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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정말 황당한 일을 겪네요...하나투어...
아이들, 기대에 부풀어서..어제부터 매일 "금요일 빨리 오면 좋겠다....." 노래를 했어요...ㅠㅠ
그런데 조금전...
그러니까 여행 하루 전날,
하나투어에서 전화가 와서는...
우리가 예약한 것이 자기네들 잘못으로 ㅡㅡ;; 예약이 잘못되어서
우리가 예약한 룸이 아닌 더 나쁜 곳으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무래도 우리 방을 다른 사람에게 이중 계약했거나 양도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어제 예약한것도 아니고, 어찌 이런 일이 생기나요?
너무 기분이 나빠, 그냥 "계약"대로만 이행해달랬더니...
답당자 왈, 그럴수 없으니 전화드린것 아니냐면서...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이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네요..
갈려면 그렇게라도 가고 아니면 말아라는 걸로 들리는데...
정말 화가 나요...우리나라 일등 여행사 운운하더니 개뿔..(죄송, 좀 격해지네요..)
이런 경우 그냥 분위기 잡치지 않기 위해 순순히 그냥 안 좋은 방으로
가야하는걸까요? 아님 그냥 여행 엎을까요? ㅠㅠ (저는 딱 그러고 싶은데, 애들이
눈에 밟히고요..그냥 가자니 친정엄마 모시고 가는데 룸이 완전 후져서 죄송해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차액을
'10.4.29 4:18 PM (112.221.xxx.27)받으셔야할것같아요.
하나투어 요즘 문제있네요
저희 엄마도 얼마전 하나투어로 일본여행다녀오셨는데
상품엔 '가이세키 요리'포함 이라고 되어있더니
온통 휴게소에서 간이 도시락만 드셨다구 너무너무 불쾌해하셨어요2. 그러게요
'10.4.29 4:22 PM (211.178.xxx.53)룸 검색해보셔서 어느정도 다운그레이드 됐는지 감안하고
차액 환불 받으세요3. 하나투어
'10.4.29 4:25 PM (61.85.xxx.240)하시지 말지 문제 많은 여행사에요
4. 원글입니다
'10.4.29 4:26 PM (222.104.xxx.153)차액환불도 당연하겠지만, 하루전에 이러는게 상식적인 영업을 하는곳인지
정말 동네 구멍가게도 이런식이진 않을것 같아 한심스러워요.
개인이 항의하는것은 한계가 있어서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하고선
감감무소식이네요...참 일처리 미숙하네요.5. 어
'10.4.29 4:28 PM (112.171.xxx.55)보통 이런 경우엔 오히려 업그레이드 해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운그레이드도 되나보네요.
6. ...
'10.4.29 4:32 PM (125.138.xxx.220)식사를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하세요 하루 남겨놓고 입씨름하느니 현실적으로 잘 조율해보세요.두달 전에 제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거기두 같은 업체..
7. ..
'10.4.29 4:38 PM (121.190.xxx.113)계속 전화하지 않으면 모른 척 할 여행사에요. 저 저번에 작은 아버님 상 당해서 여행 못간거 입 싹 닦을 태세로 있던거 생각하면 .. 어휴..
계속 전화하셔서 차액 환불이나 다른 방면으로 꼭 받아내세요!!8. ..
'10.4.29 4:45 PM (110.14.xxx.110)자기네 실수니 환불로 끝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보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급자 바꾸라 하세요 인터넷에 다 올린다고요9. 어머
'10.4.29 4:44 PM (218.153.xxx.186)완전... 갔다오셔서 소보원에 전화함 넣으셔야될것같아요... 여행을 그냥 동네 마실가는것도 아니고 다들 큰돈 들여서 시간 맞춰서 계획하느라 얼마나 힘들어요...
그 넘들 정말 웃기는 넘들이네..아주.. 아..속터져..
이런것들 확 혼내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10. ...
'10.4.29 4:45 PM (119.64.xxx.151)제 생각에도 단순한 환불로 끝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소비자 보호원 등에 문의해보세요...11. ...
