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비를 대신 내주어야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치료비 지불 방법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0-02-28 20:24:33
이제 중1되는 아들아이가 친구들과 축구하고 놀다가 공을 찬다고 하는것을 잘못해서 친한 친구의 발을
차는 바람에 복숭아뼈가 금이 갔네요.
이제 개학도 하고 다친 아이가 아프고 불편할 생각을 하니 너무 걱정입니다.
다친 친구 아빠와 같이 병원에 가서 반깁스하고 치료비를 제가 지불했어요
친구들끼지 놀다가 다친건데 치료비 안받으시려하는 것을 제맘 편하게 제가 지불하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간신히 지불하고 왔네요
계속 병원도 다녀야 하니 병원비를 더 현금으로라도 더 드리고 싶은데 사양하실것 뻔하고 치료비라도
제가 다 부담하고 싶은데 이리저리 궁리해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1.188.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8 8:31 PM (110.14.xxx.110)

    보험 들어놓은거 있음 이왕 보험금 나오니 지불한다 하시고'
    아니며 병원비라도 내야 맘이 편하다고 하세요
    요즘은 아이들끼리 놀다 다쳐도 소송한다 , 엄청난 위로금 요구하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다행이네요

  • 2. 발목
    '10.2.28 8:37 PM (115.136.xxx.166)

    그정도 다쳤으면
    발목 통증 몇개월 갑니다.
    아이가 오래 힘들거에요
    뛰어놀 나이에 뛰지도 못하고요
    여러모로 신경써주시면
    그 아이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에요

  • 3. 원글님
    '10.2.28 9:17 PM (211.187.xxx.39)

    맘이 참 이쁘십니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4. 병원에
    '10.2.28 9:17 PM (59.30.xxx.85)

    얘기를 해두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원글님이 지불하셨으니 병원에서도 아실거 같은데..
    아님.. 이제 병원을 자주 가지도 않을거 같고 병원비도 얼마 나오지 않을거 같은데..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하는 거도 괜찮을거 같아요. 따듯한 분위기 좋~습니다. ^^

  • 5. ...
    '10.3.1 1:48 PM (58.234.xxx.17)

    보험든거 나왔다고 하시고 일정부분 계산하셔서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폭력적이 아니라 해도 놀다가도 잘 다쳐요
    남의아일 다치게도 하구요
    지금이라도 아이보험 하나 들어놓으세요
    10년만기짜리 해서 만기환급금 받는걸로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94 임신 7주..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시누 2010/02/28 587
422893 입학사정관제 ..정말 문제가 많을것같아요. 12 제 주위의 .. 2010/02/28 2,011
422892 고등학교 진단서 제출 질문합니다. 1 gpu 2010/02/28 426
422891 간짬뽕을 먹으니..넘 맛나요^^ 3 오랜만에.... 2010/02/28 932
422890 1년전에 구입하고 한번도 안입은 해지스 자켓 3 난감 2010/02/28 1,073
422889 제치아가 너무 부실해서요 ..조언좀 주세요 ... 3 치아 2010/02/28 932
422888 장터 유명게장말이에요 7 게장살까요말.. 2010/02/28 1,338
422887 8살짜리 우리 아들 아바타를 보여달라고 성화네요 13 엄마 2010/02/28 612
422886 갈라쇼에서의 연아의상은 35 wow~!!.. 2010/02/28 4,247
422885 국민투표하면 명박이가 이길까요? 7 세종시 관.. 2010/02/28 821
422884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가능한가요? 5 하계 2010/02/28 746
422883 남은 휘핑크림을 어디다 쓰나요? 3 질문 2010/02/28 921
422882 일학년 입학 하면 엄마들 많이 알아둬야하나요? 10 겁나요 2010/02/28 1,402
422881 옛날 동독 올림픽 석권했지요,, 운동선수 2010/02/28 387
422880 84년 사라예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트리나 비트 인터뷰 중에서 3 딴지 2010/02/28 1,655
422879 갑자기 물고기들 눈이 이상해요.. 1 열대어 2010/02/28 573
422878 화정,행신동 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0/02/28 1,109
422877 역류성 식도염 앓아보신 분.. 16 질문 2010/02/28 1,736
422876 남 5000미터 계주 결승을 1 뒷북 2010/02/28 532
422875 연말정산에서 '급여+상여' 항목이 연봉이라고 보면 되나요? 2 2010/02/28 571
422874 세계 최고 성적,,, 참 좋은데,, 11 피겨 2010/02/28 1,641
422873 치킨파우더와 치킨스톡의 차이점 4 용도 2010/02/28 6,006
422872 컴앞대기중- 분당에 오늘밤 쥐불놀이 하는곳 있을까요. 1 분당 2010/02/28 351
422871 아파요, 증상 좀 봐주세요~ 혈변과 구역질, 배아픔... 2 증상 2010/02/28 749
422870 호사다마! 김연아의 뒤에 달라붙어 암약하는 것들이 있다! 3 쥐앵벌이들 2010/02/28 858
422869 병원비를 대신 내주어야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5 치료비 지불.. 2010/02/28 965
422868 파워숄더 재킷 어깨 수선? 2 고민고민 2010/02/28 1,804
422867 어떤 타입의 사람을 좋아하세요? 10 성향 2010/02/28 1,760
422866 요새 왜이리 가렵죠? 11 미쳐 2010/02/28 1,283
422865 웃겨서 연아 달래주는 오서 코치 동영상 14 감동 2010/02/28 6,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