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께서 암 수술 후 몸이 많이 허해지셨어요..
병원에선 보약도 인삼도 안된다 하시는데.. 홍삼은 괜찮다 하세요..
인삼은 역쉬 금산이라는 생각에..
온 가족이 바람도 좀 쏘일 겸.. 직접 산지에 가서 구경도 하고..
TV에 나온 인삼판매점도 가고.. 근처 관광도 좀 하고 그러려구요..
부모님, 저희 식구, 남동색 내외.. 총 세식구가 출동하는데요..
저녁 먹구 금산군 홈페이지를 여태 들여다 봤어요..
답이 안나와..
여기로 달려와 SOS 외칩니다~^^*
금산 사시는 82님들..
스케쥴을 어찌 짜면 좋을까요~?
금산엔 점심때쯤 도착 예정이고요, 점심을 먹고 금산읍에 자리한 인삼 쇼핑장소 둘러보고 구입하고,
근처에 경치가 좋거나 재미난 일이 있거나, 여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맛집 추천도 감사하구요...
올케가 임신 4개월이라 너무 많이 걷는건 무리이구요 차는 당근 가지고 가요..
글구 22개월 제 아기도 있어요..
금산 사시는 분들~~
뭐든 좋으니 팁을 좀 주세요~
처음가는 가족 여행(?) 이라..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암튼..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82님들밖에 없어요.. 많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요일 금산엘 가는데요.. 금산 사시는 분들.. 도움좀~^^*
금산가고파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9-01-29 23:32:37
IP : 211.206.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날 가세요.
'09.1.29 11:38 PM (218.156.xxx.229)아는 분이 계시는게 아니라면...장날 가세요. (물론 혼잡할테지만.)
그리고 수삼이 아니고 홍삼!을 사시는 거라면...금산에 가실 필요가...^^;;;
그리고 금산은 "어죽"이라고 민물고기로 얼큰하게 끓여내는 칼국수??가 유명해요.
어머니가 금산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