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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뺨때리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속상해요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0-03-08 16:16:48


제 동생 이야기입니다.
23살인 제 동생이 자기보다 두달 일찍 입사한 28살 사수에게 뺨을 맞고 왔습니다.
다른 사람 없는곳에서 둘이 이야기하다 그런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사람들 다 있는 곳에서 그럴 수 있나요?

여성복 디자인실에서 일하는 동생이 막내라 발주(옷감이며 부속품등을 주문)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매일 10시까지 야근을 할 만큼 바쁜 회사라 아무도 결제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팀장에게 가면 이사에게 가라, 이사에게 가면 주간에게 맡아와라 뭐 이런식으로...
급하다는 전갈을 못받아서 주말인데 그냥 결제를 못 받고 퇴근을 했다더군요.
월요일이 되어 회사에서는 왜 발주를 안했냐고 난리가 나고
그것때문에 사장에게서 아래로 아래로 차례차례 깨졌나보더라구요.
28살 사수가 손에는 종이를 쥔채 손등으로 뺨을 세 네차례 치면서
"야야 일 좀 똑바로 해. 그렇게 밖에 못하냐"라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제 입사한지 석 달째인 동생이 매일 10시까지 야근하며 일을 배우는중인데
언제까지 결제올리냐고 물어봐도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모두들 서로에게 미루고
결제까지 해주지 않아 생긴 일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평소에도 팀장이며 23살 사수 등 나머지 4명의 디자이너들이
일하다 제 동생이 작은 실수라도 할라치면
"@@이(동생이름) 좀 맞아야겠네~~~???"라며 비꼬면서 키득키득 웃고 그랬데요.

이게 지난주의 일이예요. 오늘은 또 팀장이란 여자가
옷감 샘플을 6개 뜯어주며 동대문에서 사오라고 시켰데요.
제 동생이 "뜯으신 원본을 주시면 거기 회사이름 다 써있으니까 더 빨리 사올수 있을거 같아요. 원본 주세요 팀장님"이랬더니
어디서 일 쉽게 하려고 그러냐고. 가서 하나하나 다 뒤져서 사오라고 그랬다는겁니다.
전에는 안그러더니 오늘 딱 안 주더라네요.
동대문 원단시장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넓고 종류 또한 많은데 가게마다 다 들러서 비교하고 사가야 할 판이예요.
원본을 주면 빨리 물건을 사 올테고 그럼 다른 허드렛일을 또 도울수있으니 자기들도 편할텐데
왜 그런걸까요?
일부러 나가라고 그러는건지.... 지난주 뺨사건 이후 그만둔다고 했더니
막내없으면 자기들 일 힘들어질거 아니까 가지말라고 잡고 난리도 아니었데요.


서울에서 동생과 저 둘만 생활하니까 무시하고 그런건 아닌지..
물론 동생편에서만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 또한 아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저보다 경력이 없으니 자주 실수하고 알려준거 까먹었다며 자꾸 되묻고 하기 마련이지요.
저도 바쁘고 짜증날때 그러면 화가 나긴 해도 저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데...
제가 지금껏 회사에서 만난 사수들도 모두 저렇게 아랫사람을 대하진 않았구요.
제가 좋은사람들만 만나며 생활했다는걸 세삼 느끼네요.

동생은 엄마 속상해하고 당장 관두고 집으로 오라고 할까봐 엄마한테는 말도 못하고
저한테라도 있었던일 이야기하면서 속상해하고 있어요.
처음 취업한 회사라 엄마한테 명함줬을 때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거든요. 그 모습 생각하니 못 그만두겠다고.
뺨맞은 날은 화나서 관둔다고 했지만 끝까지 악으로 남아서 일할거라고 하더니
오늘처럼 저렇게 황당하게 괴롭히면 계속 다니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패션 회사에서 3년 일했던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원래 여자들끼리 있어서인지 학교처럼 서열을 엄청 따지고 바빠서 날카로울 수 있다.
그러나 사람 때리고 그런 회사는 처음이라며 놀래네요.

