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에 밥 비벼먹으면 재수가 없다

맨날비벼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0-03-28 20:18:32
이런말  들어보셨죠

가게에서는  손님이 없다고 하구요

이게 어디서 근거한것인지요

맞는말인가요

아침에 이것저것 차리기 싫어 대충 비벼먹을때도 있구요

아이 등교시 계란과 간장에 비벼줄때도 많은데요


이말을  신경안쓰고 살래도  옛말들어 나쁠거 없어서  가끔 주춤거리네요
IP : 218.39.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8 8:20 PM (220.88.xxx.219)

    전 원글님께 처음 들어봐요...^^;;

  • 2. 이든이맘
    '10.3.28 8:22 PM (222.110.xxx.50)

    저희 친가 어른들께서 다 자영업자이신데...

    국이나 물에 밥 말아먹지 말라는 얘기는 종종 들어봤습니다... 장사 말아먹는다구요...

    비벼먹지 말라는 말은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ㅎㅎ;;

  • 3. 저도
    '10.3.28 8:26 PM (220.88.xxx.254)

    금시초문인데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4. 맨날비벼
    '10.3.28 8:29 PM (218.39.xxx.222)

    아 다들 그러세요

    저 진짜 마니 듣고 살았거든요

    비벼먹는거였어요~~^^

  • 5. 금시초문
    '10.3.28 8:36 PM (221.163.xxx.24)

    이기도 하구요.......
    그걸 믿으시게요.............ㅠㅠ
    드시고 싶은 거 드세요 ㅋㅋ
    비빔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아침이라고 안먹나요 ㅋㅋㅋ

  • 6. 이런말도
    '10.3.28 8:43 PM (116.41.xxx.185)

    있어요..
    여자가 밥 잘 비벼 먹으면 시집간 딸 이 못산다구..
    다 속설이죠..

  • 7.
    '10.3.28 8:47 PM (58.239.xxx.5)

    초등학교 때부터 간장+계란+밥 이렇게 엄청 비벼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
    '10.3.28 9:40 PM (115.136.xxx.172)

    저도.. 원글님께 처음 들어봐요..

  • 9.
    '10.3.28 10:35 PM (180.64.xxx.147)

    고등학교 때 제 짝꿍에게 들어본 적 있어요.
    그날 그 친구가 하루종일 선생님한테 혼나고 좀 그렇게 재수가 없었던 날인데
    시골에서 올라와 언니랑 자취하던 친구였어요.
    그 친구가 한다는 말이 "에이 아침에 밥 비벼먹으면 재수 없다고 언니가
    비벼 먹지 말랬는데 비벼 먹고 왔더니 하루종일 재수가 없네."라고 하더라구요.
    생전 처음 들어본 말이라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 뒤로도 들어본 적은 없어요.

  • 10. 머리 털 나고
    '10.3.28 11:05 PM (115.21.xxx.252)

    첨 들어보는 소리입니다.

  • 11. 첨들어봐요
    '10.3.29 7:03 AM (119.64.xxx.228)

    그런거 맹신하시지 마세요
    나중에 그런것들이 다 일일히 원글님 발목을 붙잡는답니다
    징크스도 굉장히 많잖아요
    시험전에 머리감으면 안된다 시험날 미역국도 안되고 계란도 안되고 사다리밑 지나가면 안되고..
    이것저것 따지면 도대체 어떻게 살수 있나요...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젠 그런 징크스 미신 안 믿습니다 ^^

  • 12. .
    '10.3.29 8:19 AM (61.38.xxx.69)

    저도 그 말 하는 사람 사십중반까지 딱 한 번 봤어요.
    저희 친정 삼시 세끼 된장 찌개에 생채나물 넣고 비벼 먹는 사람들이라 얼마나 황당했던지.

    울 집 별로 애로 사항 없는 집이었어요. 어지간한 집에서는 부러워할 ...

    지금도 열심히 비벼 먹어요.
    울 부모님보다 더 부러움 받고 살고 있어요.
    하늘이 시샘할라나...

    그게 마음에 걸리면 이제 그리 마세요.
    맘에 두는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으면 꼭 그게 연관되는 것 같거든요.
    그럼 정말 그게 원인이 되어 버리죠.

