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깍두기가 부글부글..

...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0-03-03 18:52:05
일욜날 어디서 깍두기를 좀 얻어왔는데 막 담은거라고 해서 익힐겸으로
냉장고에 자리도 없어서 걍 베란다에 뒀는데
요즘 기온이 올라서 그런지
좀 익었나 싶어서 열어봤더니 위부분이 좀 부글부글 끓었네요..
익은 냄새는 별로 안 나는 것 같은데..

이거 윗부분 걷어내고 냉장고 넣음 될까요??

아휴...아까워서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IP : 119.71.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10.3.3 6:53 PM (180.64.xxx.147)

    걷어내지 마시고 지금 바로 냉장고에 넣으세요.
    맛있게 발효가 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넘치지는 않았죠?

  • 2. ...
    '10.3.3 6:56 PM (222.98.xxx.6)

    맛있게 익고익는중인거 같은데 윗님 말씀대로 그 상태 그대로 냉장고 넣으세요
    전 익음에서 쉰상태로 넘어간 김치를 좋아해서 익은냄새 나면 (당연히부글부글함^^)냉장고에 넣어 먹기시작해요~

  • 3. 깍뚜기
    '10.3.3 7:02 PM (163.239.xxx.7)

    닉넴이 깍뚜기이다 보니 이런 글이 번쩍 눈에 들어오네요.
    '깍두기가 맛없는데 어쩌죠? 버릴까요?' 나
    '시어빠진 깍두기는 쓸데 없겠죠?' 요런 글 보면 괜스리 맘이 안 좋고 그런데
    (왠지 내 잘못인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원글님 부글부글 깍두기는 윗님들 말씀처럼 맛나게 발효중이니
    잘 뒀다 맛있게 드셔요~

  • 4. ..
    '10.3.3 7:08 PM (125.140.xxx.37)

    맛있겠다 하고 들어왔는데 원글님은 걱정이시네요 ㅎㅎㅎ

  • 5. 원글
    '10.3.3 7:15 PM (119.71.xxx.30)

    넘치지 않았고 조금 부글부글 했어요...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모르고 버릴뻔했네요....
    아껴 먹어야겠어요....^^
    주신 분께 죄송해서 어쩌나 했는데 덕분에 바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 6. .
    '10.3.3 9:58 PM (112.153.xxx.114)

    오 가장 맛날때 아닌가요! ㅎㅎ

  • 7. 원글
    '10.3.3 10:25 PM (119.71.xxx.30)

    근데 부글부글하면서 색이 빨간게 아니고 좀 하얗던데 괜찮겠지요??
    저어도 될까요??
    저어주면 더 좋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07 아토케어 신형살까요 아님 저렴하게 구형사는게 날까요? 현명한 조언.. 2010/03/03 489
525806 나물 씻는 거 너무 어려워요 ㅠㅠ 20 왕초보 2010/03/03 1,704
525805 꼭이요~ 수면장애 치료 받아보신 분??? 1 딸아이 2010/03/03 341
525804 3/03뉴스!'인터넷게임빠져 딸굶겨죽인 부부영장&5월결혼'장동건·고소영&망가진 휘트니휴.. 1 윤리적소비 2010/03/03 407
525803 초등4학년 남자아이 기타 첨 배우고 싶어하는데요.. 2 도움좀 2010/03/03 400
525802 불만제로에 나온 수입유모차 업체 이름, 여기 맞나요? 2 다니엘 쿠퍼.. 2010/03/03 6,524
525801 초등 1학년 남자 아이 태권도와 합기도 중 어떤게 좋을까요? 3 갓난이 2010/03/03 968
525800 김연아 금메달 박탈위기 일본 억지 주장... 29 이런 찌질이.. 2010/03/03 10,410
525799 냉이 캐왔어요. 1 봄바람 2010/03/03 323
525798 전세재계약에 대해서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5 급해요 2010/03/03 593
525797 웃기고 슬프고 ..... 짜증 지대로다... 1 인간이길포기.. 2010/03/03 595
525796 홈쏘핑 나무꾼 2010/03/03 393
525795 10년된 메모리폼 매트가 있어요. 1 어쩔까요. 2010/03/03 433
525794 아이 가르치다 속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5 ... 2010/03/03 1,103
525793 여러분들도 아이들이랑 대화할때 어린아이처럼말하시나요? 6 웃겨서..... 2010/03/03 882
525792 시어른들 생신..ㅠㅠ 3 liebe 2010/03/03 630
525791 강남구 압구정동,신사동지역,,,,어린이 바둑 지도해주시는 분 소개부탁드려요 1 바둑 2010/03/03 315
525790 깍두기가 부글부글.. 7 ... 2010/03/03 667
525789 형님이 비타민 씨가 좋다는데... 1 ,,, 2010/03/03 548
525788 기운이 넘무 달리는 기분인데요,, 6 원기회복 2010/03/03 942
525787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괜찮은 식당 많죠? 2 한식 2010/03/03 862
525786 여름방학필리핀연수... 2 ... 2010/03/03 565
525785 결혼한다고 7년만에 전화한 회사동생...선물만 보내도 5 괜찮겠지요?.. 2010/03/03 856
525784 5,60대 부모님이 쓰실 디지털카메라 추천해주세요. 5 2010/03/03 548
525783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여쭤봐요.... 2010/03/03 630
525782 아는 언니가 있는데요.. 나한테 뭐가 불만인건지. 13 이해불가 2010/03/03 2,326
525781 재건축예정 빌라 파는게 좋을지..전세로 놓을지.. 1 좋은생각 2010/03/03 499
525780 학교홈피. 아이디, 비밀 번호 잃어버렸을때.. 1 초등3 2010/03/03 216
525779 새아파트 사시는분들 ~ 주차장 8 여유많나요~.. 2010/03/03 1,015
525778 로긴한김에 자랑질... 4 자랑질 2010/03/03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