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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에 내솥없이 쌀을 넣었어요...ㅠㅠ
내솥을 빼놓은 걸 깜박 잊고 그냥 부었네요.
한줌정도 되는 쌀이 바닥에 떨어졌는데 물도 조금 떨어지구요.
얼른 쌀알을 줏어담고 물도 키친타월로 닦았고..
쿠첸밥솥인데 바닥에 볼록 튀어나온 온도감지부인가 뭔가가 있어서
위험하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더라구요.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일단 검사를 해야한다고만 하는데
직접 가자니 너무 멀고
기사님을 부르자니 출장비가 만원이라네요. 허걱
이런경우 있으셨던 분 없나요?
1. 아니
'10.5.17 1:25 PM (124.54.xxx.12)아니 왜 그런 일이 없었겠어요... 한번 뿐이겠어요? 수도 없죠 ^^
쿠첸밥솥은 아니구, 옛날옛날 그냥 전기밥솥에 수도 없이 그랬는데, 그냥 엎어서 털어내고 말리고 잘 쓰는데요. 요즘에야 압력솥에 밥해서 괜찮은데... 근데, 예전에 전기밥솥 20년되었는데, 아직도 식혜 할때 쓰는데요.. ^^
쿠첸이란 밥솥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2. 미투
'10.5.17 1:27 PM (115.20.xxx.158)그럴뻔한 적 수도 없네요^^
서비스센터가 멀면 차라리 서비스를 부르시는게 나을듯싶네요3. ㄴ
'10.5.17 1:32 PM (211.40.xxx.123)무조건 서비스센터 부르세요. 개인이 못해요...구석구석 떨어져이는 쌀 제거하기 힘들어요..이런 경우가 많아서 서비스센터도 별말없이 잘해줘요.ㅎ
4. 쿠쿠
'10.5.17 1:48 PM (124.54.xxx.13)저는 쿠쿠인데 그런 실수 해봤지요^^
그때는 당황했는데, 뭐 지금은,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서비스 부르면 뒤집어서 물 털고 쌀알 꺼내고,
뜯어서 했는지 그냥 털어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한번 전화로 물어보세요.
뜯고 하는지 그냥 하는지.
그냥 한다고 하면 집에서 열심히 털어서 말리고 쓰면 돼요.
드라이어로 말려주더라구요.
청소기와 드라이어 달라고 해서..
그래서 제가 그냥 해도 되겠다 생각했었거든요.5. 쿠쿠2
'10.5.17 2:29 PM (221.144.xxx.217)저도 여러번 있었던 일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바로 뒤집어서 내용물
꺼내고 마른 행주질 한후 엎어놓았다가
오후에 사용하곤 했는데 별 문제없이
사용이 되던되요..^^6. .
'10.5.17 2:38 PM (110.8.xxx.19)저도 예전에 그리했다는. 씻어나온 쌀이라 물없이 붓긴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흔들면 쌀알 소리 들리지만 고장은 안났어요 대견한 밥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