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딸 발톱 사미귀, 도움주세요.

자유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0-04-01 10:22:20
처음에 새끼 발가락 발톱이 변형되어 발레 때문인지 알았어요.
그런데 점점 번져서 지금은 새끼 발톱은 거의 없고 딱딱하고 하얗게 굳은것이 엄지 손가락 만해요.
7년되었는데 안잡히네요. 그동안 레이저치료 2번, 냉동치료 7번정도 했는데 그때뿐이고 오히려
더 퍼지더라구요. 저항력이 생겨야 한다기에 애가 자라길 기다렸는데 중1이 된 지금도 더 커지기만하고...
요즘에 갑자기 겁이나네요.  저거 더커져서 혹 나중에 큰 문제가 없겠나 싶고.
그동안 목초액, 율무 등 잠깐씩 시도해보다 포기하고요...
아, 우리딸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치료 성공하신분 댓글 부탁드려요, 꾸벅
IP : 211.251.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 10:32 AM (116.123.xxx.197)

    저희딸 지금 다섯살이구요
    재작년말-작년초 정도에 엄지발톱에 사마귀가 생겼었어요.
    처음에 동네 피부과를 갔는데 발톱무좀이라고 해서 맞지도 않는 약
    몇달간 쓰다가 점점 커지고 심해져서(엄지발톱의 반정도)
    소아과에 가서 설명했더니 무좀은 아닌것 같다고 대학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시더라구요.
    서울대학병원 소아피부과 사마귀 전문선생님한테 치료 받았구요
    아이가 어리다고 냉동요법 등 아무것도 하지않고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만 바꿔가면서 매일 발랐어요.
    처음 몇달은 낫는 기미도 없더니 5-6개월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그게 똑 떨어지더라구요.
    7년이나 되었고 치료도 계속 하셨다니
    저희 아이와 비교할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혹시 아직 종합병원에 가보시지 않았다면
    사마귀 전문 선생님께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2. *_*
    '10.4.1 11:51 AM (119.70.xxx.239)

    지나치려다 로긴했네요.
    사마귀 꼭데기에 뜸을 떠 주세요.
    일주일 만에 주변 사마귀까지 다 떨어지더라구요.
    엄청 신기하고 놀랐어요.

    고3수험생 이었는데,
    엄지발가락에 사마귀가 점점 커지더니 거의 새끼 솔방울만 해지는거예요.
    병원에선 수술해서 뿌리까지 제거해야 한다기에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
    누군가의 조언대로 뜸을 아침저녁으로 떠 주었더니
    신기할 정도로 딱 떨어집디다.
    함 해보세요.

  • 3. 자유
    '10.4.1 1:00 PM (211.251.xxx.193)

    두분 감사해요. 서울대 박사님 이름 혹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뜸을 아침, 저녁으로 뜨는군요. 시도해보았는데 하루한번 했거든요.
    다시 해야겠네요.

  • 4. ...
    '10.4.1 4:01 PM (116.123.xxx.238)

    저희 아들이 서울대학병원 조광현 선생님한테 냉동치료 받는데요
    노안이라 잘 안보인다고말하면서 치료를 하셔서 조금 불안하네요.
    사마귀 전문 선생님은 이분인데 냉동치료말고 약물 치료해서도 나았다고하시니 선생님 성함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29 글 지웁니다. 33 참... 2009/01/30 2,320
434728 댓글달다보니 원글이 사라져서(쓰고나니 저도 징징징이네요) 4 바보님에게 2009/01/30 703
434727 우와, 케비에스 언제 저렇게 됐대요. 3 시사 360.. 2009/01/30 863
434726 정말 두피케어센터 효과없나요? 심하지않은 부분탈모한군덴데... 3 도와주세요~.. 2009/01/30 536
434725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어떻게 끝났는지요? 5 드라마 2009/01/30 1,345
434724 예방접종, 소아과랑 보건소랑 차이가 있을까요? 9 알콩맘 2009/01/30 577
434723 대한민국 파워엘리트 중 50프로 정도가 개신교인이라네요.. 9 ..... 2009/01/30 802
434722 스토아에스에 문득 찜질기를보고... 1 생리통 2009/01/30 339
434721 금통위,한국금리인하 2월에 있다는데 언제인가요? 1 금통위 2009/01/30 398
434720 좀전에 불만제로 어린이집 내용 보셨어요? 2 쯧쯧 2009/01/30 1,666
434719 (원글 삭제했어요) 23 조심스런 맘.. 2009/01/30 1,662
434718 등본을 잠깐 올렸어요. 13 해진맘 2009/01/30 2,173
434717 악성댓글 단~ 1 매력이~ 2009/01/30 459
434716 장터에 파는 정관장.. 6 ... 2009/01/30 927
434715 지금 MBC에서 불만제로 어린이집 비용... 5 에너지버스 2009/01/30 1,528
434714 유죄가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 1 패스 2009/01/30 406
434713 시아버지와 세뱃돈 4 그리워라 2009/01/30 697
434712 (약간 수정)여동생한테 열등감이 있어서, 제가 상식밖 행동을 해요. 8 그런저런 2009/01/29 1,995
434711 탈모에 두피클리닉 효과있나여? 2 ........ 2009/01/29 987
434710 기적님, 그리고 따뜻한 마음 지니신 82 가족분들께 드려요. 1 2009/01/29 836
434709 그럼 양천여고 나오신분 계신가요?ㅎ 6 저 밑에 서.. 2009/01/29 1,264
434708 누가 재미있는 얘기 좀 해주실분... 7 우울해.. 2009/01/29 662
434707 역시 시조카는 안이쁘군요.. 20 소심작은엄마.. 2009/01/29 3,656
434706 큰 시누에게서 설날 문자를 받았어요. 4 올케입니다 2009/01/29 1,237
434705 정말 겉만 보곤 모르는 것 같아요. 3 사람은 2009/01/29 1,032
434704 제발 기적님 일에 더이상 상처내지 말죠.. 2 매를 벌자 2009/01/29 843
434703 생각의 차이 2 생각하는이 2009/01/29 476
434702 기적님 힘 내세요~~ 1 기적님 힘내.. 2009/01/29 598
434701 이제 그만합시다!! 그만그만 2009/01/29 594
434700 일요일 금산엘 가는데요.. 금산 사시는 분들.. 도움좀~^^* 1 금산가고파 2009/01/29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