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좋다는 글 ..글쎄요
작성일 : 2010-03-08 13:34:37
833440
깡촌에서 어린 시절 보내고
울 어머니 아버지 살고 계시지만...
은퇴하면 농사나 슬슬하고
텃밭가꿔 내 먹을 거나 해먹지 하는 사람들...
~~~나... 넘 쉽게 붙이는듯...
농사를 넘 쉽게 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싫어요
IP : 180.68.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8 1:39 PM
(61.77.xxx.153)
가장 치열한 삶의 현장인데
돈있고 여유있는 사람들이 쉴 공간으로 내려오거나
농사일 쉽게 보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래 못버티고 나가는거죠.
그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관심이 너무 많네 어쩌네
텃세가 심하네 어쩌네 결국 내 위주로만 생각하니...
하다못해 직장에서도 이런저런 텃세가 있고 인간관계가 있는데
시골은 무조건 편하고 아늑하고 평화롭고 인생 즐기기 딱인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으니 그게 문제에요.
2. ..
'10.3.8 1:39 PM
(180.227.xxx.141)
농사를 쉽게 보는게 아니라 도시생활에 지쳐 노후에는 농촌생활을 하고 싶다는 말이겠죠
교통체증에 힘들고, 사람한테 치여 힘들고, 이겨야한다는 강박관념, 더 벌어야한다는 욕심,
뭐 이런 저런 일고 차라리 농촌에서 산과 들과 섞여서 살아보고 싶다는 말이겠죠
3. ㅎㅎ
'10.3.8 1:48 PM
(121.182.xxx.91)
텃밭 가꿔 내 먹을거나 해먹자 하는......것은 농사가 아니잖아요.
농사를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빠듯한 삶에 여유를 가지고 싶다는 뜻인 듯 싶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할 일이 없으면 농사나 짓지...하는 말은 정말 싫습니다.
하찮게 생각하는 그 일이 세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일이면서 가장 힘들고
고단한 일인데요
4. 쯧
'10.3.8 2:12 PM
(122.35.xxx.14)
세상에서 농사를 가장 만만하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농사 지어보지 않았음 말을 마세요
5. ..
'10.3.8 2:45 PM
(180.227.xxx.141)
전 지금도 집앞 텃밭에 봄이면 상추,고추.. 뭐 이런거 심거든요
이담에 나이들면 시골에 작은집 하나 장만해서 고구마도 심어먹고 배추도 심어먹고 자연에서 살고 싶어요 비오는날 들에 풀냄새도 좋고.. 그럴려면 지금 열심히 살아놔야 할낀데..
6. 1
'10.3.8 3:28 PM
(124.49.xxx.30)
시골이 좋다는 글과 리플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왜 전 다 한 번씩 본거 같은 기억이
데쟈뷴가요...
나름 줄기차게 나오는 얘기 같아요
7. 아니에요..
'10.3.8 4:22 PM
(115.178.xxx.253)
그냥 자연이 좋다는걸 알아서지 농사가 쉽지 않다는거 다 안답니다..
전 벌레, 농사의 어려움, 등등때문에 전원생활이 솔깃해도 전원근처 아파트 산다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7454 |
구글링 삭제 어떻게 하죠?? 7 |
허걱!! |
2010/03/08 |
3,091 |
527453 |
꼬리곰탕 양 좀 봐주세요 2 |
사골꼬리 |
2010/03/08 |
193 |
527452 |
봄만 되면 이사가고 싶어져요 4 |
이것도 병 |
2010/03/08 |
548 |
527451 |
다림질 잘 하시는 분? 5 |
다림질 |
2010/03/08 |
495 |
527450 |
전기 압력밥솥.. 쿠첸도 괜찮을까요? 6 |
ㅇ |
2010/03/08 |
595 |
527449 |
아이폰 구입후 반나절만에 전원이 나가고.... 11 |
아이폰 |
2010/03/08 |
979 |
527448 |
이제 로그인도 할줄 알아요... 3 |
추억만이 |
2010/03/08 |
596 |
527447 |
밀크티 마시려고 하는데 홍차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
... |
2010/03/08 |
644 |
527446 |
애기도없는데 전업주부하는건 너무한가요~ 30 |
일하기싫어요.. |
2010/03/08 |
2,716 |
527445 |
초2남아 집에서 영어 시작하려는데요.. 1 |
.. |
2010/03/08 |
427 |
527444 |
만년초보님의 막걸리에서 효모의 양은? 1 |
배꽁지 |
2010/03/08 |
243 |
527443 |
어학원 비교 좀 해주세요 (청담, 서강slp, 정상) 5 |
고민맘 |
2010/03/08 |
4,056 |
527442 |
장터의 스탈러스란데서 옷사보신분 계세요? |
. |
2010/03/08 |
349 |
527441 |
모스크바서 한국인 유학생 흉기에 찔려 중태 2 |
세우실 |
2010/03/08 |
369 |
527440 |
지방에 집 한채 있는 사람이 서울에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매입하였을 경우 양도세 부담률이 클.. 1 |
2주택자 양.. |
2010/03/08 |
632 |
527439 |
박*철에서 파마했는데 머리가 잘 안나왔어요.. 다시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2 |
미용실 |
2010/03/08 |
868 |
527438 |
소문난 삼형제를 보고 ... 6 |
효자의마누라.. |
2010/03/08 |
1,732 |
527437 |
'김칫국' 맛보기 2 |
사랑이여 |
2010/03/08 |
239 |
527436 |
경기도 안 좋다는데 왜 가구 가격은 자꾸 올라가는 건지?? 6 |
?? |
2010/03/08 |
1,032 |
527435 |
임산분데요...조미료많이 안쓰는 반찬가게 추천좀해주시면 안될까요? 5 |
반찬가게 |
2010/03/08 |
1,223 |
527434 |
임플란트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임플란트 |
2010/03/08 |
522 |
527433 |
노인분이 읽을책 추천좀 꼬~옥~부탁드려요~ 4 |
독서 |
2010/03/08 |
313 |
527432 |
고등학교 학부모모임, 회비 있나요? 8 |
고등학교 |
2010/03/08 |
1,133 |
527431 |
시누이도 나름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13 |
흠... |
2010/03/08 |
1,949 |
527430 |
<다 줄거야> 보시는 분,알려주세요.. 4 |
드라마보는여.. |
2010/03/08 |
624 |
527429 |
신혼인데 성욕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13 |
직장맘 |
2010/03/08 |
4,029 |
527428 |
워킹화는 너무 안이쁘네요.스니커즈 신고 걷기하면 안되겠죠? 11 |
... |
2010/03/08 |
1,720 |
527427 |
꽃게님식 약식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9 |
요리초보 |
2010/03/08 |
462 |
527426 |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2 |
... |
2010/03/08 |
548 |
527425 |
원글 지워요.^^; 8 |
시누이 |
2010/03/08 |
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