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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혼자지내야할 불쌍한 울아들

못난엄마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0-05-20 11:56:20
삼일 연휴동안 혼자 놀 아들생각에 맘이 찢어집니다

저희 부부가 공휴일에 바쁜 직업이라 평일엔 같이 시간을 보내지만

공휴일에 애들끼리 낮시간을 보내야 해요

누나가 있지만 중학생이라 한참 친구들과 어울리지 제동생은 잘안챙겨요

부담주기도 싫고요 자진해서 데리고 다닌담 고맙지만 강제로 그럼 반발심만 생기고

또 남매지간에 사이도  별로고요 잘싸워요ㅠㅠ

친구들은 가족들과 보내느라 놀친구도 없나봐요

어제는 "엄마 나  삼일동안 뭐해?" 하는데 맘이 아파 혼났어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직장으로 데려갈까 생각중입니다

저같은분 없으신가요  있으시면 어케하시나요?

연휴오는게 우울합니다
IP : 115.41.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0 11:58 AM (112.154.xxx.22)

    저는 불가피 할 경우 간식 챙겨서 도서관에 보냅니다. 몇시간씩 책도 읽고 간식도 먹고 하다보면 엄마가 데리러가지요.
    교보문고도 데려다 놓고 지역도서관도 데려다 놓고...

  • 2. 원글
    '10.5.20 12:06 PM (115.41.xxx.120)

    보내면 좋긴한데 아이가 좀 산만해서 민폐일가봐 못보내겠어요

  • 3. 아들이 몇살
    '10.5.20 12:12 PM (220.87.xxx.144)

    저도 그래요.
    발동동 구르면서 살지요.
    그래도 애들은 잘 놀더군요.
    한번은 일하는데 데려왔더니 더 지루해하구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학교운동장이나 아파트내 공원에 나가면
    항상 친구들이 있어서 어울려 놀구요.
    넘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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