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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서 본 최고의 진상

다시다는 무슨 죄 조회수 : 10,378
작성일 : 2010-04-27 10:08:16
정말 오랫만에 동네 마트에 들렀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는 아니고요 대형마트는 아니더라도 판촉사원분들도 몇 몇 계시는 규모였습니다.

입맛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남편분(이라 쓰고 nom이라 읽습니다.)의 까탈스런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카트에 담고 있었는데요.

오마나!

7~8살쯤 보이는 남자애가 시식용으로 집어먹을때 썼던 이쑤시개를 가지고 조미료코너 앞에 서더니

소고기맛 조미료봉지를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고 한 봉지당 구멍을 몇 개 씩 뚫고 있는거예요.

한 2미터쯤 옆에는 할머니쯤으로 보이는 보호자가 애가 놀고 있는 걸 아주 흐뭇하게 보고 있고.

제가 정말 놀라서 (진짜 성질 죽이고 이 꽉 깨물었습니다.)

" 꼬마야, 이렇게 장난치면 안되는거야. 너가 이렇게 구멍내면 이 물건을 못쓰게 되는거잖아.
너가 산 과자에 구멍나있으면 넌 기분좋겠어?....."
라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 할머니 얼굴 뻘개져서 " 뭐요? 왜그래요? 어? 우리 애한테 ! 당신 뭔데??"

이러고 나오는 겁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란 말이 여기 어울리는 말이겠죠.

저도 정말 놀라고 황당스러워서

" 제가 잘못된 걸 지적했나요? 애가 여기 있는 상품을 몇 개나 망가뜨렸나 직접 세어보세요. 저기 직원 지나가네요. 불러서 마저 얘기하세요!" 하니

" $$야 집에 가자!" 하고 애 데리고 매장을 나가는 거 아니겠어요.

그 뒷태가 어찌나 당당하던지요.

황당하기도하고 정말 이건 아니란 생각에 일단 고객센터로 가서 말했더니

비슷한 일이 제법 있는데 그냥 회사에서 처리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해당마트가 아닌 입점회사가 손실처리를 알아서 한데요.

어쩐지 마트 직원은 웃으며 괜찮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참 씁씁했습니다.

IP : 210.103.xxx.2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4.27 10:10 AM (117.111.xxx.2)

    진상고객이군요!
    저런 할머니 밑에서 아이가 뭘 보고 배울까요?

  • 2. 문제아에겐
    '10.4.27 10:12 AM (123.248.xxx.37)

    문제부모와 나아가서 문제조부모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 3. ..
    '10.4.27 10:12 AM (220.70.xxx.98)

    어디 그 할머니 뿐이겠습니까?
    참..마트에 물건 납품하는 회사는 뭔죄래요..

  • 4. 별나라
    '10.4.27 10:13 AM (120.142.xxx.195)

    정말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신 분들이 참 많네요 ㅡ_ㅡ

  • 5. 긴머리무수리
    '10.4.27 10:14 AM (58.224.xxx.194)

    딴소리,,
    남편분이라 쓰고 놈이라 읽는다???헤헤
    님 재치만점....

  • 6. ..
    '10.4.27 10:21 AM (180.227.xxx.20)

    정말 그런 사람 짜증니요
    부모든 조부모든 내새끼잘못도 모르고 그저 감싸기만하는 모습
    참..거시기 합니다

  • 7.
    '10.4.27 10:21 AM (211.179.xxx.101)

    저도 그런애 한번 봤어요.
    그 아인 그린키위 파먹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백화점서 설탕봉지 뚫고 다니는데
    제가 매장사원에게 조용히 알려줬어요.
    저도 그런 꼴 못 보는 사람이긴 한데 전 그럴때 앞에서 뭐라진 않고 직원에게 알려줘요.
    저런 아이 부모치고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사람 없지요.
    아이가 어리고 몰라서 그랬다 쳐도 부모가 보고 알게되어 엄하게 혼낸다면
    애들도 다 말귀 알아듣는데 지 혼날 짓 안하죠..
    원글님이 목격하신 아이는 나이도 있고만 그러고 다녔다니
    그 조모랑 정말 한심합니다.

