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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 어떻게 고쳐요

PMS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0-05-20 16:33:53

저는 아이 둘 있는 아줌입니다. 나이는 36살이고요..
원래 생리시작하고나서 얼마후부터 생리전 증후군 있었어요. 그날이 다가오면 먹는데로 토하고 설사에..유방의 통증까지..그러다가 한동안 그런증상 없다가 둘째낳고 다시 이러는거에요.

요새 증상은 그날이 다가오면 한 열흘전부터 엄청 먹고 특히나 맵고 짜고 단것등의 자극성 음식.. 그리고 성격이 유난히 나빠져서 누가 말만 걸면 싸울태세이네요. ㅜ_ㅜ

산부인과갔더니 야스민 처방주셔서 복용했었는데 전 정말 피임약은 못먹겠어요.
중간에 먹다가 말았더니 출혈만 하고..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2.129.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0 4:41 PM (222.99.xxx.160)

    저도 생리증후군으로 찰라리 임신기간이 행복했던 사람이예요.저도 토하고 설사 ㅠㅠ 그리고 히스테리.호르몬의 변화로 그런거라 히스테리는 조절 못하겠고 토하는 것은 철분을 보충해주니 훨씬 낫더군요.홍삼도 먹고 그증므엔 일부러 고기도 먹어요.그러면 확실히 괜찮아요.생리전 증상이 나이를 먹을수록 여러가지로 변하기도 하더라구요.저는 요즘은 목이 막 따갑고 부으면 그 날이더라구요.일단 잘 드세요.철분보충하시고요.저는 두통도 너무 심해서 애먹거든요.

  • 2. 저도 그랬어요.
    '10.5.20 5:27 PM (123.212.xxx.232)

    토하거나 설사까지는 아니었지만 단 음식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먹혔어요.
    그리고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남편, 아이들 무지하게 잡았구요.
    체력도 급저하되어 3-4일은 누워있어야 했구요.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이 모든 증세가 사라졌어요.
    지금은 아주 좋답니다.
    체질이 다 다르겠지만 1석2조인 운동부터 시도해 보심이 어떨까요?

  • 3. .
    '10.5.20 9:29 PM (112.149.xxx.7)

    저도 생리전 증후군... 폭식은 물론 짜증과 두통 그리고 어느날 부터는 제 자신이 통제가 않되서...이러나 일벌릴거 같아서 병원갔었어요. 의사샘 말로는 삼시세끼 정해진 시간에 먹는거 중요하고 매일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거가 젤로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3개월 약도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약 먹을땐 정말 살거 같다가... 지난달부터는 다시 토하고 설사하고 또 시작이예요. 그래도 그전엔 생리시작 몇일전부터 밑이 빠질거 같은 느낌에 안절부절이었는데 그건 또 없어졌네요. 암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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