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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도움 부탁드려요

비만 조회수 : 500
작성일 : 2010-03-07 19:44:35
아들이 과체중을 넘어 소아비만으로 갈려합니다. ㅠ.ㅠ

많이 먹고,, 빨리먹고.. 에휴..

돌때 9킬로라서 체중 늘리는게 고민이었던 때가엊그제였는데..



올겨울 집에 좀 있었더니..

이젠아예 위장 질환 증세를 보입니다.



아이 비만에 도움 될만한 글 꼭 부탁드립니다.

  

IP : 119.64.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
    '10.3.7 7:50 PM (61.38.xxx.69)

    어른에게만 해당되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일단 식후에 이를 닦으면 간식 유혹이 훨씬 덜해요.

    또 하나는요, 배 고프다 싶을 때 집안에서라도 이리 저리 움직이면 오히려 배가 안 고파져요.
    108 배도 하고 나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고요.

    아이라서 아무래도 엄마가 같이 해야 겠지요.
    간식도 기름기 덜한 것으로 바꾸시고
    무엇보다 밖에서 군것질 안 하도록 하시는게 중요할 겁니다.
    그런 음식은 몽땅 살만 찌지, 영양가는 없으니까요.

  • 2. ..
    '10.3.7 9:24 PM (122.35.xxx.157)

    냉장고 부터 비우세요.
    냉장고에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그득그득 쌓아놓고 먹지 말라고 고문하지 마시고
    아예 집에 먹을 거 자체를 없애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
    '10.3.7 9:49 PM (124.49.xxx.89)

    간식종류 인스턴트 사지 마시구요
    걷기 줄넘기 태권도 이런거 좋은거 같아요

  • 4. 남일
    '10.3.7 10:20 PM (61.105.xxx.66)

    이 아니라서...저희애는 진짜 인스턴트 간식류 안먹고 밥만 먹는데두 어느순간에 살이
    자고나면 찌드라구요 올해 3학년 올라가는데 키 140에 몸무게가 43.4kg였어요
    살이 찌기 시작하니까 밥 양도 많아지고 식탐두 생기고.빨리 먹더라구요
    제가 한달정도 다이어트를 하고 둘이 얘기를 했어요
    엄마가 한달해보니까..이러저러한 결과가 나오네...(아이가 방학동안 엄마가 ,점심,저녁 적게
    먹는걸 봤거든요)너두 해볼래?..아이가 스스로 결심을 해야되니까요.

    일단 칼로리가 적힌 밥공기를 샀어요 모던하우스에서 팝니다
    그거보면 밥양이 칼로리로 표시가 되요. 그리고 하루에 1200,1300칼로리 정도로 제한하면서
    먹기 시작했네요(아이가 음식의 칼로리 계산을 재미있어 했어요..그간 자신이 먹은 음식의 칼로리가 많았다는 걸 놀라워하구요)

    2주정도 지났는데 일단 양이 많이 줄었어요. 간식은 과일 정도 조금 먹구요
    주말에는 좋아하는 음식 그냥 맘 편히 먹게두 해주었는데 확실히 양이 줄었어요
    살두 2.5kg줄었구요
    줄넘기두 하루 30분정도 주 3회정도 했습니다.
    또...몸무게를 매일 아침 쟀어요
    살이 빠지는게 느껴지고 자신도 자기 몸이 변해가는걸 즐기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한달정도 몸무게를 줄인후, 유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저..
    '10.3.8 11:52 AM (222.113.xxx.160)

    사촌언니가 조카가 비만이라 늘 고민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집에서 밥 먹다가 깜짝 놀랐어요.
    일단 아이 밥그릇이 거의 국그릇 수준이구요.
    간식도 너무 고 칼로리로 잘 먹이더라구요.
    형부랑 언니가 둘 다 음식에 관심이 많고 먹는걸 좋아 하다 보니 집에 먹을게 너무 많아요.
    어른인 제가 하루 잠깐 놀다 왔는데, 살이 찐 느낌이었어요.
    밥 공기를 작게 하시고 아이가 그대신 다른 걸 성취할 수 있도록 하심 좋을 것 같아요.
    발레나 수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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