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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물건 사고 파는 내모습..

장터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0-02-20 12:30:23
좀 초라하게 느껴져요..
오늘도 어김없이 장터 기웃거리고 ...
사고 또 돈 만들기 위해 팔고..
좀 남들이 알까 주저되기도 하고...

이렇게 안살아도 많이 부족하지 않은데
왜 장터를 기웃거리는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가요?

눈뜨자마자 장터 기웃거리다 초라해진 아줌마...
IP : 183.98.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0 12:33 PM (222.237.xxx.55)

    전 제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까?? 꼬~옥 둘러보는데요.잼있어요.절약두 되구요 ㅋㅋ

  • 2. .
    '10.2.20 12:33 PM (122.32.xxx.193)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하시내요
    몇일 장터출입 하지 마시고 다른 기분전환거리라도 만드셔요
    저도 살림살이들 맨날 팔고 사고 장터 아주 좋아라 합니다. ㅎㅎ

  • 3. 초조
    '10.2.20 12:45 PM (210.216.xxx.234)

    불안 하기까지 한~ 저는 어쩌죠ㅠ.ㅠ

    저 중증 환잡니다.
    뭐 팔거 없나 고민하는 절 보고 애아빠가 나도 내다 팔겠다~하던데요.

    먹거리도 비싼지 알면서 사보고~실망하고~

  • 4. .
    '10.2.20 12:48 PM (110.14.xxx.110)

    ㅎㅎ 그것도 한때에요
    좀 있음 시들하고 장터에 안가게 되요

  • 5. 장터아줌
    '10.2.20 1:04 PM (125.177.xxx.163)

    재미있는걸요. 꼭 내 살림이 부족해서가아니라
    필요없는 물건 내놓고 좋은 물건 , 필요한 물건 싸게 구입도 하구요..

  • 6. ㅋㅋㅋ
    '10.2.20 1:04 PM (222.234.xxx.118)

    그것도 한때에요 2222

  • 7. 그냥 좀
    '10.2.20 1:04 PM (61.76.xxx.13)

    한푼이 아쉬운 사람에게는 절실하겠지만
    거기 내다 파는 물건들 (입거나 쓰던것) 저는 평소에 이웃이나 친지간에 그냥 줘 버리는데요.
    넉넉해서가 아니라, 성격상

  • 8. 장터
    '10.2.20 1:23 PM (118.219.xxx.249)

    저도 장터에 사보기도 하고 팔아보기도 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파는거보다는 재미있더라고요
    사진 찍어 올리는것도 잼있고 쪽지 주고 받고 입금하고 하는것도
    시장놀이 하는거같아 재미있던데요
    그리고 과일하고 웬만한 먹거리는 장터 이용하는편이에요

  • 9. ~
    '10.2.20 1:25 PM (218.158.xxx.150)

    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신듯해요
    저두 살만하지만, 장터 잘 기웃거려요
    분명 후회하지않겠다 싶은거 잘 사고나면 정말 재미있고
    백화점이나 새물건 사기 정말 돈아까워요^^

  • 10.
    '10.2.20 1:30 PM (220.117.xxx.153)

    오쿠타 히데오의 해피데이 읽어보세요,,
    너무너무 찔리는 우리의 모습이 있어요,,,

  • 11. 초라하긴요
    '10.2.20 1:43 PM (211.204.xxx.142)

    가끔 대박 건지면 기쁘기만 한걸료 ㅋㅋ...

  • 12. 저는
    '10.2.20 1:56 PM (218.38.xxx.130)

    아나바다를 주로 사요. 중고 전자제품, 중고 가전, 중고 주방용품 같은 거요..
    식료품은 한살림 주로 이용하니 필요없구요
    중고 거래하긴 참 좋아요.

  • 13. ..
    '10.2.20 2:00 PM (220.70.xxx.98)

    전 꼭 사기위해서 라기 보다는
    뭐 필요합니다~하는글 보면서
    내게 필요없는 것 중에 다른사람이 필요한거 있을까?..
    하고 둘러 봅니다.
    그래서 몇가지 드리기도 하고 두어개 팔기도 했어요.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그래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말아요.

  • 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2.20 2:16 PM (119.200.xxx.240)

    그것도 한때예요.333333333

  • 15. 저도
    '10.2.20 4:10 PM (59.9.xxx.82)

    재밌어요..사서 안입는 옷도 많구요. 가방 많은 사람들 부럽기도 하구요..
    인심좋은 농산물 파는 사람들도 좋구요.
    물론 양심불량도 있지만...
    저도 한번쯤 그런생각을 했어요..하지만 빛의속도로 오늘도 찜 했어용..

  • 16. 다들
    '10.2.20 4:27 PM (121.161.xxx.235)

    젊으신 분들 같은데 맞죠? ㅎㅎ
    저는 거의 장터는 들어가지도 않는 사람입니다만
    아이들 어릴 때는 이곳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 중고물품 사고팔기 많이 해봤어요.
    그때는 에너지가 넘치니 그런 것도 한 것 같아요.
    사십대인 지금은 만사가 귀찮아요.
    지금 베란다에 오빠네집에 부치려고 책 한 상자 싸놓았는데
    택배기사 부르는 것도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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