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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찌질이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0-03-05 22:58:47
수술 방법이 병원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어떤 병원은 메스
어떤 병원은 레이저
어떤 병원은 초음파 어쩌구..

메스로 수술하는 병원에서 하는 말은 레이저는 그냥 지지는 것이라
재발이 잘 된다며 메스로 해야 한다고 하고

레이저 병원은 그건 잘 못 알고 있는 거라며 오히려 레이저를 통해 혈관으로
무슨 약을 투입하기 때문에 재발도 안 되고 많이 아프지도 않으면서
메스로 하게되면 봉합을 잘못 할 경우 항문이 좁아져서 고생을 한다는 말도 하고

초음파 병원은 메스와 레이저 보다 더 안전하고 안 아프고 좋은 수술법이
초음파 어쩌구로 수술하는 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무엇이 정답인 지 모르겠네요.
잘 아시는 분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IP : 119.71.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5 11:09 PM (119.71.xxx.185)

    메스를 이용한 수술을 받았었는데요
    같은 병실 할머니를 뵈니 간혹 항문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근데 그건 의사의 경험에 따라 생기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수술방법은 아마 의사의 진찰에 따라 결정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메스를 제외한 다른 방법들은 아마...외치질없이 내치질만 있을 경우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도 그리 심하지 않다 생각하여 그냥 참고지내다 임신기간 중에 문제가 될까싶어
    그전에 수술받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여 당일 퇴원가능한 봉합법(?)인가 그런 것도 안되고 입원기간도 좀 길었었거든요
    일단 의사의 진찰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 2. ...
    '10.3.5 11:10 PM (121.133.xxx.68)

    8호선석촌역 한솔병원 이동근원장님/사당역 대항병원 이두한원장님/약수동 송도병원
    이 세곳이 가장 유명하구요.
    시술도 많이 한곳이고... 님댁에서 제일 가까운데로 가심 될듯...
    아래 마취하고 하니...크게 문제 되는건 없을듯... 전 이두한 원장님께 했구요.
    수술후 회복되심 관리를 잘하세요. 변비,설사 없도록 식사 잘하심 되어요.

  • 3. ..
    '10.3.5 11:47 PM (175.115.xxx.21)

    저희 신랑 여기서 님들이 추천해주신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님께 했어요~ 지금 회복중인데 무통때니까 좀 고통스러워하는데 위에님~ 언제쯤 편안해질까요?? 남편은 치핵수술이었어요~

  • 4. ...
    '10.3.5 11:59 PM (121.133.xxx.68)

    윗분 저 설날에 수술받고 1박후 퇴원 한 이틀 친척들이랑 고스톱했습니다.
    수술받아 좀 불편하다는것 왜엔..느낌은 없고 문제는
    집에 돌아와 볼일을 보는데... 반사적으로 내려오고 덜 고통스러울려고
    내려오지 못하게 힘주고... 거진 30분을... 벽잡고 머리에선 땀나고..
    대낮에 별들이 보이는데... 하여간 1,2주는 넘 고통스럽고 언제라도
    튀어들어갈 정도로 화장실옆에 끼고 살아야 합니다. 시도때도없이 변의감이
    느껴져서... 한달정도 지나니...조금 안정이 되더군요. 절대 두번은 하기싫은
    수술이랍니다. 매번 해산의 느낌~
    간단한 수술에서 밑이 빠져 큰 수술인경우 여러가지이니... 좀 덜하실것 같아요.

  • 5. 수술을
    '10.3.6 12:25 AM (211.223.xxx.50)

    잘 받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후가 더 중요하지요.
    치질 수술은 재발이 잘 된답니다.
    제 처지이기도 하고요.

  • 6. ..
    '10.3.6 12:57 AM (221.140.xxx.231)

    오늘도 동생과 얘기 끝에 그 수술 다시 하느니 애를 10번 더 낳는다!! 했네요
    수술 후가 정말 중요해요! 심사숙고 하세요ㅠㅠㅠㅠㅠㅠ

  • 7. 찌질이
    '10.3.6 5:56 AM (119.71.xxx.196)

    110.8.131.xxx /님, 약으로 해결을 하셨다는 그 병원 이름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이요...^^

  • 8. 예쁜꽃님
    '10.3.6 8:21 AM (221.151.xxx.105)

    케이스따라 틀리고 하니 장담하지 마시고
    창피함을 무릎쓰고 갈 상황이 되니 가더라구요
    헌데 조기치료가 훨 좋습니다
    괜히 더 고생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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