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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여리고기도,다니엘기도 알려주세요
말로만 들어봤지 기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여리고기도와 다니엘 기도 하신분들 계시면은 상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제가 들은 얘기로는 여리고 기도는 일주일동안 집주변을 돌면서 아는사람을 만나도 절대로 말하면 안되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마지막에 나는 승리했다 하면서 손을 번쩍 드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방법이 맞나요??
그리도 다니엘기도는 21일동안 기도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한 방법은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릴께요
1. ;;
'10.3.8 1:43 PM (112.155.xxx.141)원글 쓴 분.. 성경의 여리고성 정복기를 알고 있는 듯한데..
그렇게 기도하는 건 못 봤어요,,,, 보셨세여?
반사)다니엘 기도가 뭐예요?
원글 쓴 분이 알고 있는 듯해서..ㅎ;;2. ...
'10.3.8 1:57 PM (124.54.xxx.210)저는 모태신앙이고 교회를 참 오래 다녔는데요 여리고기도 ,다니엘기도 이런말
오늘 처음 들었네요...
그냥 하던대로 기도하세요...나는 승리했다라고 손을 번쩍든다니 좀 이상하네요...3. 궁금한건못참아
'10.3.8 2:02 PM (61.83.xxx.159)저도 여리고 기도 다니엘 기도가 뭔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기복 기도 형태인 것 같아요.
여리고 기도: 성경에서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여리고성을 함락시킨 기도의 형태... 구요
6일동안 매일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기도를 합니다.
동네여도 좋고, 함락(?)시킬 장소(=내가 사고싶은 집, 내가 전도하고 싶은 사람의 집, 우리 아이 합격시키고 싶은 대학 등) 주변을 빙빙 돌기도 합니다.
마음 속 소망은 자신과 하나님만이 알게끔 기도 제목은 비밀로 하고요.
그렇게 매일 말없이 속으로 기도하며 동네를 돌다가요.
마지막 7일째 때는 동네를 총 7바퀴 돌고, 다 돌고 나면 마지막에 그 장소에서
"주여!" 3창을 크게 하거나 "나는 승리하였다!" 라고 크게 외치면 된다고 합니다.
* 일부에서는 여리고 기도를 '땅밟기 기도' 라고도 부른답니다.
믿음을 전하고 싶은 지역, 기독화 하고 싶은 지역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밟으며 기도하기 때문에...
다니엘 기도: 다니엘이 3주간 애도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는 성경말씀에서 비롯된거고요.
3주간 (21일간) 매일 시간 정해놓고 정해진 기도를 하는 거라네요.
궁금한건 못참는지라 이렇게 찾아봤네요. 원글님, 도움이 되셨으려나요?4. ...
'10.3.8 2:07 PM (119.64.xxx.151)정말 기복의 수준이 쩌네요... 헐~
5. 이게
'10.3.8 2:20 PM (125.250.xxx.244)성경적인 것이 맞나요?
지신밟기의 다른 형태같아 보여요.
정말 기복의 수준이 쩌네요 222222222222222222226. ..
'10.3.8 2:25 PM (125.139.xxx.10)제 친정어머니가 개신교 권사입니다. 손주 학교놓고(집에서 가까운) 기도를 날마다 하셔서
손주가 그 학교에 배정받았다고 기뻐서 감사헌금하시더군요
다른 일로 기도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기도를 안들어주셨다고 속상해 하십니다.
왜 신앙을 갖는지요. 내 뜻대로 하느님 마음을 움직이는것이 기도인가요?
기도는 하느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것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감사하는 것이 먼저지요7. 기도방법 좀
'10.3.8 2:58 PM (123.214.xxx.123)자세히 알려주세요.
세상 좀 편히 살고 싶어서요.
그렇게 하면 될걸 괜히 공부하느라 애쓰네요.
생각해보니 그게 딱입니다 이명박이건 조용기건 곽선희 김홍도 또 이수근 다 잘 사네요.
이제야 깨닫네요 고맙습니다.8. 기도
'10.3.8 4:40 PM (59.10.xxx.48)는 먼저 나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하는건데...
유아기의 신앙단계에서는 내 뜻대로 하나님을 맞추기 위한
기도를 하지요. 한 인간이 성숙한 인격체가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
여러 과정(인고의 시간들) 거쳐야 하듯이
믿음의 성숙도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도
믿음이 없는 자들아~또는 믿음이 약한 자여!
이런 표현들을 자주 하셨어요
원글님도 아직 믿음의 수준이 유아기정도에 있으신 듯 합니다(저도 비슷해요)
댓글의 친정 어머니도 비록 권사님이시긴 하지만 그러하시구요
믿음의 분량은 나이와도 상관없고...교회직분과도 무관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체험이 있어야 하고...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바로 깨달을 때
믿음이 자라지요. 원글님도 성경을 읽어 보세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더하시리라 "9. 아!맞어
'10.3.8 4:40 PM (121.170.xxx.181)"기도는 하느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것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감사하는 것이 먼저지요 " 격하게 공감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