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대해서

[요양]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요양병원에모시려하는데
좋은곳 추천바랍니다. 송파근처거나 분당쪽도가능합니다.

[분당]

보바스옆에 헤리티지 요양원 좋아요. 요번 티비 부자의 탄생에도 나오던데요.
저희 어머님 모셨는데요..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용인]

노블카운티요. 환경이나 보살핌이나 아주
대만족인데요. 가격이 넘 비싸요.
1인당 대체로 월 350정도인데, 여기에
개인 간병인 따로 쓰시는 분은 150 정도 더 추가되는거
같아요. 여기는 국가에서 나오는 요양 수당도 해당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시설과 환경, 보살핌 등등 아주
만족스럽긴 하네요. 여기 한번 들어가면 다른 곳으로
옮기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

[용인]

에 있는 효자병원 추천합니다. 깨끗하고 의료진분들도 친절하고 비용도 너무 고가 아니고...마음 고생이 많으시겠네요..몇 군데 추려서 직접 방문해 보시면 이곳이다 싶은 곳이 있을 거예요.그리고 효자병원쪽 가시면 바로 옆으로 2군데 정도 시설이 더 있으니 같이 묶어서 살펴 보세요. (그곳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네요)

[국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등록되 요양병원 업체들 위치,전화번호 나와 있어요.
지역이 맞는 곳 몇곳 선택하셔서 직접 방문 해 보세요.
어머님이 장애 등급을 받으셨으면 백만원/월 정도로 가능한 곳 있어요.

[...]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menuitem.dcdbf64c429f2f6596cb...

[..]

노블카운티는 실버타운 성격이 짙어요 정말 많이 비싸죠.
저희친정 작은아버지도 말년까지 거기 계셨는데 보증금을 적게 내는 대신 한달에 거의 그 분 연금이 다 들어갔어요 (**부차관까지 하셔서 연금도 꽤 높았습니다.)
그래도 좋다하는 요양병원으로는 위에 말한 용인의 효자병원, 그 옆의 효원, 분당 보봐스 병원 등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5년전에 효자병원에서 기본비만 250 들었어요.
당뇨증에 호스로 영양공급을 받으셨어요.
아무래도 노인질환이 한두달에 끝나는게 아니라서 솔직히 비용을 전혀 무시할 수 없어요. 싸고도 간호 잘해주는 병원은 발품을 파셔야 할겁니다.

[f]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처음으로 세운 시립 노인전문병원이고...
시설도 좋고..의료진들도 좋고...간호사들 친절하고...시설 너무 좋고 쾌적하고...
병원비도 공립병원이라 쌉니다.
저희 할머니 삼개월 계시다가 (최대 입원기한이 삼개월) 지금 다른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다시 가실 수만 있다면 다시 북부노인병원으로 모시고 가고 싶어요.
정말 비교되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