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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가 힘들대요(중3아들)

00 조회수 : 825
작성일 : 2008-12-18 22:30:17
오늘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병원을 가보자고 하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이유없이 그럴수도 있나요?
감기도 아니구요
물론 비염이 있긴하지만 새삼스레 그것만으로 그런것 같진 않네요.
IP : 211.202.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8 10:33 PM (222.234.xxx.88)

    평소 어떤 성격인지요.. 소심한지..예민한지...
    저도 한 소심하고 예민한 편에다 윗집이 어린애 셋인 집인데 도저히 말도 안 통하고
    저녁먹을때마다 쿵쾅 퍽~ 우당탕!!!! 의자 엎어뜨리고 별 소리 다 나는 통에
    며칠째 밥이 잘 안 넘어가 맨날 트름나오고 설* 하고 난리랍니다.
    살이 저절로 빠졌어요. 4일내내 그러는 통에.. 그리고 저 역시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심호흡을 하곤 합니다. 저는 secret이라는 책 유명한거 아시죠? 그거 DVD보면서
    마음을 달랬더니 오늘 조금 나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휴 오늘은 또 어떻게 시달리나..이 생각을 하면서 일어나니 팔다리에 힘도 없었거든요..
    혹시 아드님이 마음에 뭔가 시달리는 건 없는지 알아보시고 마음을 편하게 먹게끔
    해주세요~~

  • 2. 요즘
    '08.12.18 10:53 PM (222.110.xxx.158)

    젊은사람들 중에 스트레스 받고 기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중에 가끔 있더라구요
    혹시 기흉이라구 폐질환중에 하나인데 그걸지도 모르니 병원에가셔서 진단받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3. 비염
    '08.12.18 11:35 PM (123.109.xxx.109)

    날이 추워지거나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코의 염증이 목에서 폐로 번졌을지도 몰라요. 저도 비염이 심한데 밤에 누우니 숨을 완전히 못쉬어서 나중에 병원가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4. !!
    '08.12.19 12:06 AM (218.236.xxx.172)

    아! 그거요 제 조카도 얼마전에
    비슷한 증상있었는데 병명이
    기흉 이래요.. 나이도 같고...
    혹시 말랐나요? 마른 남자 청소년
    에게서 주로 나타난다던데
    그거 꼭 병원가봐야해요

  • 5. !!
    '08.12.19 12:08 AM (218.236.xxx.172)

    병원은 종합병원으로..저희 조카는
    백병원 갔었어요

  • 6. ....
    '08.12.19 9:24 AM (125.189.xxx.27)

    우리 앞집 중1 아들 마른체형인데 기흉으로 입원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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