1주기에 맞추려 했다" 2 .. 2010/05/22 719
544879 3일연휴라 친정에 왔는데요(대구)ㅋㅋ 7 2010/05/22 1,830
544878 유시민님과 악수한 여자 12 행복한 여자.. 2010/05/22 2,174
544877 내 그럴 줄 알았어.. 4 시엄니 2010/05/22 1,219
544876 시간을 일년전 오늘로 되돌릴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0 비가오네요 2010/05/22 1,010
544875 울산에 증명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 아시는분? 3 증명사진 2010/05/22 2,138
544874 당돌한 여자... 드라마 보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2 궁금해요 2010/05/22 2,407
544873 대기실에서 제가 보던 잡지를 쑥 빼가버리던 아줌마. 21 병원에서. 2010/05/22 7,319
544872 불량품인 ‘인간 게놈’을 싸그리 바꾸어야 세상평화 올라나? 1 아줌마 사랑.. 2010/05/22 428
544871 후아유 님의 글을 읽고....저도 용기를 내어 7 커밍아웃 2010/05/22 2,081
544870 파세코식기세척기궁금해요. 1 시간 2010/05/22 746
544869 인터냇서 선거인 후원금 계좌 올려도 법에 안걸리나요? 인터냇 2010/05/22 456
544868 의대 응시 못 하는지요? 8 과학고 2010/05/22 1,770
544867 복지를 마음으로 하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1 오명박out.. 2010/05/22 630
544866 회사 남자 부장님들과 대화하다가... 9 에로영화 2010/05/22 1,951
544865 얼굴만 보고 투표해도 되나요? 5 투표하자 2010/05/22 695
544864 신구대 식물원 다녀왔어요 --;; 좀 실망이여요 2 지금 2010/05/22 2,088
544863 "ㅎㅎㅎ " 님 어떤분을 한번 까발려 볼가요? 6 듣보잡 2010/05/22 1,232
544862 아프리카 칼라티비 지금 안해요? 7 아프리카 2010/05/22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