'10.4.29 4:48 PM (119.64.xxx.151)그리고 현지호텔에서 체크인할때 한 번 문의해보세요.
제가 일본 자유여행할 때 제가 원하는 방 타입이 만실이라고 해서
차액만큼 환불받고 그 밑의 방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에 가서 물으니 제가 원하는 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요금 물을 필요 없다고 해서
현지에서 업그레이드 했거든요.12. .
'10.4.29 4:59 PM (211.46.xxx.253)그런 경우 업그레이드가 상식이구요.
만약 업그레이드가 안되면 차액은 물론,
피해보상까지 요구하세요.
계약위반이니까 차액의 3배를 달라고 하시든지 해야겠네요13. ...
'10.4.29 5:04 PM (119.64.xxx.151)여행자가 여행 하루 전 날 못 간다고 하면 여행금액의 20% 배상하라고 되어 있어요.
여행사가 자기 실수로 저렇게 해놓았는데도 배상요구 할 수 없나요?14. 무슨
'10.4.29 5:18 PM (203.171.xxx.145)아니... 개인 사정으로 못가서나 상황이 바뀌면 지들은 꼬박꼬박 위약금 챙기면서(저도 얼마전 계약하고 취소했는데 여행날짜가 많이 남았음에도 위약금 냈네요...ㅠ)
지들 사정으로 상황이 바뀌면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건가요?
(그나마 미안한 기색도 없다하니 원~~)
법적으로야 잘 모르지만 원글님도 최대한 보상을 받으셔야죠...
보상을 떠나 여행이 망쳐지는것만으로도 기분 꽝이구만 금전적 배상이라도 받아야 그나마 맘의 위로가 되져...
주변의 목소리 크고 따지는거 잘하는분께 부탁해보심은 어떤지..15. ...
'10.4.29 5:25 PM (220.120.xxx.54)저같으면 하루전날 고객이 취소했을때 내야 하는 위약금만큼 하나투어에 물어내라고 하겠어요.
원래 가격 + 그동안 이자 + 위약금...이렇게 받아서 그냥 국내에서 놀겠어요.
가기 전부터 그렇게 말도 안되게 나오는 여행사라면 기간 내내 어떻게 할지 훤하네요.
더 험한꼴(?) 당하기 전에 받을거 받고 더 얽히지 않을래요.
그 돈갖고 다른데를 가던가 국내에서 놀겠어요.
아이들이 실망하겠지만, 그것때문에 저렇게 말도 안되는 요구를 순순히 들어줘선 안된다고 생각해요.16. ...
'10.4.29 5:26 PM (220.120.xxx.54)그리고 직원하고 얘기하지 말고 사장 바꾸라 하세요.
이럴땐 진상을 떨어서라도 권리 주장을 해야하는 겁니다.17. 방송국
'10.4.29 5:44 PM (59.8.xxx.253)방송국에 제보 한다고 하세요.
18. ..
'10.4.29 5:57 PM (150.150.xxx.92)제가 새가슴이라 이런일 겪으면 완전 당황하고...제대로 권리주장도 못할 타입이거든요...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구요...
원글님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후기도 올려주세요.....이런일을 통해 인생을 배워야 할 사람이라서요.19. 개념
'10.4.29 6:10 PM (222.111.xxx.204)없는 여행사네요..
맞아요, 예약한 방이 없을 때는 당연히 업그레이드 해 줘야지요.
두달전제 예약한 방을 지금와서 어떡해 해 드릴까요? 라니..맘에 안들면 취소하라는 말인가요?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예약한 방 없으면 어머님 모시고 가니까 업그레이드 해 달라고..
물론 추가비용 없이요.
만약 방이 업그레이드 안되면 식사라도~~
계속 전화해서 귀찮게 해야 뭔가 행동을 취합니다.
