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 고기 구워먹었어요~
잘 안챙겨 먹게 되더라구요...
음식도 젤 간단한 김치찌개 이런것만 먹다가 그나마 그것도 물리고
냉장고 열어봐도 먹을것도 없고 하는데
예전에 시어머니가 주셨던 갈비살 생각이 나서
마침 고기도 먹고 싶고 해서 꺼내서 혼자서 구워먹었네요...
기름소금도 찍어먹고 야채도 좀 있어서 쌈도 해먹었는데
살짝 구워서 즉시 날름날름 먹었더니 맛은 있는데
왠지 처량맞단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혼자 고기 구워드시는분 또 계신가요?ㅡ.ㅡ
1. 82
'10.4.29 8:05 PM (118.176.xxx.206)엔 왜이리 가까이 산다면 가서 술도 한잔하고 고기도 같이 먹고 이러고픈 사람이 많은지 ㅎㅎ 혼자드시면서 음악도 틀어놓고 술도 한잔 하시지 그러셨어요
2. ^^
'10.4.29 8:09 PM (59.9.xxx.55)주말부부도 아닌데,,
가끔 남편이 갑작스런 저녁 약속으로 먹고온다고하면 혼자 고기먹은적 있어요^^;
자취할땐 혼자 먹은적 훨 많구요^^3. 나홀로
'10.4.29 8:10 PM (116.40.xxx.205)와인은 생각못해봤는데 이왕 먹을거 음악도 틀고 와인도 한잔 할걸 그랬네요 ㅎㅎ
4. 동감
'10.4.29 8:11 PM (211.187.xxx.150)저도 갑자기 고기가 땡길 땐 삼겹살이든 꽃등심이든 후딱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어요.
저는 마냥 행복하던데요~ ㅎㅎ5. ㅋㅋㅋ
'10.4.29 8:16 PM (180.65.xxx.183)저도 아들내미랑 같이 수육해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신랑기다렸다 먹으려면 주말이 다라...
맥주도 한잔 하고 있네요.
신데렐라 언니 볼 때까지 버텨야 하는데-6. ㅋㅋ
'10.4.29 8:28 PM (220.124.xxx.239)에구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요...
ㅠ.ㅠ
나가서 사올까봐요...7. 전 또
'10.4.29 8:32 PM (118.33.xxx.204)혼자서 밖에서 고기사드셨단말인줄 알았네요.
혼자서 집에서 편하게 맘껏 드셔요
뭐가 처량한가요,8. 어때요.
'10.4.29 8:40 PM (121.88.xxx.184)혼자 고기 먹으면 어떤가요? 저는.....없어서 못먹어요.^^
혼자 밥먹는거 좋아하는데.....혼자 고기 구워서 맥주 마시기, 이거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ㅎㅎㅎㅎ9. 저도
'10.4.29 8:59 PM (116.34.xxx.13)가끔 삼겹살 혼자 구워먹어요~쌈까지 해서 푸짐하게요~ㅎㅎㅎ구울때 허브 소금으로 뿌려주면 그 맛이 몇배 더 상승!!아..먹고 싶네요..ㅠ
10. 저두요..
'10.4.29 9:20 PM (210.105.xxx.181)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은데 함께 먹을만한 사람이 없어서 아침 10시부터
혼자서... 아파트 베란다에 창문열어놓고 신문지 깔고 구워먹은적 있어요.
누구라도 봤다면.. 좀 그랬겠죠?11. .....
'10.4.29 9:31 PM (125.208.xxx.23)전 남편 퇴근시간까지 못기다리고
동네 고기집 가서 삼겹살에 냉면까지 시켜먹고 온 뇨자입니다. ㅋㅋ
맛있더라만요~ ㅎㅎ12. ..
'10.4.29 10:19 PM (115.86.xxx.36)저는 남편과 냉전중인데..
2개월 아기 들쳐없고 집앞마트갔다가
문득 2플러스 채끝살 3장 사온 여자입니다.(비싼거..)
아기 이유식하실거죠?하길래..
아니요 제가 먹을건데요..했답니다..
아직 1장 냉장고에 남아있어요^^.13. 전...
