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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했는데요..학부모상담 가야할까요?

중딩맘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0-03-15 17:10:21
안내문이 왔는데 이번주가 집중 상담기간이라고
선생님이랑 연락해서 약속을 잡고 상담하라는데요..
아직 학기초라 선생님도 아이를 잘모를거 같고..
가서 할말도 없고..
초등때는 공개수업이라서 자연스레 가서 얼굴뵙고 올 수 있었는데..
어찌해야좋을지..
수욜날 학교 학부모회의 비슷한거 한다고 오라는 공문은 받았는데 거긴 안가려고 하는데요...

중학생도 가야 할까요??
애아빠는 가보라는데..저도 직장다녀서 시간 빼기도 애매하고..
다들 가시나요?
IP : 210.10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15 5:15 PM (211.209.xxx.204)

    초등학교보다 중학교때 더 가보란 분들이 계시더군요.
    뭐..수행평가 비중도 워낙 높으니 엄마가 신경 써야 한다던데..-.-
    저도 고민중입니다..

  • 2. 가보세요
    '10.3.15 5:24 PM (125.140.xxx.63)

    중학교때가 아이들이 문제가 제일 많습니다.
    남자아이들 경우엔 서열싸움이 치열하고 여학생일 경우에는 왕따문제
    심각하구요. 교우관계 예민할때 입니다.
    학교폭력도 제일 많구요. 한마디로 질풍노도의 시기 그 자체입니다.
    조용하게 학교 생활 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부모님의 관심이 제일 필요할 때 입니다.
    생각은 여물지 않고 갑자기 몸만 성인이 되니 아이들 스스로도 콘트롤이 잘
    안되는 때이구요. 차라리 고등학교 가면 공부문제 말고는 별로 신경쓸일이 없답니다.

  • 3. 거기
    '10.3.15 5:49 PM (220.117.xxx.153)

    간다고 수행 더주는 분들 안 계실거구요,,과목선생님을 다 찾아가는것도 아닌데 엄마들 오버에요,
    윗님 말씀대로 아직 아이를 잘 파악하기는 이른 시점이지만,,,사춘기 애들 어디로 튈지 모르니 가시는게 좋습니다,
    중학교때 선생님과 관계원만하면 많은 도움 되요,,,아이는 내 눈앞에서만 내 아이지,,나가면 다른 사람입니다.

  • 4. 저라면
    '10.3.15 11:55 PM (121.165.xxx.143)

    저라면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라도 한 번 가볼텐데, 갈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놀랍네요. 세간에 떠도는 많은 사춘기 비행들이 내 아이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 5. .
    '10.3.16 8:58 AM (125.188.xxx.65)

    오히려 총회때 가서 얼굴뵙고 다음기회에 면담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지금은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파악한 게 없어서 상담다운 상담이 안될 것 같은데요..

  • 6. .
    '10.3.16 2:13 PM (121.88.xxx.28)

    저는 안갑니다.^^
    선생님 면담 울렁증이 있어서 지난해까지는 그래도 참고 다녔는데(아이가 둘이니 두배의 울렁증....^^) 중학교 입학식에가서 선생님 어떤분인가 얼굴은 뵙고 왔고(인사는 따로 안했구요.) 전화통화는 며칠전에 서류때문에 짧게 했는데 가기가 싫어요.
    초등학교 동생이랑 같은 시각이라 공평하게 둘다 안간다고 핑계댔어요.ㅎㅎㅎ
    주위 엄마들은 많이들 가보시더라구요.
    꿋꿋히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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