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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조아하는분 계세요^^

나물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0-03-11 14:19:37
얼마전 보쌈집에서 곁다리로 딸려나온 나물이 있었는데 넘 맛나서요^^

물어보니 고것이 명이나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첨 묵어봐쎄요^^

절임이였는데.. 뭐라 설명해야 하나?? 좀 살짝 질긴듯한데 깻잎은 아닌것이..상추맛도아닌것이..

절인취나물맛도 아닌것이 요모하면서..

살짝 특이하면서 .. 아주약하게 쏘는맛이 나는것두 같구..아흑 표현력제로.ㅠ지송^^

어제 배콰점에 갔더니 절임식품 파는곳에 명이나물이 파는데.. 넘비싸서..ㅎㄷㄷ

엉뚱한 메실장아찌만 시식하고 왔는데요^^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검색해보니 3월~5월에 제철이라는거 같은데..장터에는 파는게 없네요..

울릉도에서도 그리 비쌀까?? 이참에 울릉도여행을??ㅋㅋ

그냥 먹고시픈맘에 주저리..혹시 구매해서 먹는분들 계시면 정보좀 나누어주세요^^

IP : 61.105.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저도 좋아해요
    '10.3.11 2:22 PM (125.134.xxx.186)

    삼겹살집에서 내어 주길래 물어보니 국물포함(건더기는 6키로)10키로 10만원이라고 하던데
    아마도 냉동보관도 되나봐요.
    그집것이 특히 맛나던데 시키는곳이 잇나봐요.양이 너무 많아서
    누구랑 나눴으면 싶던데..

  • 2. ....
    '10.3.11 2:23 PM (119.215.xxx.58)

    저도 먹어 보고 싶어서 알아 보다 비싸서 접었는데....
    마늘 잎이라죠?

  • 3. ^^
    '10.3.11 2:26 PM (110.12.xxx.146)

    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싸더라구요.

    몇년전에 울릉도에 갔을때는 몰라서 못사왔어요.

  • 4. ..
    '10.3.11 2:27 PM (211.245.xxx.135)

    아...제가...입에 너무 안맞아..
    1kg짜리 선물을 3통 받아서 다 남주고...
    생명이나물도 15kg짜리 한박스를 받아서 다 남주고..
    제가 미친게로군요...진정...--

    전 장아찌 받았는데 그 간장맛이 원래 그런가요??
    왜 미원냄새같은...
    그러고보니 산마늘이라부르는거니 그럴수도있겠네요...--+

  • 5. ^^
    '10.3.11 2:30 PM (115.94.xxx.10)

    넘 맛있죠 ^^
    삼겹살이랑 넘넘 잘 어울리는 ㅎㅎ
    명이나물 맛 본 저희 회사 직원들도 가끔 명이나물 없냐고 물어봐요.
    깜빡 하고 있었는데 포항 사시는 엄마한테 담아달라고 해야겠어요.

  • 6. 작년에
    '10.3.11 2:34 PM (125.176.xxx.175)

    이마트에서 소포장된 명이나물 사다가 절임만들어서 먹었어요
    저도 시어머니께 얻어먹다 맛있어서 마트갔더니 있었어요
    항상 있는 건 아니고 제철에 가면 있어요

  • 7. 행복
    '10.3.11 2:34 PM (59.9.xxx.55)

    전엔 고급일식집이나 좀 비싼 한우집에서만 명이나물 감질맛나게 몇장 주더만..
    요즘은 흔해져서 엔만한 고기집,횟집에서도 많이 주자나요^^
    저도 첨엔 멋모르고 백화점지하에서 한접시분량을 몇천원씩주고 사다먹었는데,지금은 울릉도닷컴이나 울릉도 관련싸이트에서 한통가득 담어진 명이나물 만원도 안해요.
    다만 담아져서 파는게 좀 달게되서 언젠간 직접 사서 제입에 맞게 한번 담궈먹고싶네요^^
    포항 죽도시장에 철맞춰가면 명이나물 울릉도에서 나온거 싱싱산걸로 판다고하더라구요.

  • 8. 그거
    '10.3.11 2:42 PM (211.216.xxx.173)

    너무 맛있죠..ㅠ_ㅠ
    이번에 나오면 장아찌 한가득 담아먹을거에요..고기랑 회랑..
    두부랑 보쌈에 싸먹음 정말 맛있어요.

