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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병없이 기력이 딸려서 돌아가실수도 있나요?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0-05-07 10:24:00
저희 할머니께서 요즘 들어 부쩍 기력이 딸리시는거 같아요.

연세는 많으신데(80을 훌쩍 넘기셨어요)

병원 가서 검사 하면 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셔요.

심지어 아직까지 하루에 변을 2번씩 꼭 볼정도로 장건강도 튼튼하시구요.

그래서 한 20년은 더 사시겠거니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부쩍 기운이 없으세요.

이러다가 자다가 스르르 죽겠구나...이상한 소리도 하시구요.

그만큼 기운이 없으신가봐요.

어르신들 중에..

잔병없이 건강하신데..정말 아무이유없이 기력이 딸리는 증상으로 돌아가실수도 있나요??

할머니 목소리 듣고 나니 너무 심난해서요
IP : 121.187.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7 10:31 AM (121.182.xxx.91)

    그렇게 돌아가시는 게 자연사 아닌가요?

    저희 외할아버지도 그렇게 조금씩 기력을 잃으시더니 주무시듯 가셨어요.

  • 2. .
    '10.5.7 10:31 AM (203.229.xxx.234)

    누우면 금방 돌아가세요.
    기력 보충 하시어 매일 일정 시간을 열심히 걷는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아는 의사샘이 그러셨어요.

  • 3. 아나키
    '10.5.7 10:39 AM (116.39.xxx.3)

    저희 할머니도 93에 노환으로 돌아가셨어요.
    곡기 3일 끊고....주무시다가.......

  • 4. .
    '10.5.7 10:58 AM (121.137.xxx.240)

    저희 할아버지도 83세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건강하셨거든요.
    매일 걸어다니시던 노인정에 피곤해서 못가겠다고 며칠 누우시더니 새벽에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 5. **
    '10.5.7 10:59 AM (157.100.xxx.162)

    식사도 웬만한 어른들보다 양도 더 많이 잘 드시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으셨던 저희 할머니가
    팔순을 넘기시고...어느날 아무이유없이 그렇게 기운없어 하시더니 ...두어달 새에 음식도 못넘기셔서 미음을 끓여 떠넣어드리다..그도 소화못하셔서 물만 떠넣어드렸는데..

    조용히 저세상으로 가셨어요.
    그전에 병원에 모시고 갔었는데 의사샘도 그냥 집으로 모시고가서 편히 계시다 가실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하셨지요.

    백세를 넘기고 건강하게 살아계시는 어르신들도 요즘은 많이 계시지만
    저희 할머니도 팔순 좀 넘기신거지만 수명이 다하셔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해요.

  • 6. 희망
    '10.5.7 11:11 AM (124.51.xxx.41)

    님들 댓글들 읽다보니 그렇게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군요.
    제가 50도 되고 이상한 지병이 생겨서 정기적으로 병원다니고
    아프면서 지내다보니 그렇게 사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부러워요.
    제 소망사항입니다.

  • 7. .
    '10.5.7 11:30 AM (59.10.xxx.77)

    그런 죽음이 비교적 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8. ...
    '10.5.7 11:38 AM (113.10.xxx.145)

    제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요.
    88세로 돌아가셨는데 가을부터 슬슬 집 밖 외출 삼가시고 집에만 계시다가 겨울에 주무시듯이 그리 가셨어요.
    돌아가시는 날 그 전 날 목욕하셨음에서 목욕해야겠다 하셔셔 감기걸리신다고 말렸는데 그게 가시기전 몸 깨끗이 정리하시려고 그러셨나봐요.

  • 9. .
    '10.5.7 11:44 AM (121.133.xxx.194)

    잘 죽는것도 복이다..라고 어른들 말씀하시죠.
    사고나 긴 투병 생활로 고통 받지 않고 죽는것.
    여든 넘어 힘 떨어져 어느날 잠 자다 그렇게 이세상과 이별하는것
    정말 복이지요.

  • 10. 그런게
    '10.5.7 1:03 PM (115.140.xxx.54)

    자연사 아닌가요? 병없이 나이 들어 자연사 하는 것만큼 큰 복이 있으려나 싶네요

  • 11. 할머니
    '10.5.7 1:26 PM (124.54.xxx.18)

    우리 할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여든 넘어서 돌아가셨는데 정말 정정하고 잘 드시고 건강하신 분이였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갑자기 기력이 없으셔서 병원에 갔더니
    그냥 방법이 없다 그랬어요.그러시곤 2-3일 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제가 중학교1학년 때 그랬는데 거의 20년 전.
    그땐 어려서 이해가 안됬고 너무 무서웠고 거짓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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