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케라고 부르나요? 올케언니라고 부르나요?

궁금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0-05-20 18:25:56
손아래 시누이가 오빠의 부인을 지칭할때 올케언니라고 하나요? 아니면 올케라고 하나요?
저보다 열살이나 아래인 시누이가 다른 이들 앞에서 저를 지칭할때 올케가 어떻게 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기분이 살짝 나쁘거든요
그런데 어법상 올케가 맞는거지요?
저도 다음부터는 작은 시누이가 어쩌고 하려구요.
부를때도 누구엄마 라고 부르고요
IP : 125.139.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0 6:27 PM (110.14.xxx.110)

    올케언니 또는 그냥 언니 요

    올케는 손위 시누가 부르는거죠

  • 2. ..
    '10.5.20 6:27 PM (119.202.xxx.82)

    손아래면 새언니..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 3. ..
    '10.5.20 6:29 PM (110.14.xxx.147)

    지칭으로는 손위 올케를 그냥 올케라고 칭해도 상관없어요.
    호칭으로는 "올케언니". "새언니" 이렇게 해야죠.

  • 4. ..
    '10.5.20 6:29 PM (180.227.xxx.5)

    올케언니! 언니! 새언니! 뭐 이러지 않나요?
    손아래 시누이가 올케? 싸가지가 없는걸까요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10살차이나는 시누이면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 5. ....
    '10.5.20 6:30 PM (119.67.xxx.6)

    근데 우리나라 이 호칭 좀 어찌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머니, 아버지/장인 장모
    도련님, 아가씨/ 올케 (오라비의 계집)
    *서방(원래 종들이 결혼한 주인 남자를 부를때 쓰는 말) / 새아기

    뭐.. 이런식으로 남녀간에 호칭 차별이 너무 심해요.
    며느리란 말도 앞장서서 일하는 사람, 음식 나르는 사람.. 이런 뜻이 있고,
    처도 그런 비슷한 뜻이 있다고 하네요.

    암튼 언어차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영향력 있는 학자가 잘 정리해서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평등한 호칭 말이에요.

  • 6.
    '10.5.20 6:31 PM (211.35.xxx.146)

    지칭할때 라는거죠? 님한테 호칭할때도 '올케'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심이~

  • 7. 궁금
    '10.5.20 6:33 PM (125.139.xxx.10)

    저랑 여럿이 앉아있을때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 8. 유연
    '10.5.20 6:34 PM (61.83.xxx.173)

    그냥 언니라고 불러요

    나보다 나이 어려도 그렇게해요
    올케..이단어자체 가 어감이 별로 안반갑드라구요

    오라버니의 암캐? 이거라든데.

  • 9. 저도
    '10.5.20 6:38 PM (110.12.xxx.46)

    언니나 새언니라고 불러야겠죠..

  • 10. ^^
    '10.5.20 6:55 PM (59.13.xxx.184)

    저보다 어린 손아래 시누이가 남들 앞에서 저나 손위 제 동서를 지칭할때 '올케'라고

    하는걸 들으니 빈정 제대로 상하던데요? 저희집에선 큰 새언니,작은새언니 이렇게

    부르는데... 왠지 '올케'라는 어감이 내려 부르는듯한 느낌이라 저도 기분나빴어요^^

  • 11.
    '10.5.20 7:15 PM (121.139.xxx.81)

    부를때는 그냥 언니라하고 남에게 지칭할때는 올케언니라고 해요....

  • 12. ,,
    '10.5.20 8:18 PM (125.176.xxx.56)

    전 올케라는 단어가 그냥 싫어요.
    손 위 시누가 올케라고 하는데도 가슴 저 밑바닥에서 반항이 생겨요.
    내가 아무래도 이상한듯...

  • 13. 그럼요
    '10.5.20 8:51 PM (211.178.xxx.53)

    손윗 시누는 올케에게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올케~~~가 맞는 호칭인가요??

    저는 제 시누가 저를 부르는걸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시어머니가 결혼 초, 이름을 부르라고 한거 같아서... 친근하게 부르라고

    근데, 전 시누가 제 이름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윗님과 다르게 차라리 올케가 낫겠어요

    시어머니가 시누에게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던데(그래야 정이 쌓인다고)
    처음에는 언니라고 부르다 시누의 정체를 알고나서는 걍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친해질까봐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91 양말안보이게 운동화신는분들 9 . 2010/05/20 2,118
544290 서울에서 마당딸린 단독주택에 살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12 프롤레타리아.. 2010/05/20 2,465
544289 요즘 딸기 어디서 살수 있나요? 딸기 얼리는 방법도 여쭤봐요~~ 5 딸기 2010/05/20 1,346
544288 말 많은 7살 여아, 걱정입니다. 4 걱정 2010/05/20 821
544287 급질)) 새싹채소 잔뿌리 먹나요? 자르나요? 2 햇살 2010/05/20 574
544286 20 개월된 아기랑 마트장보기 원래 힘든가요? 6 . 2010/05/20 830
544285 올케라고 부르나요? 올케언니라고 부르나요? 13 궁금 2010/05/20 1,803
544284 주부습진 어떻게 치료하나요? 2 간질간질 2010/05/20 697
544283 5월 20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5/20 521
544282 약국에서 살수있는 제품으로 추천좀 해주세요 엽산제요~ 2010/05/20 423
544281 sos!!도시바 노트북-절전모드 해지하는방법아시면..좀 알려주세요..sos!!!!!!!!!.. 1 ??? 2010/05/20 1,225
544280 유시민 "北에 격침된게 자랑인가 22 파란색1번은.. 2010/05/20 2,470
544279 노란풍선띄우기 하고있어요 ... 15 사람사는세상.. 2010/05/20 918
544278 교육감 및 교육의원 관련 정보입니다. 2 국민주권 2010/05/20 506
544277 혹시 끼니 거르면 두드러기같은 것 생기는 분 계세요? 별게다있네요.. 2010/05/20 389
544276 전업주부가 공부해서 붙을만한 시험(자격증등) 있을까요? 2 도움필요 2010/05/20 1,696
544275 한명숙 후보님 응원가서 아이컨텍!!! 3 뽀숑공주 2010/05/20 738
544274 우리편=민주당인가요? 9 ... 2010/05/20 808
544273 아이 인라인..가르쳐 주는곳이 없나요?? 2 초등 2010/05/20 521
544272 후보들 후원액 여러 사람에게 각각 10만원씩 하는 건 전액 공제 안 되나요? 2 비례대표 2010/05/20 561
544271 초등아이 수영개인레슨 주3회만 해도 될까요? 4 수영고수 2010/05/20 1,004
544270 대한민국 국민인게 싫어요 외국도 이렇게 유세활동 하나요??ㅠ 23 선거 ㅠㅠ 2010/05/20 1,317
544269 집안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냄새 빨리 없애는 방법이 뭘까요? 9 삼겹살굽는 .. 2010/05/20 2,668
544268 초2 딸아이 친구들과 놀다가... 1 어려운숙제 2010/05/20 714
544267 평생 소화기가 약해서 고생했는데 2 ;;; 2010/05/20 775
544266 연합뉴스도 역시 쓰레기... 4 소설을써랏!.. 2010/05/20 936
544265 비례대표 두명 뽑는 거요... 1 비례대표 2010/05/20 500
544264 정치후원금 소득공제 받는거요. 소득원 이름으로 해야되는거죠? 5 ... 2010/05/20 745
544263 일요일에 부페파크 가려구 하는데요. 1 부페파크 2010/05/20 1,751
544262 천안함 바닥 긁힌 자국이 사라졌다 4 나루터 2010/05/20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