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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수면제...ㅠ.ㅠ

ㅠ.ㅠ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0-04-27 10:40:57
작년에 푸들 한마리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구 대소변도 잘 가리는데
한가지 문제는 이넘을 안고 있거나 끼고 누워 있으면
끌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어디로?  잠의 세계로 말이지요...^^

정말 수면제가 따로 없답니다. 자고일어나서 바로 안고 있어도
따뜻한것이 부지불식간에 졸음이 온답니다.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이런 경험이 없으신지요?
IP : 211.205.xxx.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맘
    '10.4.27 10:42 AM (220.72.xxx.8)

    전 세살짜리 둘째딸이 수면제랍니다 ㅎㅎ
    토실토실한 몸을 끌어안고 있으면 그 보다 더한 평화가 없는듯 ㅎㅎ

  • 2. ..
    '10.4.27 10:45 AM (220.70.xxx.98)

    강아지가 좋은 기운을 막 주나 보네요..
    편안한 기운..^^

  • 3. 저희도
    '10.4.27 10:46 AM (125.130.xxx.215)

    저희 부부도 맨날 그래요. 강아지는 수면제라구요.. ^^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하고.. 거기다 약간의 꼬순내와 햇빛(?) 냄새..
    으으으.. 일하던 중이었는데 또 강아지가 안아보고 싶어졌어요.

  • 4. ..
    '10.4.27 10:52 AM (180.227.xxx.20)

    한참 자나 깨보면 벌렁 누워서
    똥꼬를 제 코에 들이대고는 다리 쩍 벌리고 자고 있습니다
    배만지면 따뜻한게 역시 잠안올때 수면제가 따로 필요없죠

  • 5. 히히히
    '10.4.27 10:56 AM (61.40.xxx.127)

    원래 다 그런가봐요. 저희집도 저희 강아지 둘 양 팔에 끼면 바로 꿈나라로 ㅋㅋ

  • 6. 저두요..
    '10.4.27 11:04 AM (211.207.xxx.19)

    저만 이리 좋은가 싶은는데 다들 그러시네요.

  • 7. 미투미투
    '10.4.27 11:17 AM (123.98.xxx.151)

    저도 강아지몸을 제 얼굴에 데고 있으면 정말 포~~근~~하다~~~
    따뜻하다~~~부들부들하다~~~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그리고 나른한 느낌도 들어서리...어느 순간....스르르르~~~ㅎㅎㅎ

  • 8. 메이비베이비
    '10.4.27 11:28 AM (210.111.xxx.34)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코고는 소리에 잠 깹니다.,,ㅠㅠ
    왠만한 사람 저리가게 코 골아서 제가 그 소리에 잠이 깬답니다 ㅎㅎ

  • 9. ^^
    '10.4.27 11:44 AM (112.161.xxx.68)

    잠꼬대 심하게 하면 때론 깨워주기도 바빴는데...
    발바닥 꿉꿉한 냄새도 때론 그립고..
    난이야...언니는 네가 느므느므~보고싶다..ㅡㅜ

  • 10. 우리^^
    '10.4.27 12:20 PM (116.122.xxx.139)

    우리 강아지도 쇼파에 눕는 소리만 들리면 총알같이 달려와서
    아기가 엄마 안듯이 찰싹 붙어서 잡니다.
    추운 겨울엔 너무 좋아요 따뜻해서요.

  • 11. ..님말처럼
    '10.4.27 12:54 PM (122.34.xxx.201)

    곤히 주무시다 냄새작렬해서 이 뭥미????하다보면 자다 뽕한거죠
    방귀냄새 겁나게 독하죠 코 문드러지게요

  • 12. 저도요
    '10.4.27 12:56 PM (211.178.xxx.182)

    따끈 따끈 보들 보들한 우리 강아지 안고 있으면 정말 잠이 솔솔 ㅋㅋ
    그 고소한 냄새 으으~~~
    저도 추우면 고 놈 불러서 안고 있어요^^

  • 13. 원글
    '10.4.27 1:31 PM (211.205.xxx.26)

    *^^*
    다들 그러시군요.
    얘만 안고 있으면 어찌나 잠이 잘오는지, 따끈따끈하고 보드라워서
    어느순간 잠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 14. ㅋ.ㅋ.
    '10.4.27 1:56 PM (125.135.xxx.188)

    저는 강쥐 배에 귀 살짝 대고 있음 꼬르륵....소리 나는게 너무 재미있어 강쥐가 싫다고 해도 자꾸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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