그 사람들 말 들어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 동생이야기만 듣고 속상해 할 수 밖에 없네요.
딸이 저런 일 회사에서 겪었다면 82엄마들께서는 뭐라고 하실건가요?
저는 그냥 관두고라고도 하고싶고 직장생활이 다 그러니 조금만 더 참으면 인정해 줄 날이 올테니 계속 일하라고도 하고 싶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1.161.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소해야지
    '10.3.8 4:24 PM (121.160.xxx.58)

    경찰에 고발하고 위자료받고 신문에내고 그만둬야죠.

  • 2. 여왕벌의 세계
    '10.3.8 4:25 PM (218.159.xxx.34)

    저도 그런 여왕벌의 세계에서 일해봣는데요.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상사보면 정말 같은 여자지만 짜증납니다.
    도움은 안되겟지만.
    참고 견디든..아니면 그만두던 둘중 하나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경력이라는게 생기니..
    그땐 무시못합니다.
    동생분께 조금만 참으라 하세요..곧 볕뜰날잇어요..

  • 3. 헐.."
    '10.3.8 4:28 PM (180.227.xxx.141)

    몇년전 친척식당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습니다
    시내한복판에 있는 고급일식이죠 저녁예약이 삼*신입사원 축하모임이라더군요
    일식방에 앉아 식사와 술을 마신 직원들이 건하게 취하고 신입직원에게 뭘 물었는데 대답이
    없자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 따귀를 있는 힘껏 치더군요 어이가 없어 하는 직원을 그옆에 상사같은 사람이 또 한번 세게 따귀를 때리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고 환장할 노릇이죠 몇살차이도 안나보이더구만 단지 상사라고 따귀를 때리다니...몇십대 일에 경쟁을 뚫고 입사했다고 부모님은 무척 기뻐하셨을텐데 저 상황을 보셨다면 아마 죽이고 싶었을꺼란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몇해전이기보다 거의 10년도 훌쩍 넘은 얘기네요 그런데 아직도 그런 무식한 상사가 있다구요?
    완전 미친년이네요 아마도 그상사년 신입때 더한일도 당했나봅니다 아니구서야 어찌 상사란 이유로 얼굴에 손을 댈수가 있어요? 아님 싸이코 패스던가...
    완전 정신나간년이네요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기도 그렇고 참자니..돌겠고...그냥 오기로 그년이 먼저 관두나 내가 관두나 이악물고 참믄건 어떨까요? 아님 그냥 그만두고 조용한 골목에서 싸대기 한 열번쯤 날려주던가 미친년....

  • 4. ..
    '10.3.8 4:39 PM (211.199.xxx.111)

    디자인실 그런곳이 좀 그렇다고 들었어요...아마 견뎌내는수밖에 없을걸요..더럽고 치사하면 직장생활 못하는거죠,.

  • 5. 그쪽이
    '10.3.8 4:40 PM (59.5.xxx.59)

    워낙 그런 분위기예요, 하지만 뺨은 너무 했네요. 진짜 못됐다..
    신입이 들어와도 "네가 알아서 해라" 라는 분위기..
    위의 어느분 말처럼 견디던가..그만두던가..입니다.
    근데..어디가나 분위기는 거기서 거기예요.
    견디면서 경력을 쌓는 게 ..
    경력이 쌓이면 대접이 달라집니다.
    에효..조카가 직장에 들어가더니 "정말 돈 벌기 힘들다.." 고 하더라구요.

  • 6. ..
    '10.3.8 4:45 PM (121.166.xxx.1)

    너무너무 속상하시겠습니다.. 원본 좀 주지.. 거 참..
    그리고 어떻게 해서라도 결재를 받고 퇴근을 했어야 합니다.. 급한일이라는 전갈을 못받았다 하더라도.. 독하게 굴어야죠..

    뺨때리는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는 거요.. 음.. 아는 회계사에게 들은 얘기.. 감사 나가서 본 거..
    기업문화가 좀 남성적이고 쎄기로 이름난 대기업인데, 직원을 불러서 세워놓고 정강이를 발로 마구 까더랍니다..
    얼마 안된 일이에요.
    회식자리에서 술취해서 술병으로 때리는 사람도 있구요.. 이건 좀 심한 경우였지만요.
    그렇다고 직장을 바로때려치울 수도 없고..

