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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응급실 가야할까요?

두돌아이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0-03-27 21:24:25

어제 새벽에 열이 났다가 오후에 다시 나서 해열제 먹이고
병원가니 기관지염이래서 약먹이고 하는데 열이 너무 자주 나고
아이가 축쳐져서 숨을 매우 가쁘게 쉬고있어요
근데 제가 봤을땐 상태가 기관지염이 아닌것같고 지금도 열이 다시 올라요
폐렴인것같아 너무 걱정이되어서 응급실에 가야하나 하고 있어요
병원 다녀온지 6시간정도 되었습니다..근데 약이 안듣네요
IP : 180.70.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9:27 PM (59.21.xxx.181)

    우리 아들 1월달에 신플 걸렸을 때 증상이랑 너무 비슷해서 한번 올려봐요
    신종플루 검사는 받아 보셨나요..? 축져지고 숨을 가쁘게 쉬는게 비슷해서 걱정되네요

  • 2. 아이고...
    '10.3.27 9:29 PM (118.220.xxx.66)

    일단 근처 응급실에 설명해보시구요...
    물수건으로 닦으실때는 따뜻한 물로 하셔도 되요...
    어차피 증발하면서 열을 내려주니까...찬물로 하면 아이만 힘들어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빨리 낫길 바랍니다...

  • 3. 저라면
    '10.3.27 9:29 PM (125.177.xxx.131)

    아이의 숨이 가쁘다면 응급실 가셔야할 것 같아요. 우리애가 급성폐렴으로 입원을 한 경험이 있어서 겁 먼저 나네요.

  • 4. 가세요
    '10.3.27 9:31 PM (221.143.xxx.113)

    애가 축 처졌다면....일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그냥 가세요.

  • 5. *
    '10.3.27 9:41 PM (112.204.xxx.217)

    에고.. 정말 걱정이겠군요.
    미지근한 물로 계속 마사지해주세요
    아이들 아프면 다리통증을 호소하던데 다리도 주물러주시면
    아이가 덜 힘들어할것 같아요
    열이나서 숨이가쁜건지 코가 막혀서 숨쉬기 힘든건지도 확인해보세요

  • 6. 후회하지말고
    '10.3.27 9:45 PM (211.47.xxx.89)

    큰병원 응급실 가세요.

    다행히 아무렇지도 않으면 좋지만
    그래도 엄마 마음이 찜찜하시면
    응급실 다녀오세요.

    사실 응급실이라는것이 정말 중하지 않으면 고생한다고들 하지만
    내일 일요일이고 아이가 걱정되신다니
    지금이라도 당장 다녀오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7. ..........
    '10.3.27 10:29 PM (125.176.xxx.160)

    축 처져있다가 탈수오면 그게 더 큰일이에요
    얼른 데리고 갔다오세요
    링겔이라도 맞으면 좀 낫더라고요

  • 8. 동네병원
    '10.3.27 10:43 PM (220.127.xxx.185)

    가지 말고 큰 병원 중 소아 응급실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그냥 큰 병원은 어린아이 데리고 가봤자 제대로 된 치료 안해주고요.
    강남차병원처럼 소아과 위주인 병원이나....삼성병원 아산병원 중 어디에 소아응급실이 있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 9. 그리고
    '10.3.27 10:44 PM (220.127.xxx.185)

    응급실 가도 아이가 문제 없을 경우는 치료비 만원도 안 나오더군요. 병원이 문 닫은 시간이라 응급실인 거지 응급실 자체가 큰 병이거나 위중해야만 가는 곳이 아니니 얼른 다녀오세요.

  • 10. 저희
    '10.3.27 11:40 PM (218.155.xxx.224)

    아들 5살때 기침이 오래가다 페렴 왔어요
    동네병원만 죽자고 다닌 바보같은 엄마 , 지금도 다 큰 아들에게 속으로 미안해하고 있어요
    저는 그때 집에서 멀지만 서울역 뒤에 소화아동병원 가서 폐렴 진단 받고 입원했어요
    동네병원에서는 절대 폐렴 아니라면서 의사가 버럭하며 폐결핵이라고 약을 주더군요
    입원하면서 정신 없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지금도 그 의사 생각하면 욕이 나옵니다
    빨리 큰병원 응급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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