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우 잡담 논란을 보다가
텔렌트 서우양이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다른 출연자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계속 옆의 다른 출연자와 잡담을 주고 받는 모습이 욕을 먹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모임에서 사람들과 만날 때 다른사람의 이야기는 안중에 없는 광경이 떠오르네요.
질문을 해놓고도 상대방이 답을 하는 동안 곧 흥미를 잃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이야기를 걸면 옆에서 보기 참으로 민망해요.
요즘은 남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이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방적인 대화법에 너무 익숙해졌다고나 할까요......
1. ..
'10.3.27 3:51 PM (61.73.xxx.87)한 것이 너무 티 나던데요. 동그란 풍선이 팍 모양잡고 엎어져 있는 모습.
2. 너무티났죠.
'10.3.27 3:56 PM (220.90.xxx.223)한번 그랬으면 괜찮았을 텐데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옆 사람 끌여들여서 수다떨고.
화면에도 안 잡혔지만 계속 옆에서 쑥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근영양 위주로 클로즈업이 유독 많았어요.
안 그러면 옆에서 딴 짓하는 게 다 화면에 잡힐판이니.
무엇보다 사람들이 더 반응이 거셌던 게,
서우의 그런 모습들이 주변에서 한번은 다 겪어봤던 진상짓이었다는 거죠.
여자라면 한번은 다 그런 비슷한 패턴에 당한 경험이 있을 정도니 딱 보면
아, 저 상황!!! 어떤 상황인지 대번 눈에 들어온달까.
게다가 계속 그러다보니 확신이 서고, 결정적으로 무섭네 어쩌네 하면서 옆 사람까지 끌여들여서 인증까지 받으려 애쓴 점 등등.
처음에 쏙닥거리는 면이 없었다면 어쩌면 무섭네 어쩌네는 그냥 농담으로 웃고 넘길 수도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미 앞에서 요주의 대상으로 인증을 해주는 바람에 뒷 행동까지 연관돼서 줄줄이 쐐기를 박은 거죠.
어쨌든 무척 덕분에 무척 방송 내내 산만했습니다.
계속 잡음이 들리고 어수선했어요.
가슴은 성형한 듯... 누워있는 사진 본 적 있는데 가슴쪽으로 티가 나더라고요.3. 젊은애가
'10.3.27 4:09 PM (203.236.xxx.107)뭔 성형을 그리 했는지
70년대 중년배우 보는 느낌이예요.4. 흠....
'10.3.27 4:19 PM (125.146.xxx.208)정말 요새는 그런분들 많으세요...말시켜놓고 딴짓하고...자기가 그런거 당하면 분명 기분 안좋을텐데...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좀 좋아요...
근데....성형얘기는 좀 그러네요....글 올린분의 본질과 무관하게....허참...5. -
'10.3.27 4:47 PM (118.34.xxx.178)완전히 비슷한 경우는 아니지만, 전 가끔 별거 아닌거에도 웃음 터지는게 많아서 상대방이 얘기하는 도중에 자지러지는;;경우가 많은데.. 서우 방송분 보면서 반성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은근히 상대방 말 끊어버리는 버릇도 있구요;; 의도적인건 아니고 뭐랄까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 까먹지 않고 말하고 싶은 말도 안되는 이유 덕분이죠;;6. 짜르기
'10.3.27 9:11 PM (117.53.xxx.207)그런 사람 짤랐습니다.
위분 처럼 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 듯한 태도와 모든 타인이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해야 만족스러워했고,
수 많은 자신의 이야기들이 어디서 그렇게 쏟아져 나오는지, 그 사람과 있으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인에 대해 철저히 심드렁해하는 모습에서 배려라는 것이 과연 저 사람 안에 있는 덕목인가 싶고,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과 교류를 하는 것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여겨 짤랐습니다.7. 서우 이야기가
'10.3.28 8:19 PM (202.156.xxx.103)많아서 일부러 찾아봤는데, 음 욕 먹을만 했어요. 전체적 분위기가 참 예의나 조심성이
없더군요.
근데. 보면서 강문영하고 너무나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탐도를 안봐서 얼굴을 제대로 본게 첨인데, 솔직히 강문영도 성형 많이 한거잖아요.
강문영을 보고 따라 한건지.. 성형을 하다보면 강문영 얼굴이 나오게 되는건지..
하여간 어린 강문영을 보는듯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