    참,, 아직도 그런 일들이 난무하니.. 아직 우리나라 갈길이 멀었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냐는 말씀에는 대답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아주 엄연히 엄연히 일어나고 있네요..

  • 7. 원글
    '10.3.8 4:51 PM (121.161.xxx.206)

    나이가 많긴 하지만 두 달 선배라고 때리기까지 했다는게 더 화가 나네요.
    주변에 더 어른이신 상사들은 그런걸 보고만 있었던건지... 군기잡는거라 모른채 해준건지..
    또 그 업계가 디자이너라도 외모를 좀 따지니까 그런것때문이기도 할 거 같아요.
    제 동생 지금 살을 15킬로그램정도 빼긴 했지만 아직 66-77사이즈 입어야 할 정도거든요.
    그리고 28살 사수가 집이 좀 살아서 옷이며 가방이며 다 비싼것만 들고 개인사업 하다가 망해서 회사들어왔다고 하네요. 동생 아직 예쁜 캐릭터브랜드 옷은 입을 사이즈도 아닌데다 이제 초년생이니 옷 살 돈도 없고 그 사수처럼 원래집이 부자도 아닌지라 그냥 G**같은데서 옷 사입고 그러는데 그런 외적인 것들 때문에도 은근 깔보는것이 아닌가 괜히 이것저것 못난 마음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윗상사들도 다 있는데 어떻게 그 앞에서 뺨을 때릴 수 있는지...속상해서 저까지 일을 못하고 있네요...

  • 8. 원글님..
    '10.3.8 4:58 PM (59.5.xxx.59)

    그런 이유에서는 아닐거예요, 혹시..또 모르긴 하겠네요 뺨을 때린 못된 인간이니..
    그런데 주눅들지말고 "내가 너 보란듯이 더 잘하면서 견딜거다" 라는 마음으로
    독하게 하라고 하세요, 여기서 못견디면 다른데서도 못견딘다..생각하면서..
    그리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동생도 스스로 느껴서 자기관리 잘 할거예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예요, 일년까지..
    제 조카 MD 로 처음 들어갔는데 하루종일 말 시키는 사람도 없고..
    간식 심부름하고 과일깍고..매일 집에와서 울었어요.
    그리고 3년 열심히 버티고 일해서 지금은 외국브랜드로 옮겼어요.
    좋은 날 곧 옵니다, 동생에게 용기 주세요.

  • 9. 남자도..
    '10.3.8 4:58 PM (180.71.xxx.84)

    저 아는 남자분이 나름 큰 꿈을 가지고 여자들이 주류인 분야로 직업을 잡았어요.
    여자 7명에 남자는 그분 1명.
    원래 72키로인데 1년 2개월 후 그 곳을 그만둘 때 58키로인가.. 그랬어요.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여자들만 있는 곳으로 다신 안간다고 이를 갈았어요.
    지금도 가끔 연락하면 그때얘기하면서 자기가 미쳤었다고,
    일은 일대로 못 배우고 몸만 축나는 시간이었다고 해요.

  • 10. 그리고
    '10.3.8 5:02 PM (180.71.xxx.84)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도 직원들 뺨 맞는 일이 좀 있었어요.
    국장급 간부가 맘에 안들게 일처리가 되면 뺨을 때리는 건 물론이고,
    쓰레기통을 집어던지고(사람얼굴에),
    구둣발로 정강이를 걷어찼죠. 무릎조금아래 정말 아픈 곳을.
    저는 다행히 다른 부서라서 당하진 않았지만
    그 부서에 결재때문에 갈때마다 몸서리치면서 나왔어요.
    그런데 그중에 직원한명이 저 인간 잘릴 때까지 난 살아남는다고 이 악물더니
    정말 4년인가 후에 그 간부는 권고사직되고, 그 직원은 잘 살아요.

