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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점수 말이 되나요??

ㅠㅠ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0-03-27 01:15:17
점수 60.30 말이 되나요??
배점 큰 점프 말아먹은것도 아니고 .......
실수 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깍는구나
IP : 121.16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1:16 AM (221.162.xxx.169)

    점수는 말하고싶지 않고..너무 깍았으니..다른선수와비교해볼때
    하지만 여태껏 연아의경기중에..오늘처럼 귀찮아하는듯한 느낌
    하기싫어하는듯한 느낌을 받은경우는 처음이에요
    경기보다가 불쾌한 느낌이 들정도로..집중력이 떨어진것같더군요

  • 2. ...
    '10.3.27 1:16 AM (119.64.xxx.151)

    그러게요.
    게다가 플립 다운그레이드라니... 헐...

    정말 연아가 올림픽에서 클린 못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끔찍...

  • 3. 와우
    '10.3.27 1:18 AM (116.123.xxx.210)

    맞아요. 실수하니까 수루룩..
    근데 점수도 점수지만 전 정말 연아양 경기 보는 지금껏
    이런 실수는..
    아무리 기간이 짧다해도 기본기가 있는 연아양이
    이렇게 실수하는 건 처음이에요.
    그나마 마음편히 즐기면서 하겠다는 마음이어서 점수 발표후
    마음이 덜 하려나.. 그래도 좀 당황은 많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나온 다음 경기에서
    이렇게 실수가 나와버리고 점수까지 이렇게 되니.

    그나저나 당황은 되네요.
    이런 실수 보는게 첨이라서.

  • 4. 점수
    '10.3.27 1:18 AM (116.39.xxx.7)

    자체는 어쩔수없죠 냉정하게 나온거죠!

  • 5. 마지막
    '10.3.27 1:19 AM (125.180.xxx.29)

    엔딩에 총겨누는동작도 음악이랑 딱 떨어지지않았어요 ㅜㅜ

  • 6. 마오는
    '10.3.27 1:19 AM (71.176.xxx.39)

    올림픽 경기에서 마구 실수해도 점수를 퍼 받던데....
    역시...연아 선수는 실수하면 저렇게 되는군요.

    저런 곳에서 연아선수가 클린해서 올림픽 금메달 받았다는 게
    기적이네요.

    오늘 경기 좀 아니였지만...연아선수 힘내서 프리 잘 할꺼라
    생각해요.

  • 7. ㅠㅠ
    '10.3.27 1:19 AM (121.164.xxx.243)

    그러게요 세상에 점프 실수도 아니고 스핀과 스파이럴 실수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스핀과 스파이럴 하기전에 플립 점프할때 착지 불안했는데 그때 스케이트날에 약간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실수한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아요

  • 8. ...
    '10.3.27 1:20 AM (121.140.xxx.231)

    스케이트화가 자꾸 걸리는 듯 보이네요.
    끝난 뒤에도 만지고...

  • 9. 오서가
    '10.3.27 1:21 AM (83.31.xxx.237)

    방금 인터뷰에서 점프후에 포커스를 잃은 것 같다고 인터뷰어가 부츠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 하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넘 속상해요... 아무리 프리에서 잘해도 1위는 물건너 간듯....
    해설자도 안타까워하더라고요 이번시즌 내내 언비터블(Unbeatable)이었는데.... 하면서

  • 10. 엥?
    '10.3.27 1:21 AM (121.180.xxx.111)

    연아 선수 무성의해 보이진 않던데요...본인이 경기 끝나고 왼쪽 부츠를 만지는거 보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은데... 부츠문제라면 정말 안타깝구요... 뭐 연아도 사람이니 실수는 할 수 있을 거니까 생각했는데 점수가 좀....

  • 11.
    '10.3.27 1:51 AM (121.130.xxx.42)

    무성의라뇨.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틴걸로 보이던데요.
    첫 점프 끝나고 처음으로 실수했을 때 뭔가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순간 어쩌나 하다가(딱 느낌이 왔을 때 포기하고 싶자 않겠어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한 겁니다.

  • 12. 빙고
    '10.3.27 2:00 AM (211.178.xxx.53)

    저도 맨 첫 댓글님과 같은 느낌 받았음돠
    시큰둥하고 귀찮고 하기 싫은.... 사실 저야 뭐 티비로 시청한다지만은
    김연아 때문에 티켓 끊어서 경기장에 가서 봤다면 정말 실망 실망 대 실망이었을 듯
    정신력??은 그다지 보이지 않던데 ㅜ.ㅜ
    그냥 대충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듯한 정신력이라면 ....

  • 13. 아효
    '10.3.27 2:18 AM (221.163.xxx.24)

    점수가지고는 말할 게 못되네요.
    너무 실수가 많아서 간이 다 철렁하던데요.
    특유의 쿨한 표정이 오늘은 대충대충 귀찮고 하기 싫은 표정으로 보였어요
    제 눈에도요.
    컨디션 어서 회복해서 3등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아님 정신적 충격이 오래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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