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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실종사건
1. ..
'10.2.4 4:28 PM (125.186.xxx.209)(대충입니다)
가족없는 아이들 돌봐주는 센터에 엄마가 쓴 편지하나 들고(편지내용은 애 아빠 없고 애는 성도 없이 이름만 있는 아이이고 잘 돌봐달라 머 그런 내용) 여자아이(당시 중학생이라고 하고)가 찾아와서 잘 돌봐줬는데 공부도 잘하고 똑똑해서 그 지역에서도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가는 고등학교 진학해서 전교 20등정도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 갑자기 행방불명되서 한달정도 방송에서도 찾고 등등 했는데 알고보니 이 애가 처음 중딩이라고 하고 센터에 갔을때 이미 고등2학년 이었던가 그랬던거죠.(이미 공부한 과정 다시 하니 동급생들보다 잘 한걸지도..)
아무튼 그 애가 찾고 찾다보니 엄마한테 돌아가 있더라~ 그런 얘기입니다.
센터쪽에서는 고등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지금 실제 나이로는 20대 초반인가봐요.2. 세우실
'10.2.4 4:28 PM (112.169.xxx.1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2&sn=on&s...
어제 제가 올려봤던건데 이게 맞나봐요. 뭐 ..님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3. 제가 알기론
'10.2.4 4:30 PM (180.68.xxx.145)저도 게시판에서 본건데요
한 여고생이 가출을 합니다 그리고 가짜로 편지를 만듭니다. 저는 미혼모의 아이고 집도 절도 없다 뭐이렇게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어린이집으로 보내지는데, 나이를 실제보다 어리게 속인채 전체 고등학교 과정을 1년만에 끝내버려서 (원래 알고있던 내용이니 가능했겠지요) 사람들이 천재라고 생각했대요. 그리고 입양이되었나 어린이집에있었나그랬는데 장학금받으러 나간 길에 원래 집으로 돌아가버린거죠. 그래서 실종인줄알고 사람들이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원래 집으로 돌아가서 태연하게 잘지내고있더라. 그리고 나이도 거짓이어서 그동안 어린이집 사람들, 학교 동창생들 모두 깜쪽같이 속인셈이 된거죠... 틀린건 다른분이 좀 고쳐주세요~ 암튼 정말 요지경세상이에요...4. 어쩐지
'10.2.4 4:35 PM (121.160.xxx.58)성도 모른고 노숙으로 전전했다던 엄마의 편지 글씨가 너무 중고딩 학생
글씨체였어요.
참 이상하다 했었네요.5. 어쩜
'10.2.4 4:35 PM (122.100.xxx.27)사실이라면 아이가(20 넘었다한들)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인가요?
이건 뭐..허허하는 웃음만 나올뿐.6. 오펀
'10.2.4 4:37 PM (222.234.xxx.168)영화가 오버랩되는군요.
그나저나 저거 따라하는 애들도 나올래나요
배운거 다 배웠고하니 앞서갈수는 있을거고 나이 몇년 속인것도 외모보다 약간 노안(?)도 있고하니 적당히 넘어갈수는 있겠군요
이렇게해서 수능봐서 서울대간다면 대박이겠군요7. 바다풀
'10.2.4 4:43 PM (112.154.xxx.28)고 3학생이 중딩나이인걸로 속여서 검정고시ㅏ 다시 치고 아주 똑똑한 것처럼 위장하고 보육원서 여태 살다가 이제 엄마 찾아 갔더군요 .. 그동안 그 엄마는 왜 애를 안찾았을까요 ? 그게 더 이상하고 애는 더 이상하고 ...
8. 저도
'10.2.4 5:09 PM (211.216.xxx.92)아까 봤는데 뭔가 말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런지.....
자기집이 너무 싫어서..불우한 환경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어쨌든 놀라운 사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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