'10.4.29 10:37 PM (115.128.xxx.183)결혼전 혼자살때 삼겹살집가서 혼자 먹곤했어요
쐬주일병에 ^^ 어떨땐 주인아줌마랑 한잔같이하고14. ..
'10.4.30 12:54 AM (59.17.xxx.109)남편이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낮에 주로 혼자 구워먹어요...
15. .
'10.4.30 1:59 AM (110.8.xxx.19)처량하긴요..고기 한점 뺏길 일없이 여유롭고 좋잖아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897 | 포장이사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10 | 이사 | 2009/03/13 | 949 |
445896 | 쫄면은 어디가야 살수 있는지요 4 | 개똥어멈 | 2009/03/13 | 522 |
445895 | 기분 좋은 날입니다. ^^ 8 | 은실비 | 2009/03/13 | 666 |
445894 | 11개월된 딸이 너무 웃겨요~ 9 | 푸히~ | 2009/03/13 | 1,305 |
445893 | 요즘 "삼불,삼불.하던데..그게 뭔가요!!!?????????? 4 | 삼불 | 2009/03/13 | 1,031 |
445892 |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요. 1 | 리얼리티쇼 | 2009/03/13 | 398 |
445891 | 스시 잘하는 집 어딘가요? 8 | 서울에서 | 2009/03/13 | 922 |
445890 | 계류유산한 친구를 만나러가요 11 | ... | 2009/03/13 | 857 |
445889 | 펌)강호동 아들은 3.3kg.. "아빠 닮았어요" 15 | ㅋ | 2009/03/13 | 3,717 |
445888 | 대한민국쿡보시나요?? 2 | ... | 2009/03/13 | 473 |
445887 | 유독 나만 못하는걸까..? 3 | 힝 | 2009/03/13 | 597 |
445886 | 촛불의 소가 몇마리인지까지 조사하는 견찰 3 | 아고라펌 | 2009/03/13 | 397 |
445885 | 애 낳을 때 참을 만했다~라는 분은 안계시나요? 58 | 임산부; | 2009/03/13 | 2,047 |
445884 | 이마트에서 산 청소기 환불하고 싶어요 ...2번사용 12 | 처음이라.... | 2009/03/13 | 1,133 |
445883 | 매실주가 너무 독해요 6 | 매실주 | 2009/03/13 | 688 |
445882 | 반포 하스영어학원 보내시는 분 1 | 어떤가요? | 2009/03/13 | 531 |
445881 | 정동영 결국 출마.. 후폭풍 조짐 28 | 세우실 | 2009/03/13 | 1,169 |
445880 | 맹장수술 4 | 수술 | 2009/03/13 | 463 |
445879 | 6~7년전 인간극장 나왔던 박성탄"군 궁금해요.. 6 | 전 | 2009/03/13 | 5,472 |
445878 | 가족/친지간의 성폭행,성추행.. 화가 끓어오릅니다! 17 | 제발 좀 돈.. | 2009/03/13 | 3,136 |
445877 | 베란다가 없는 집은 화초 어떻게 키우시나요? 3 | 어쩌나 | 2009/03/13 | 847 |
445876 | 요가복 4 | .. | 2009/03/13 | 447 |
445875 | [급질]아이가 구슬을 코로 삼켜버렸어요 12 | 구슬을 코로.. | 2009/03/13 | 988 |
445874 | 요새 대전 롯데 백화점 세일 하나요? 2 | 백화점 | 2009/03/13 | 1,255 |
445873 | 어리고 부잣집 형님... 19 | 둘째며느리 | 2009/03/13 | 5,445 |
445872 | 게푸 다지기와 파인컷 둘중 하나 사려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7 | 다지기 | 2009/03/13 | 705 |
445871 | 분당 어떨까요? 성수동에서 분당으로 이사 8 | 요즘 분당 | 2009/03/13 | 1,259 |
445870 | 비닐 가방 - 내 가방 찢어진날 4 | 몽몽 | 2009/03/13 | 703 |
445869 | 주방수납장에 그릇넣을때 뭘 깔아야할까요? 10 | 이쁜이맘 | 2009/03/13 | 1,457 |
445868 | [기적] 님께 성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50 | 추억만이 | 2009/03/13 | 2,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