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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인데 pc방을 친구랑 같이 가고 싶어해요.

..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0-02-20 12:41:51
아직까지 못가게 하고 아이도 간다는 말 없어서 안심했는데,
요새 친구만나면 pc방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ㅠㅠ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몰래 갈지도 모르구요,
pc방은 정말 나쁘긴 하겠죠.
중학생들 pc방 많이 가나요?
IP : 58.126.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0 12:47 PM (121.136.xxx.196)

    와..아직까지 피시방을 안가봤나요? 아니가 정말 순종적이네요.
    저는 자주 못가게 하지만 아이 생일이라든가 하는 특별한 날엔
    친구들이랑 한시간씩만 하라고 일부러 돈 줍니다.
    피시방은 이제 그 아이들의 문화의 일부라 생각됩니다.
    안가겠다는 걸 굳이 보낼 필요는 없으나 그리 가고파하고 주위 친구들 다 가는데
    억지로 못가게 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아요. 꼭 필요할 때 시간을 정해서
    갈 수 있도록 제한은 해야겠지만요.
    물론 피시방 환경이 좋은 건 아니지만 피시방 주인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안에서 나쁜 짓을 당할 일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 2. 저희 애들은
    '10.2.20 12:47 PM (115.136.xxx.172)

    친구들이 생일에 모이거나해서 그 쪽 부모가 보내면 ...그냥 보내요. 다 가는데 못가게 할수 없어서요. 그런데 평상시에 그냥 할일없어서 2-3명이 가고 하는건 안된다고 해요.
    동네에서 축구나 농구하라고 하고 , 게임은 집에서 하라고 해요.
    처음엔 울고 불고 이해 못하더니 이젠 이해하더라구요.

  • 3. 원글..
    '10.2.20 12:50 PM (58.126.xxx.237)

    안가본 것은 아니에요.
    역시 생일파티같은데서 끝나고 단체로 보내는 것은 몇번 가봤어요.
    그런데 친구랑 둘이 만나서 할 것 없다고 가겠다고 하네요. ㅠㅠ
    이제 억지로 못가게 하는 것은 안될 것 같아요...

  • 4. 저희도
    '10.2.20 2:40 PM (115.137.xxx.196)

    예비중 아들... 친구들이 우르르 pc방 가는데 가고 싶어해서 허락을 안했더니 친구들이 너네 엄마 이해 안된다고 했대요... 안그래도 될수 있으면 컴퓨터 게임에 노출 안시키려 노력하는데 아예 차단하는건 어렵고 pc방까지 가면 걷잡을수 없을것 같아서요... 할 놀이가 없어서 그런거라면 보드게임 (도둑잡기, 인생게임)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니 탁구,농구,축구을 하라고 해요...야구배팅 연습장에 가고 싶다하면 데려다주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엄마말을 따르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할런지는 모르겠구요...요번 명절에 시댁에 컴퓨터가 없는데 pc방에 목을 매더군요...

  • 5. ;;
    '10.2.21 1:22 AM (58.122.xxx.163)

    와..아직까지 피시방을 안가봤나요? 아니가 정말 순종적이네요 2222222
    피씨방 한 번 가보세요
    초딩들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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