  • 8. 할머니
    '10.4.27 10:35 AM (125.187.xxx.175)

    중에 맹목적인 분들 종종 있죠.
    무조건 손주 역성 드느라...젊은시절 무개념 엄마였을 듯.
    마트진상은 아니지만
    얼마전 동네 마당에서 저희 아이가 비누방울 불고 있는데
    갑자기 한 꼬마 아이가 그걸 잡겠다고 저희 아이 앞으로 확 달겨들었어요.
    저희 애가 깜짝 놀라 몇걸음 뒤로 물러섰는데
    꼬마 할머니가 달려오더니 아기 얼굴에 비누방울 불었다고 저희 아이에게 뭐라 하더군요.ㅡㅡ;;;
    아까부터 불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달겨든건데.
    옆에 엄마 없는 줄 알고 그랬는지, 제가 "왜 그러시죠?"하고 가까이 갔더니
    우물쭈물하다 가버리더군요.

    손주가 예쁠수록 누구에게든 사랑받을 수 있게 반듯하게 키우는 게 옳은 일일겁니다.

  • 9.
    '10.4.27 11:01 AM (61.85.xxx.240)

    할머니는 그 아이를 망치고 있는 중입니다

  • 10. 원글님홧팅!
    '10.4.27 11:04 AM (203.232.xxx.3)

    원글님처럼 용기 있는 분 좋아요^^

  • 11. 원글이
    '10.4.27 11:19 AM (210.103.xxx.29)

    제가 그리 용기 있는 사람은 아니고요.^^
    정말 이쑤시개로 구멍 뽕뽕 내는거 흐믓하게 쳐다보던 그 할머니 얼굴보고선
    열이 확 올라서 저도 모르게 호랑이 기운이 솓아났어요.

    제발 예쁜 자기자식 남에게 욕 안먹게 길렀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뭐든 한 주먹씩만 반찬을 만들어 달라는 남편분-_-;;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빼빼말라서 말린 갈치가 형님해도 어색하지 않을 양반이라
    굶으라도 못하겠고 같은 반찬 두 번까진 어찌 먹는데 세 번째부턴 손도 안가고.
    전 국을 거의 안먹으니 12cm짜리 냄비에 딱 반만큼만 매 끼 끓이려니
    사리가 한 바가지씩 만들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또 제대로 삼천포행이네요.^^

  • 12. ..
    '10.4.27 11:24 AM (211.51.xxx.155)

    원글이님, 국을 세가지쯤 끓여서 번갈아가며 주세요. 그래도 뭐라 하시면 첨엔 맑은콩나물 주시고 담에는 고추가루 추가, 빨간 콩나물국 그 담에 주실땐 김치넣고 밥넣고 새우젓 쪼금 넣으면 맛있는 콩나물국밥이 되지요.

  • 13. ㅎㅎ
    '10.4.27 11:49 AM (125.187.xxx.175)

    국 좀 많이 끓여서 두 번 까지 드리고 남는건 나눠서 냉동시켜놓고
    새 국 끓이세요. 그것도 두 번 까지만 드리고 나머지는 냉동~
    그런식으로 서너가지 축적되면
    번갈아가며 데워주세요.
    같은 반찬&국 잘 안먹는 우리집 아이들에게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카레나 불고기 남는 것도 그런 식으로 얼려뒀다가 밥만 있을때 한끼 때우기 용으로 쓴답니다.^^;;

  • 14. ...
    '10.4.27 11:54 AM (220.120.xxx.54)

    제가 아이 학교 보내보니, 세상에서 제일 상종 못할게 할머니들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옳고 그른 기준이 딱 한가지에요. 자기 손주냐 아니냐...
    남에게 해를 끼치고 병원신세까지 지게 해놓고도 자기 손주 싸고 도느라 바쁘더라구요.