  • 11. ..
    '10.3.8 5:13 PM (121.162.xxx.216)

    그만둘 수 있는 게 아니면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차돌처럼 단단해지기, 직장생활 15년차인 제가 여전히 주문처럼 되뇌는 말입니다.

  • 12. 친한 동생이..
    '10.3.8 5:48 PM (222.106.xxx.110)

    의류쪽 학과를 나와서 그쪽 분위기를 좀 아는데...신입들은 동생같은 대접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ㅠㅠ박봉에...매일 야근에...일단 살아남자...이런 정신으로 무장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아는 동생은 그래서...영어 열심히 해서...외국에서 취업하려고 준비중입니다(현재 미국 체류중)아직 취업은 안되었구요..한국 사람들이 손재주가 좋은데 영어로 회화가 가능하면 외국으로 취업 하는게 대우가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동생분이 계속 국내 계실거면..이 악물고 버티시구요(그 바닥이 좀 심하다고 했어요. 특히..여성복이 심하죠. 워낙 유행이 빨라서../아님 남성복이나 스포츠 쪽으로 변경해보세요. 스포츠 웨어쪽은 디자인이 단순해서 재미는 없는데, 급여나 대우는 상대적으로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영어회화 열심히 해서..외국으로 취업하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13.
    '10.3.8 5:52 PM (64.104.xxx.195)

    이런 비인격적인 처사가 공공연하게 회사내에서 일어난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뭐 그런 그지 같은 상사가 있어요. 참고 살다보면 볕뜰날이야 있겠지만... 우리나라 회사 문화가 이거 밖에 안되나요? 씁쓸해요. 그리고 마음 독하게 먹을 수 있다면, 고소하라고 하겠어요. 미쳤지... 남을 왜 때려요?

  • 14. .
    '10.3.8 6:22 PM (121.138.xxx.111)

    의상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디자인등 여자들 많은 직종은 그런일 많다고 들었어요...
    이래도 트집 저래도 트집, 온갖 히스테리 다 받아줘야 하고 암튼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게 한다고...ㅠ 상사중에 그래도 교통정리 해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인데
    그도 아니면 혼자서 이악물고 버텨내야죠. ㅠ
    마음같아선 만약 그만둘거라면 대차게 맞장 한 번 뜨고 그만두라고 하고 싶네요ㅠ;;

  • 15. ..
    '10.3.9 1:19 PM (125.184.xxx.10)

    저도 맞짱한번 뜨고 그만두겠어요.
    어디 손을 대고....

  • 16. 손대는건..
    '10.3.9 3:23 PM (203.234.xxx.3)

    남자끼리도 어려운 일인데....

    뭐.. 그러다 된통 당하는 경우도 한번 봤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오래 됐지만) 한 사업부장이 오너와 개인적으로 친했어요. 사업부장이 대따 싸가지 없었죠. 부모님 거론해가면서 인신공격할 정도로...

    그런데 그 사업부장이 술 취하면 만취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담날 기억 잘 못하고 풀리는 스탈..

    늘 당하던 직원 하나가 꼬박꼬박 졸면서도 집에 안 들어간다길래 (다들 너무 취해서 갈 사람 가고 남는 사람 남고 그런 분위기) 저는 먼저 왔는데 담날 난리가 났네요.

    사업부장이 그 직원한테 폭행 당했다고 회사에서 난리가 난 거에요.

    그런데!

    그 직원은 그런 일 없다고 하고, 옆에 있었다는 직원 둘도 "우리도 옆에 있었는데 부장님께서 너무 취해서 여기저기 많이 엎어지시고 굴렀다, 저 사람이 때리지 않았다" 하길래 전 사업부장이 술떡이 돼서 누구한테 모함을 하나 하면 혀를 끌끌 찼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때린 거 맞고, 나머지 직원들은 (그걸 공모한 건 아니었지만) 입을 맞춰서 그 사업부장 혼자 술에 취해 전봇대며 길바닥에 혼자 나뒹군 걸로 허위증언해버린 거더군요.

    .. 나쁜가요? .. 나쁘죠. 나쁘겠죠.. 그런데 그 내막을 알고 난 저를 포함해 다른 사람들 다 박장대소했다는... 웃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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