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안하는 남편..

[...]

이런질문 죄송합니다..
근데 1년이 다되어가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하고..휴..
각방을 쓴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서로 너무 싫고 살닿는것도 싫어서 그렇게 되었는데요..
남자분들은 참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1년 가까이 잠자리를 요구하지도 않구요.. 저도 들어줄 마음도 없긴하지만요..
남편은 혼자서 해결하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여자들은 참을수 있는데.. 남자들 1년씩도 참을 수있는걸까요?
아님.. 알아서 해결을 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뭐라고 할 입장도 아니지만..

[.]

용불용설이라잖아요. 욕구를 계속 누르면 나중엔 발기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음]

몽정하거나 자위같은거 하지 않을까요?
걱정도 된다고 하시니....지나고 보면 정말 별일 아닌걸로 사네 못사네 했구나 싶은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배우자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잠자리를 떠나서 이렇게 살도 닿기 싫은 상태에서 부부로 살아갈 순 없잖아요...

[....]

가능하긴 할거에요...본인이 문득문득 힘들긴해도 스스로 누르고 참으면 점차 욕구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

알아서 해결한다는데 99.99%입니다..

[밖에서]

해결하겠지요.우리나라는 해결할곳 많잖아요.남자는...에효..
그냥 두분이서 함께 해결하세요..
저희도 디지게 싸우면서도..잠자리는 했어요.
욕구

[^^]

사람마다 다 틀리는 세상의 잣대로 말고
그닥 맘이 안가는 분이 있나 보더라구요
있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있는데 안하는 경우도 잇고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잇고
꼭 해결 할것이라 생각말고
부부간 공동 대화를 해 보심이
맘을 트고 지내야죠
그래도 안됨 남남이던가
해결내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

그런 결혼을 왜 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