  • 9. ..
    '10.3.11 2:45 PM (122.35.xxx.29)

    저도 올겨울 스키장에 갔다가 근처에 한우먹으러 갔더니 거기서 주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 먹었는데 나중에는 주인이 살짝 눈치를 주더군요..
    리필은 따로 파는거라면서ㅋㅋ (3천원이였음)
    너무 맛있어서 따로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 10. 나물
    '10.3.11 2:49 PM (61.105.xxx.57)

    조은하시는불들 좀 계시네용^^ ㅋ 포항에서도 파는군요.. 저도 생잎사다가 제입맛에 맛게 절여서 쟁여두고 먹고시퍼여..ㅠ 진짜 제철이 언제일까여? 포항사시는분들이 잘아실듯한데..정말 마이 사다가 제가 만들어서 잔뜩먹고파요..츠릅..

  • 11. ㅇㅇ
    '10.3.11 2:50 PM (114.206.xxx.193)

    gs 슈퍼마켓에서 사봤어요.
    한통에 만원 안팎이었어요.

  • 12. 저도
    '10.3.11 3:00 PM (112.155.xxx.83)

    좋아해요. 작년에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고기 먹을때마다 꺼내서 먹고있어요. 맛있는데 비싸긴하죠... 초봄에 재래시장에 가시면 잎이 다 핀 명이말고 돌돌 말려진 명이 팔거든요. 이것도 오천원치사도 조금밖에 안줘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먹거나 참기름넣고 소금넣고 무쳐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검색창에 명이 나물 치시면 절임 명이나물 몇군데서 팔아요. 가까이 사시면 제것 좀 나눠드리고싶어요.

  • 13. 제가
    '10.3.11 3:15 PM (211.216.xxx.173)

    찾아보니 4월 중순부터 제철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오래되면 질겨지고 맛이 없다고..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한달정도 남았네요..불끈! 3kg 사서 담으렵니다. ㅋㅋ

  • 14. 에구
    '10.3.11 3:53 PM (125.134.xxx.186)

    검색하다 그냥 옥션가서 샀어요.
    일반 쇼핑몰은 카드가 안되고 같은 판매자이네요.
    1키로 2병 택비포함 30500원이네요.
    근데 국물이 많아서 잠깐 먹겠죠.

  • 15.
    '10.3.11 4:08 PM (180.227.xxx.13)

    나오미님 쇼핑몰에서 지난봄에 사먹었어요..
    봄에 잠깐 나오는거라 봄에 절여서 파시던데 다른데 보다 저렴했어요..

  • 16. 명이..
    '10.3.11 4:22 PM (112.167.xxx.181)

    산마늘이죠..

    잎에서 마늘향이 나요..
    그래서 고기랑 먹음 맛있죠..
    생잎도 쌈 싸먹음 맛있고..
    다행히 전 나물산지에 살고 주변에 재배하는 분들이 많아서
    봄이면 양껏 사다가 절여놓고 쌈으로 먹고.....
    텃밭에서 심어놓고 구경하고...ㅎㅎ

  • 17. 나물
    '10.3.11 4:44 PM (61.105.xxx.57)

    위에 명이님^^ 그거 어케 절이는거에여?? 레시피좀 알수있을가요?? 간편장아찌처럼 함 되나여??

  • 18. 저도
    '10.3.11 5:34 PM (118.219.xxx.139)

    울릉도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좀 달긴해도 맛있어요^^

  • 19. 헉!
    '10.3.11 6:57 PM (123.111.xxx.19)

    생각보다 싸네요. 전 한달 전쯤에 강남신세계에서 정말 15센티정도 되는 락앤락에 들어가는 정도의 산마늘 장아찌를 3만원 주고 사왔어요. 저 넘 비싸게 샀네요..ㅠ.ㅠ

  • 20. 하나로
    '10.3.11 7:58 PM (203.170.xxx.2)

    마트에도 있어요

  • 21. 음..
    '10.3.11 9:08 PM (112.167.xxx.181)

    명이절임 중국산도 있어요..
    잘 보고 사세요..
    가격이 너무 저렴한건 중국산입니다..
    명이는 국내 생산량이 한정이 되어있어 판매양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나오는 것들은 중국산인 경우가 많아요..
    울릉도쇼핑몰에서도 아예 중국산이라고 표기하고 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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