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값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거 같네요"

우린 제대로 알자 조회수 : 4,602
작성일 : 2010-03-06 16:16:55
부동산 대폭락한다는 사람도있고....
집값 안내렸다는 사람도 있고......

전 일단 언론이나 기타 주장으로 말하는거 절대로 믿을 수없고요...
여기 82 식구들이 이야기 하는것은
믿겠네요......
흔히 말하는 주부경제 실물경제잖아요

실제 상황들이 어떠신가요.....
저희가 살고있는곳은....
서대문뉴타운 근방인데요....

전세는 확실히 올랐고요....

그런데 집은 거의 매매가 없다고 하네요......
집가격은 조금 내린듯.....

분당이나 일산은 그리고 다른 지역들은 어떠신지요..?





IP : 112.144.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자좋아
    '10.3.6 4:26 PM (125.181.xxx.215)

    맞아요. 서울은 집값은 최고점 대비 내렸구요. 소형평형은 별로 안내렸어요.
    전세값은 최고수준으로 올랐어요.
    제 생각에 집값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폭락은 아닌것 같아요.
    수도권 남부같은 공급과잉인곳은 더 내릴가능성도 있고, 인기지역은 아무래도 내림폭이 제한되겠죠.

  • 2. 여긴 노원
    '10.3.6 5:00 PM (116.37.xxx.157)

    작년 4월에 집 내놨었죠.
    아무도...정말 아~~~~~~~~무도 집보러 안 왔어요^^;;;
    며칠 전 부동산서 전화 왔습니다.
    집 보러 온다구~~
    작년엔 사실 경제가 어려우니..조금 내려 갔었지요.
    그러니 집 사려는 사람들은 좀더 기다려보자...
    간들 보신 것 같아요.
    근데 올해 소폭...전세값 오르니 집값도 쥐꼬리 만큼 올랐네요.
    제 생각엔 집 사려 했던 분들이 그거 보고 이제 움직이시나....
    했어요.
    근데 그래도 아직은 썰렁하긴해요..
    봄철이면 한참 이사 많은 철인데~~
    아파트서 이사차 발견하면 괜히 반가더라구요^^;;

  • 3. 버블
    '10.3.6 5:30 PM (122.37.xxx.28)

    쎄븐 중 한 곳인 용인인데요.. 집 주인 집 내놨단 소리 들은 게 언제가 싶네요..그 동안 한명도 안왔어요... 전세는 올랐고 매매는 꽤 내렸다는거 같아요...

  • 4. 일산은
    '10.3.6 5:41 PM (121.161.xxx.219)

    전세는 올랐고,
    매매는 작년 그대로 유지예요.(저희집 기준)
    신문에도 나왔던데
    집가진 사람들은 앞으로 오를 거라고 믿어서 성급히 안 팔고
    집없는 사람들은 내릴 거라고 믿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거래가 안 된다고 하네요.
    주변의 이야기들을 들어봐도 실제로 그런 것 같구요.

  • 5. .
    '10.3.6 5:45 PM (58.227.xxx.121)

    강남 소형평수..
    전세가는 최고로 올랐어요. 집값은 그대로네요.

  • 6. phua
    '10.3.6 5:54 PM (110.15.xxx.41)

    아침에 남편에게 한 말인데요..
    집값은 그대로인데 올랐다고 언플해서 보유세를 늘릴려고 하는 것 같다 구요...

  • 7. 누가
    '10.3.6 8:25 PM (125.182.xxx.42)

    손해보면서 팔려고 할까요? 3년전 가격보다는 좀 더 올랐구요. 많이 내린 가격이라는데, 그래도 몇천은 남네요. 강동 성내동 이에요.

  • 8. 목동
    '10.3.6 11:44 PM (119.149.xxx.105)

    거래는 없다는데, 신기하게 겨울내 리모델링 공사며 이사차는 수도 없이 들락거렸어요. 엊그제도 거실서 대충 소파에 누워 신문볼라고 팔 뻗치는데, 사다리차 짐받이위로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타고 올라가길래 얼마나 놀랬던지. (9층이거든요)
    아마도 학군 전세 수요, 전세금은 당연히 소폭 상승했겠고. 리모델링 공사가 많았던 건 왜 그랬을까요? 그래도 매매가 있었던 건지, 세 오래 놓던 집들이 많아 수리를 한건가

  • 9.
    '10.3.6 11:57 PM (112.154.xxx.132)

    집없는 서민들은 아파트값 내릴꺼라고 다 거품이라고 하는데...
    내집 가진 사람 맘은 안그렇지요. 누가 내가 산값보다 싸게 팔겠습니까?
    내가 산값에 팔거나 좀더 받고 싶지요. 실거주 할 만한데는 절대 안떨어 질꺼예요.

  • 10.
    '10.3.6 11:58 PM (112.154.xxx.132)

    저 들어올때보다 보다 2년만에 일억은 올랐습니다. 전세값도 그정도 올랐고요..

  • 11. 예전에
    '10.3.7 12:39 AM (220.75.xxx.180)

    비해 매매 거래량은 많이 줄었지요
    제 친구 부동산에 근무하다 미안해서 그만뒀지요

  • 12. 관심맘
    '10.3.7 12:47 PM (116.125.xxx.51)

    예전에 살던 동네 아파트값이 2007년 최고점이었어요.(물론 그때는 고점인줄 몰랐고 다들 좀더
    오른다는 분위기였죠.) 그때 최고가격이 6억 6천이었고 곧 7억 넘을것 같다고들 했으니까요.
    그러다 2008년 겨울에 많이 내려서 5억 초반대였어요.그러던 가격이 조금씩 회복되어서 2009년
    에 5억후반에서 6억정도까지 되었는데 요즘에 5억 초중반정도 가격이래요.
    평수는 21평이니 큰평수도 아닌데도 많이 떨어진편이에요.

