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차림 어떻게 하셨나요?

[날씨]

오늘 옷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전 직장 다니는데, 추위를 너무 많이 타는 체질인지라..
아침에 나올 때 오리털 잠바-두꺼운 파카 아니고, 얇게 들어간 오리털 잠바 입고 나왔어요.

이번 겨울 내내 어찌나 추위를 많이 탔는지, 지금도 얇은 옷은 못입겠네요.
저번주 주말은 그래도 날이 좀 풀렸어서 블라우스랑 그 위에 가디건 입고, 가죽 자켓 입으니
돌아다니기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늘은 달달 떨려서 가죽 자켓은 입지도 못하겠네요.
제가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건가요?

옆에 사무실 여직원들 보니, 얇은 봄 티셔츠에 짧고 가벼운 봄자켓 하나,
아니면  얇은 블라우스에 트렌치코트 하나 ..대부분 이런식이네요.

저는 멋쟁이가 아니라 그런지..-_-;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

오늘 생각보다 많이 추워요.
햇살은 있어도 바람이 서늘하니..
저도 패딩 입고 다녀요..
아직 봄옷은 저한테 때가 안된 듯 하네요..

[남쪽 섬나라]

오늘 가죽 점퍼 긴것안에
반팔니트 안에
모섞인 목티 안에
내복 안에 런닝......
귀시리고,,,손시려웠어요..덥지 않았구요...
봄차림의 녀자들....감기몸살 오겄네요...

[저는]

겨울반코트
한겨울에는 허리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것 같아서 못입고 3월달 내내 반코트2개로 번갈아입고다녀요
저역시 봄옷은 아직 멀었네요
이러다가 반코트벗고 여름옷으로 바뀔런지도 모르겠어요

[..]

오리털 은 너무 하다 싶어서 얇은 옷 입고 나갔다가 힘들었어요.
주위사람들 보니까 밝은 색 반 코트. 패딩. 두꺼운 점퍼 등등 이었어요.

[...]

꽃샘추위가 장난아니죠..
저도 아직 겨울 외투 입고 출근해요...

[.]

오리털 입고 나갔는데도 목 주위가 썰렁해서 힘들었어요.

[..........]

니트목폴라...오리털패딩...입고 나갔다 왔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남편이 엄청 춥다고 애들 잘 입혀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내일밤]

눈이 또 온다던데 ...지발 그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