그래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20. 전
'10.4.29 6:15 PM (211.54.xxx.179)공항에서 이 여행사 직원하고 고객이 싸우는거 봤는데요,,
워낙 성수기여서 호텔을 못잡았다고 그거 감안하고 출발하자는 ㅠㅠ
현대드림투어는 호텔 다운되면 차액 칼같이 주고,,택시비도 다 청구하라고 하던데,,그정도 성의는 보여야지요..21. 원글..
'10.4.29 6:31 PM (222.104.xxx.153)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화가 나서 여기에라도 쓰지 않음 폭발 일보직전이었었거든요...ㅠㅠ흑흑
전화만 스무여통 하고, 받아서 지금 사실 여행이고 뭐고 귀찮을정도로 탈진이네요..
우선 일러주신 댓글처럼
저도 가만 있음 사람 우습게 되겠다 싶어서
하나투어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역시나처럼 사람대신 ARS가 받고!!!
(저 15**-&&&& 번호자체가 넘 싫어요...ㅡㅡ;; 사람이 전화를 했음
사람이 받아야지, 맨날 기계가....) 어렵게 구내번호 눌러 상담원하고
연락이 되었지만,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하고선 지금 3시간째 전화 한통 없네요!
급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
상담원 오지도 않는 전화 기다리기 싫고, 대리점 사장이랑 이야기해봤자
해결도 안될것 같아, 본사 실.무.자...(라고 하는!) 사람이랑 직접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두번이나 전화 준대고도 전화 없어서...
다시 세번째 통화하였어요..(아마 진빼기 작전을 구사하는듯...)
하지만 실무자라고 하는 그 사람도,
괌에 있는 하나투어 지점에서 방을 잘못 체킹을 하였다는 겁니다.
대리점 사장님은 본사 실무자 탓을 하고,
본사 담당자는 괌 직원을 탓하고,
괌 직원은 호텔측 실수라고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자기네들 실수를 제가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건데
그것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미안한게 없는듯,
업그레이드 해줄 룸이 연휴라서 없고...
대신 방값 차액환불만 해주겠다네요...
대신???? 옵션 하나 해주구요...
제가 긴 말 필요없고 사장 바꾸라 했고,
(그랬더니 본사 실무자란 인간이 피식 하더군요...아, 정말 열받아서..)
옵션 귀찮아서 못한다고 원래대로만 돌려놔라 했는데
알아보겠다(내일이 출발인데 뭘 어찌 알아본다는겐지!)는 귀찮은
뉘앙스를 흠씬 풍기더라구요...
화가 나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제대로 항의 하려고 했더니,
웬걸...고객 게시판엔 칭찬 게시판만 열려있고 건의 게시판은
1:1 게시판이더라구요...참 어이없어서...
정말 딱 기분 같아선 바로 캔슬하고 소보원에 접수하고
비용에 20%규정대로, 칼같이 받아내고 싶지만..
옆에서 7살짜리 아들녀석이,
"엄마, 내일 여행가니깐 오늘 말 잘 듣고 일찍 잘께요.." 하네요.
엄마 환갑이셔서 겸사겸사 가려고 했는데,
너무 죄송하고 예약을 제가 했는데, 제 탓인것 같아
더 화가 나려는군요...
아이들때문이라도 일단 가긴 가고요...
다녀와서 소보원에라도 고발해야 할것 같아요.
힘없는 개인을 상대로 그냥 얼렁뚱당 넘어가기식 영업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회사들, 정말 정신차려야 되요!!!22. 오
'10.4.29 9:07 PM (115.143.xxx.210)하, 나, 투어. 기억해 둘게요, 여행 가려면 알아보고 있었는데 괘씸하네요.
23. 하나투어만의
'10.4.29 9:59 PM (112.149.xxx.70)문제도 아닐뿐더러,
여행업계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대부분은 업그레이드가 많습니다.
당황스러우시겠네요.
가라앉히시고,여행 편히 잘 다녀오신다음
차후 반드시 보상받길 바랍니다.24. 으
'10.4.30 3:59 AM (110.15.xxx.49)조중동에만 광고하는 여행사 맞죠?