  • 13. //
    '10.3.7 12:56 PM (124.53.xxx.69)

    강서 양천지역은 전세는 나오는대로 나가고 매매는 거의 없다고해요.
    전세는 작년보다 상당히 올랐구요. 매매는 보합인 거 같아요.
    그런데 급매매는 거의 소진됐다고 보고있고 지금 집을 내놓은 사람들은
    돈이 급하게 필요한 사람들은 아니라서 더이상 하락은 없을 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단지위치나 호재에 따라서는 작년 여름대비 소폭 상승한 곳들도 꽤 있습니다.

  • 14. 서초
    '10.3.7 3:22 PM (125.131.xxx.165)

    전세가는 엄청 올랐네요. 5억4천 ----> 6억
    매매가는 고만고만, 그러나 거래는 거의 없고
    근저당 설정되었는 집이 유난히 많네요. 다들 어렵긴 한가봐요.
    가끔 빚보증이나 사업 실패로 인한 급매가 나와 2,3억 정도 낮춰 부르면
    금방 거래되었다네요. 그러니 집값이 내려가긴 할 것 같아요.
    베이비부머들이 슬슬 은퇴 준비에 들어갔으니
    그들이 가진 현금 다 소진하고 이것저것 다 처분하고
    맨 마지막에 집들이 한꺼번에 왕창 나오면------
    아마 많이 내려가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그냥 새 집, 좋은 집 골라가며 왠만하면 전세로 다녀볼까하는데.....

  • 15. 강남 소형
    '10.3.7 4:10 PM (125.131.xxx.199)

    저희도 강남 중층 20평대 아파트예요.
    매매가는 2006년 최고점에 거의 가깝구요. 이,삼천 적을라나??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부동산 시세표 종합해보면 그때와 거의 비슷해요.
    하지만 전세가는 그때에 비해 3~4천 이상 올랐어요. 30평대 전세 사시던 분들은 전세가가 5천이상 올라서 이동네를 떠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오래된 아파트라 전세가가 꾸준히 낮았거든요. 그러다 작년초에 그것마져도 떨어지더니 이젠 예전보다 더 올라서 작년에 전세 저렴할때 들어오신분들은 내년에도 지금 수준이라면 1억 올려줘야하는 수준이겠더라구요.
    왜 이리 전세가가 오르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14 교명이 변경되엇다면? 3 이력서 쓸 .. 2010/03/06 484
526913 사학비리 ‘몸통’의 화려한 귀환? 1 세우실 2010/03/06 253
526912 인스턴트 블랙으로 커피추천 좀 부탁해요.. 9 커피추천 2010/03/06 1,430
526911 인터넷 화면 글씨가 커졌어요 4 .... 2010/03/06 2,088
526910 고구마 먹으면 소화 안되는분 있나요? 10 복숭아 2010/03/06 1,507
526909 고학년 임원 4 아.. 2010/03/06 686
526908 혹시 윈스톰맥스 타시는 분 계신가요? 3 어려워요~ 2010/03/06 495
526907 초등 아이를 볼모로 생각하는 엄마들 17 학부모 2010/03/06 1,965
526906 이게 과연??? 누가 배려를 못한 상황인가요. 12 ... 2010/03/06 1,455
526905 은사양님 부직포를 샀는데요. 6 익명 2010/03/06 1,423
526904 3월7일에 과천에 어마어마한 행사가 있습니다 6 cjsrkw.. 2010/03/06 1,115
526903 아가용 소형세탁기 쓰시는 분, 전기소비량이 얼마나 되나요~ 4 사까마까신 2010/03/06 428
526902 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6 .. 2010/03/06 1,350
526901 넘이쁜 아기땜에 둘째고민이예요 4 둘째 2010/03/06 509
526900 강원도 한계령 아줌마, 잠실에서 살아남기. 16 한계령 아래.. 2010/03/06 2,506
526899 공군의 미망인들,,,, 10 아빠 2010/03/06 1,986
526898 주택가서 뺑소니사고당햇는대요 3 사고 2010/03/06 483
526897 (급)성신여대 근처 최강희 베이비펌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ㅜㅠ 최강희 2010/03/06 822
526896 김연아를 왕따시켰던 피겨맘들 + 그외 괴롭힘당한얘기 (펌) 57 2010/03/06 13,364
526895 중학교에 갓입학한 남자아이 로션은 뭐 사주세요? 3 해라쥬 2010/03/06 393
526894 무쇠 후라이팬 어케쓰는거여여? 4 무쇠초보 2010/03/06 599
526893 곰팡이 생긴 가구..구제할 방법 있나요? 플리즈~~ ... 2010/03/06 615
526892 정말 학교가니 이기적인 맘이 드네요. 8 초등맘 2010/03/06 1,933
526891 고혈압 3 ROCKY 2010/03/06 657
526890 아이디어하우머치에 나온 주방세탁기 제품화 될까요? 2 주부초짜 2010/03/06 951
526889 6살 남자아이 주산,암산학원... 1 .. 2010/03/06 558
526888 걸레질을 한달에 한 번 하는... 32 ㅠㅠ 2010/03/06 6,009
526887 아이들 한약 먹이기 힘들어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2 한약먹이기ㅠ.. 2010/03/06 485
526886 엄마는 청소부?? 4 직장맘의 설.. 2010/03/06 631
526885 오메가3요... 1 비타민맨 2010/03/06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