  • 15. ...
    '10.4.27 12:14 PM (61.77.xxx.45)

    더 정확히 말하면 이런경우 입점회사가 책임지는게 아니구
    입점회사 소속 영업사원의 월급에서 까이는 거예요...
    제 남편이 하는 일이거든요... 이런경우 보면 정말 속상해요^^

  • 16.
    '10.4.27 12:35 PM (220.75.xxx.180)

    되돌아 오지요
    그 아이 자라서 할머니께 효도할까요?
    업신여기지요
    원글님 화이팅
    저도 그런거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 17. 딴소리
    '10.4.27 12:57 PM (211.41.xxx.155)

    입점한 업체에게 부당하게 마트에서 요구하는 것도 다 들어줘야한다고 하는데... 저렇게 되면 ..........속상하네요. 위에 점세개님과 같은 가장이 있을텐데.... 당연히 손님(고객)이라도 말을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 18. ..
    '10.4.27 6:15 PM (110.14.xxx.110)

    입점 회사는 무슨죄래요
    저도어제 마트서 유치원 애둘이 바지락 봉지들을 던지고 있길래 한마디 해줬어요
    엄만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 19.
    '10.4.27 6:30 PM (116.41.xxx.47)

    입점회사 소속의 영업사원 월급에서 까이는건 아니예요
    조미료는 대기업에서 나오는거라 회사에서 반품 다 받아줘요
    다만 뜯어서 실컷 먹다가 가져오거나 덜어놓고 가져올경우
    부족한 양만큼은 영업사원이 손해를 봐요
    회사에서는 반품받을거 모아서 일년에 두어번 무게로 따로 달아서 반품을 받거든요

    제가 보기에 그 제품 아마 진열된 상태로 그대로 둘것같아요
    판촉사원 몇명이 있는 정도라면 그 물건 바로 판매가 되거든요
    만일 구멍난 상태에서 판매가 빨리 되지 않을때에는
    구입한 고객이 습기로 굳어있다면서 반품을 요구하겠지만
    금방 팔릴때에는 소비자가 구멍이 있었다는거 잘 몰라요

  • 20. 우와
    '10.4.27 6:31 PM (210.2.xxx.124)

    첨 봐요.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네요. 하긴 이 많은 또라이들도 다 누군가가 또라이로 길러놓은 거겠죠...

  • 21. 전요..
    '10.4.27 9:11 PM (115.137.xxx.49)

    공원에서 개미죽이는거 가르쳐주는 할머니도 봤답니다.
    돌로 된 난간에 걸터앉아 옆에 지나가는 큰 개미를 손바닥을 쳐서... 이거 가르쳐놓고 아이가 열심히 개미를 죽일때마다 잘한다 칭찬을...

    너무 무서웠습니다.. 우리 아이들 볼까봐 피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비겁하다고 하셔도 할말 없습니다..)

  • 22. ..
    '10.4.27 9:16 PM (219.255.xxx.46)

    정말 할머니들 말로 표현 안되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맞벌이 하느라 어른들이 키워주시는 분들 많고 또 안 그런 어른들도 많겠지만 자기 손주라면 물 불 안가리는 분들 많이 겪어봐서 어른들이 애 봐주면서 버릇 없이 키우는게 그리 곱게 안보여요..
    어찌 아이를 키우는게 손주를 제대로 키우느니 판단이 전혀 안되나 보더라고요..

  • 23. ...
    '10.4.27 10:30 PM (61.77.xxx.45)

    흠님 입점회사에서 반품 받아주는건 유통기간이 지나야 해요...
    아이가 이쑤시개로 쑤셨을 경우 상품의 가치가 업죠... 그럼 영업사원은 반품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유통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유통기간이 지날때가지 기다렸다 반품해야하는데
    그기간동안 그물건 가지고 다니다간 분실하거나 잊거나해요...
    그렇다고 차에 넣고다니면 다른 물품을 차에 실어야 되는데 공간이 없구요...
    영업소나 창고가 있다면 보관했다 반품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기엔 반품되는게 꽤 많거든요..
    그러다 보면 차일피일 결국 영업사원의 손실로 가는거거든요....