25. 역쉬SS
'10.4.30 4:43 AM (110.15.xxx.49)참 그리고 여행사뿐만 아니라 이사업체도 저런경우 있어요.
CJ제일익스프레스라고...아시듯 삼성계열....이겠죠?
여기서 CJ자는 쏙 빼고 그냥 제일익스...라나모라나
다른곳보다 견적을 싸게 부르길래...
이사하기 일주일전쯤에 예약해놓고 있었는데...
이사 하루 전날 전화해서는 인부를 4명에서 3명으로 줄이겠다고....
그렇게 못하겠다니까 이번엔 탑차가 아닌 용달로 바꾸겠다고..
거기 해약하고 용케 하루전에 다른 업체 불러서 이사는 했어요.
근데 더 웃기는거...
위 해당업체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어느날부턴가 회사 사용후기 수십개가 생성됬더군요.
칭찬일색의 추천리플이 말이죠.
하하
역시 대단한 회사예요.
제가...당한 내용을 올렸더니 네이버에서 연락이 왔어요..
위 회사요청으로 삭제했다고...26. 사월의눈동자
'10.4.30 9:29 AM (220.85.xxx.253)불매운동 중인 여행사였던것 같은데요...
27. 하나투어..
'10.4.30 9:36 AM (58.120.xxx.55)여행사는 훌세일(wholesale)이 있고 직판도 있고 그런데요, 하나투어는 훌세일입니다.
그게 뭔고하니, 하나투어라고 시내에 간판 걸고 있는 것은.. 다 개인 대리점이라는 거죠.
하나투어는 여행 상품 개발하고 여행 예약하는 전산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만 합니다.
(즉, 어디를 둘러서 어떤 내용으로 여행할 것인가 하는 상품 개발,
여행객들이 대리점 통해서 여행 예약하는 그 전산시스템 서비스 제공)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하나투어의 네가지 없는 것은 그 개별 대리점에서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그런 기능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니고요, 암튼 시내에 써 있는 하나투어~ 이런 건 다 자영업자의'체인점'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28. 업계관련자
'10.4.30 9:56 AM (218.51.xxx.206)먼저 저는 여행업계 종사자임을 밝힙니다.
우선,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불만글 공개로 올리는 페이지 있습니다. 글은 로긴하셔야지 쓰실수 있지만, 게시판 읽는것은 누구나 가능한 공간입니다.
저도 호텔예약관련 일을 하는데요, 고객들에겐 변명일수 있겠지만 참 호텔에서 숙박일 다되서 오버북인데 니네 손님좀 다른데로 보낼래? 라던가 심지어 첵인할때 오버북인데 옆호텔로 갈래? 하.지.만! 절대 여행사한테는 sorry 조차도 없다는거! 고객들은 예약처가 여행사이니, 여행사보상을 원하시지만 관례상(?) 호텔은 실비외엔 절대 보상이 없죠. 좀 논점에서 벗어나긴하지만... 한동안 미국호텔들이 컨벤션으로 호황일때 오버부킹들을 하도 해대서 머리 검은 한국 고객들이 첵인시 킥아웃을 무지 많이 당했더랬죠.. 물론 화살은 여행사로 ㅜ.ㅜ
죄송.. 이상 살짝 논점에서 벗어난 하소연이었다는...
결론은 꼭! 실비보상+옵션 꼭 먼저 챙기시구요,
응대가 잘못된 직원 사과 '서면'으로 받으시구요,
호텔직원 잘못이 맞다면, 호텔측의 공식 사과레터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다녀오세요^^
작은 불미스러운 일때문에 여행자체를 망치시고 맘상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일단 여행은 확실히 즐기세요 꼭!
=== 모든 82분들께 tip ===
(업계 종사자로 주저주저하다가,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알려드립니다.)