    하지만 저는 쭈욱 비벼 먹고, 말아 먹을랍니다.

  • 13. ......
    '10.3.29 8:51 AM (112.72.xxx.85)

    살면서 처음들어봐요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는 택시에 여자가 첫손님으로타면
    재수없다했어요 무척가렸죠 저클때만해도요 특히 안경쓴여자면 ----
    아직도 그런거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설마요

  • 14. 역으로
    '10.3.29 10:20 AM (121.167.xxx.108)

    설명하자면...

    밥 비벼 먹는 것, 방을 물에 말아 먹는 예를 살펴보면
    시간이 없고, 반찬이 부실한 경우가 많지요

    '매일 비비고 말아 먹는 ㅇㅇ이를 보니
    어렵게 살더라' 그런 생각이 드는거죠

  • 15.
    '10.3.29 12:22 PM (71.188.xxx.106)

    반찬없이 김치 한나만 있어도 비벼 먹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뭐든 비벼 먹는 남자,,,여자말고,,,딸 많이 낳는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낭설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68 변비약을 먹어볼까요 2 그게..좀 2009/01/23 427
433267 시어머님이 이제 형님보다 제가 더 늙어 보인데요.흑흑ㅜㅜ 11 어흑 충격먹.. 2009/01/23 1,862
433266 시애틀 2월 날씨에 어떤옷일 가져가야 할까요? 3 궁금 2009/01/23 607
433265 목욕탕가기 싫어요 5 사람 2009/01/23 908
433264 설에 집에 있게 되었는데요..아이둘과 어디 갈곳 없을까요? 11 설날 2009/01/23 1,023
433263 시동생이 이상해요 -_-;; 31 억울해ㅠㅜ 2009/01/23 7,749
433262 잊혀진 대한민국 4 분노 2009/01/23 419
433261 일산에 생일 파티하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세아이 2009/01/23 316
433260 국에 들어가는 소고기 부위, 사태와 양지...어떤 부위가 더 안질길까요? 5 한우 2009/01/23 3,464
433259 아까 영어 공부 관련 답변 주셨던 "엉터리 강사"님 질문요~~ 4 영어공부 2009/01/23 830
433258 명절에 한복 입고싶은데... 한복 2009/01/23 284
433257 1금융권중 어디은행이 이율이 높나요?? 5 정기적금 2009/01/23 1,069
433256 해외살다 중학교 입학할려면... 3 해외 2009/01/23 619
433255 식약청에 식품 이물질 신고하면 해당없체에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질까요? 1 과자이물질 2009/01/23 460
433254 명절음식 제가 다 준비하는데 시어머니께 명절비 드려야 하나요?? 25 맏며늘 2009/01/23 2,299
433253 코스트코 샤브용 호주산 냉동육 얼마인지 아세요? 1 샤브샤브 2009/01/23 453
433252 LA갈비는 꼭 양념해서 먹어야 할까요? 3 무한희망 2009/01/23 705
433251 한식조리사 자격증?보육교사 자격? 2 딸기 2009/01/23 802
433250 유치원 방과후수업 교육비 여쭤요! 2 학부모 2009/01/23 507
433249 나는 죽었습니다 - 용산현수막 12 아고라펌 2009/01/23 1,077
433248 경찰들, 그때 그 사람들인데 무엇이 달라진 걸까? 4 아고라펌 2009/01/23 633
433247 내용 삭제 했습니다. (새시어머니 대한 문제..) 11 며느리 2009/01/23 1,038
433246 초등생 영어과외 시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영어과외 2009/01/23 844
433245 명절에 제사비 따로 용돈 따로 드린다는 건가요? 7 물어볼게요 2009/01/23 1,161
433244 소머리도 미국산수입되고있나요 1 가을맘 2009/01/23 462
433243 산들바람님 고기받았는데여~~ 초록색스티커붙은건 종류가뭐에여? 5 궁금~~ 2009/01/23 780
433242 술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살자니... 4 피곤피곤 2009/01/23 900
433241 수도권에서 경상남도 (컴앞대기^^) 6 2009/01/23 486
433240 배를 차 트렁크에 넣어놔도 될까요? 6 컴앞대기 2009/01/23 698
433239 5월까지 가뭄이라는데.... 5 ... 2009/01/23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