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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사랑이야기같은 "가문의 영광"

드라마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9-01-22 20:07:31
혹시 가문의 영광을 보셨나요?
요, 며칠사이 1회부터 30회까지 봤습니다.
처음엔 그냥 뒤에 부분 틀었다 박시후가 좋아서 보기 시작하다가,
작가의 그 통통 튀는 대사도 마음에 들고,
만화같은 소설같은 가슴 한켠이 쏴- 해지는 사랑에 나도 울고,
전엔 윤정희인가 주인공 여배우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배역을 참 잘 맞췄단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들 뿐만이 아니라 깐죽이 둘째 아들과 그 아들 동동이의 대화도 재밌고,
신구의 정말 어울리는 집안 어르신, 회장님의 그 연기도 감동입니다.

애절한 사랑이 맺을 듯도 하던데,
뒷애기 궁금해요.
IP : 211.208.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 8:15 PM (220.126.xxx.186)

    이거 잼있게 봅니다.막장 드라마 구조가 아니라서 좋아요.
    태영 수영 쌍둥이 형제들간의 사랑도 좋고
    나영희씨 연기도 돋보입니다.
    나영희씨는 왜 장미희 김희애씨만큼 못 뜨죠?나름 카리스마도 있고 연기도 훌륭하던데.
    컷트머리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ㅋㅋ

  • 2. ...
    '09.1.22 8:26 PM (60.197.xxx.139)

    저는 제목때문에 그저그런 조폭드라마인줄 알았다가 요즘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잔잔하게 가슴이 와닿네요.

  • 3. 로맨스 홀릭
    '09.1.22 9:06 PM (122.37.xxx.197)

    요즘 꽃남이랑 아주 미쳐서 열심히 보는데요..

    잘생겼지 키크지 돈많지...유치해..멍충이...아니거덩...이런 말만 듣다가..
    이 드라마를 보면..
    작가의 하늘과 땅 차이를 느낍니다..
    지난주 마음을 풀어내는 여주인공의 대사보고..
    요즘 글잘쓰는 사람은 다 드라마로 갔구나...라고 느낍니다..

  • 4. @@
    '09.1.23 3:46 PM (218.54.xxx.245)

    흐흐흐
    드디 주말이네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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