소보원과 더불어 여행사에 컴플레인 제기시에는 kata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여행업만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이고, 아주 살짝이지만 여행사에 조속한 협의를 압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상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시는 경우 kata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29. 글쎄요
'10.4.30 10:06 AM (203.248.xxx.13)패키지여행 20번이상 다녀본 사람으로서 그런 횡포는 너무나 흔하게 당해왔습니다.
아주 뻔한 거짓말입니다..이중계약을 했거나 자기네 실수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이죠..하나투어가 매출액 기준 국내1위인데 설사 계약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그것을
수습할 능력이 없는게 절대 아니죠.
작년인가 사이판에서 괴한에게 피격을 당해서 반신불수가 된 여행객에게 자기
여행사는 전혀 책임도 없다고 내빼던 여행사가 하나투어입니다..
다른 여행사도 그런 횡포가 자주 발생하지만 큰 여행사중에는 유독 하나투어에서 자주
발생합니다..바로 윗님 말씀대로 홀세일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여행사들 성수기에 예약을 받게되면 일단 예약마감이 되더라도 그이상까지
예약을 받습니다..그래서 예약취소하거나 다른 여행사 몫의 비행기표를 얻게되면
그때가서 예약확정이 되곤합니다..
제경험상 국내 5위권안에 드는 여행사중 군소여행사나 하는 그런 행태로
하나투어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나 롯데관광 등은 정원이 차면 무조건 예약마감으로 예약을 아예
할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네임밸류로 값만 비싼 하나투어 절대 비추입니다..
차라리 값싸고 알찬 노랑풍선이나 참좋은여행사로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30. 쩝
'10.4.30 10:37 AM (58.78.xxx.11)하나투어...악...절대 이용하지 말아야겠네요
31. 불매
'10.4.30 10:38 AM (123.215.xxx.85)하나투어 불매 업체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개인적으로도 정말 정말 비추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이름값 못 하는 곳중의 하나입니다.32. 게시판
'10.4.30 10:51 AM (211.211.xxx.92)하나투어 고객게시판에 항의하세요 글이 남기때문에
담당자가 아닌 본사차원에서 전화주고 해결해주더군요
저도 유사한 일을 겪어봐서..남일이 아니네요
잘 되셧음 좋겟구요
저는 그후로 신문광고에 몇천씩 들여서 광고하곤 고객에게 서비스나쁜
메이저여행사보다 넥스투어여행사 라고 인터넷에서 하는 여행사인데
몇년째 이용해봤는데 서비스도 좋고 저렴하고 좋더군요33. 저도
'10.4.30 11:12 AM (222.110.xxx.213)전에 가족들이랑 중국에 갔을때 하나투어 이용했습니다.
그때 당시 중국에서 무슨 회의가 열린다고 공항이 다 폐쇄되고 뭐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일을 출발이 얼마남지 않아서 통보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돌이 갓 지난 아기가 있어서 저흰 중국내에서도 비행기로 이동하는 상품을 구입했는데 난데없이 4-5시간 거리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된답니다. 그래서 마구 따졌는데 자기네 잘못 아니라는 식... 그래서 일찍 알려줬음 해지했을거 아니냐 라고 하면서 제가 난리를 쳤는데 이게 중국 비자가 단체로 묶여있다면서 해지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공항가서도 하나투어 들러서 난리 한번 치고 왔는데 여행갔다와서 연락준다고 하더니만 연락한통 없이 쌩~ 까더군요.
패키지 여행 처음으로 갔는데 다시는 안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투어 절대 이용안할거고요..34. ...
'10.4.30 11:37 AM (112.155.xxx.72)하나투어가 미국소고기 파동 때 줄기차게 조선일보에 광고 내서 불매 대상된 데 아닌가요? 뭔가 이미지가 굉장히 나쁜 곳인데.
35. ..
'10.4.30 11:52 AM (211.253.xxx.253)하나투어 왕 짜증투어
하나투어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36. 알아둘꼐요
'10.4.30 11:52 AM (112.148.xxx.49)너무하네요..저희도 하나투어로 갔다왔는데 완전 별로다 정말 하나투어
37. 명심
'10.4.30 12:32 PM (124.49.xxx.81)또 명심....