  • 24. ...
    '10.4.27 11:05 PM (220.86.xxx.141)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오늘 코스트코에서 체리 시식을 하는데...매대 앞이 좀 좁았어요.
    시식하고 얼른 비켜줘야 하는데..할머니 한분이 그 앞을 막고 서서는 아이에게
    먹어보라고 건포도 같은거라고 계속 권하더군요. 아이는 먹을 생각 없다고 하는데도
    길목을 막고 있으면 얼른 비켜줘야지..그게 뭐하는 짓인지..원...
    나이 많이 먹었다고 전부 어른은 아닙니다.

  • 25.
    '10.4.27 11:41 PM (218.153.xxx.122)

    할매들이 애키우면 안되겠군요....
    어쩌나 앞으론 죄다 할미들이 키우게끔 세태가 되어가던데 참 걱정이군요...

  • 26. .....
    '10.4.28 1:29 AM (211.44.xxx.202)

    할머니들이 좀더 심한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젊은 엄마들이라도 지자식이라면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사람 정말 싫어요

    애낳아서 키우다보니, 정말 만고의 진리구나...싶은게
    애가 좀 예의바르고 반듯하다 싶으면 그 부모도 점잖고 남에게 폐안끼치는 사람이 많고
    애가 좀 영악하고 막나간다 싶으면 부모도 딱 그아이 수준인 경우 정말 많이 봤어요
    물론 100%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이와 부모가 일치하는 경우 정말 많더라구요

    지 애가 가만있는 남의애를 때리는데도 가만 지켜만 보는 부모도 수두룩하고
    진열된 물건을 엉망으로 만들어도 나몰라라 자기일만 보는사람....
    하여튼 아이들 놀이터나 마트나 다니다보면 속터지는 경우 많아요 -_-;;

  • 27. 원인을 알았다
    '10.4.28 2:27 AM (115.143.xxx.28)

    저도 어렸을 적 기억이 나네요.
    초딩 1학년 25년 지난 얘긴데, 아직도 생생;;;
    처음 가져오라고 했던 준비물 중에 계란이 있었어요.
    소금물에 띄워보고 하느라 가져오라고 했던 거 같은데, 생달걀을 가져오라고 했었죠.
    당시 여자 짝꿍 아이가 삶은 계란 가져와서, 제가 '선생님이 생계란 가져오라고 했는데..' 라고 하니 애가 울더군요..ㅡㅡ;
    그리고 잠깐 애가 사라졌다 싶었는데, 할머니 데리고 온거였어요.
    문 앞에서 누가 우리 애한테 준비물 잘못 가져왔다고 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할머니 ㅡㅡ;
    내 앞에 와서 너냐고 소리 지르더니, 자기 손녀한테 한번만더 그러면 가만 안두겠다고 하던 그 할머니 모습이 생생하네요 ㅡㅡ;
    유독 그 장면만 생생한걸 보면.. 하나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건지..
    그 때의 공포감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남한테 머라고 못하고 속만 썪는 사람이 된건가 ㅡ ㅜ... 엉엉

  • 28. 개미
    '10.4.28 3:03 AM (211.228.xxx.116)

    위에 개미 죽이는거 가르친 할머니 댓글을 보니, 울 아이 생각이 납니다.
    남자앤데도 타고나기를 감수성이 예민하게 타고 태어나서 꽃좋아하고, 곤충좋아하고, 도시에서 태어났는데도 그렇게 자연을 사랑합니다.
    그런 울 아들 18개월 즈음에 같이 공원을 산책하는데, 공공근로나오신 할아버지들 울 애 귀엽다고 부르시더군요. 울 애가 멋모르고 가다가 개미가 줄지어 가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아하면서 바라보고 있으니, 거기까지 쫓아와 빗자루랑 장화발로 개미들을 마구 짓밟으며 개미는 이렇게 죽이는거라고 너도 해보라고 권유하시던 할아버지들.
    울 아들 얼굴에 순간 공포가 깔렸는데, 무시하고 계속 너도 해보라고 개미는 이렇게 죽여야 제맛이라면서 자꾸 권유하시던 분들.
    괜히 입대면 싸움 크게 날 것 같아서 제가 얼른 애를 들쳐안고서 집으로 왔는데, 할아버지이고 할버니이고를 떠나서 양육자의 인간성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겁니다. 할머니들도 개념있게 키우시는 분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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