하나투어...38. ....
'10.4.30 1:46 PM (221.138.xxx.101)큰곳이라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었네요
솔직히 해외여행 같은건 자주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혹시 모를 일이 생길경우, 보상같은걸 생각해서라도
무조건 크고 이름있는데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오늘 덕분에 많은걸 알고 갑니다
저도 꼭 기억해놔야겠네요. 하나투어!!39. 하나투어는
'10.4.30 1:57 PM (125.135.xxx.186)비싸서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요..
이런일도 저지르는 회사였군요..
기분 좋아할 여행이 출발하기도 전에 엉망이 됐네요..
나빠요..하나 투어40. .....
'10.4.30 2:36 PM (110.13.xxx.146)칭찬 게시판에 들어가서 불만사항 말하세요~
41. 보리피리
'10.4.30 2:49 PM (125.140.xxx.146)하나투어 여기저기 광고하여 돈뿌리는거같던데
소비자편의는 뒷전이군요.
롯데나 하나 이용안했는데 역시나 문제있군요,42. 저희도 하나투어
'10.4.30 3:03 PM (118.218.xxx.169)그런데 예약 잘못 돼있어 룸을 더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팀장이나 부장 바꿔달라고 해서 항의 하세요!
예전에 사이판 가기로 돼 있는걸 괌으로 예약해서 그것도 업그레이드 해서
룸 배정 받았는데...
실무자보다는 팀 책임자와 이야기 해보세요!43. 음~~~
'10.4.30 3:58 PM (220.76.xxx.171)저 위 업계 관련자 님께서 알려주신 단체, 저는 신뢰하지 못하구요, 당연히 추천도 안합니다. 제가 몇 년 전에 하나투어와 마찰이 생겼을 때 하나투어 담당자가 아마 그 곳을 가르쳐준 것 같습니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역시나~ 그 곳은 기본적으로 업체 편을 드는 곳이더군요. 그 쪽 사람까지 상대하느라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차라리 소보원으로 연락하는 쪽이 훨씬 나았구요. 소보원보다 더 나았던 곳은 백화점의 소비자보호센터 였습니다. 제가 이용한 지점이 백화점 내에 있었거든요.
참, 제가 겪었던 불쾌한 경험은.......... 우리 정부가 태국 시위를 이유로 여행 자제를 권고하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여행 취소를 하게되었는데, 무조건 자기네에게 유리한 일방적인 약관을 들이대면서 위약금을 50% 이상 요구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위약금은 없거나 많아야 10% 미만이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이건 소보원의 설명~)
어쨌거나 저는 백화점 소비자보호센터 측에서 개입하여 100% 환불을 받았습니다만.......
하여튼 하나투어의 무성의하고 불친절하고 막무가내의 요구에 정말 질려버렸습니다. 본사는 나으냐구요? 천만에요. 하나투어 본사의 소비자 민원 담당인들이 더 기가 막히더군요. 자기네 말로도 소탐대실, 어쩌구 하면서 말이지요.
하나투어~ 다시는 이용 안합니다. 그 때 하두 데어서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자유 여행으로 갑니다.
알고보니 하나투어를 보따리 장사라고 비아냥거리는 고객들이 많더라구요. 예, 일 당해보니 알겠던데요.44. ..
'10.4.30 4:10 PM (112.155.xxx.26)하나투어로 중국 갔는데 저녁비행기가 연발하게 되었을때, 일행을 근처에 있는 협력호텔로 데려가서 쉬게 해주던데요. (방을 따로 준 것은 아니고 둘러앉아서 담소할 수 있게해 주어 편했어요.) 큰회사라 이런게 좋구나 했었는데...
45. 에효
'10.4.30 6:39 PM (119.206.xxx.115)이래서 82가 좋아요..하나투어 꼭..기억해 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