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 다 키워놓고.. 82님들과 모임같은거 하면 좋겠어요.
학교동창들은..각자 결혼해서 살다보면.. 뜸해지고 ..나이 더 들면 아예 소식이 끊어지고
아이키우면서 아이를 통해서 만나게되는 엄마들은...글쎄요.
어떤분들은 정보를 많이 얻는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뒤에서 말들만 많고 과열된 경쟁심과 욕심으로
아예 모르고 지내는게 낫더군요.
이웃분들도 ..너무 가까이 지내면 그에 따르는 피곤함도 있어서 거리를 두게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혼자있게 되는 자신을 발견해요.
이 혼자가 너무나 익숙하고 편해서 별 다른 생각없이 지내게 되는것같아요.
그렇지만 이 세상을 사는 이상...사람과 부대끼는것도 필요할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너무 너무 속상한날...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은 ...그냥 같이 식사하고 차를 마시면서
따뜻한 대화를 나눌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도 생기고요.
자녀 결혼할때나 ...상 당했을때 축하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너무 없는것도 걱정이 될때도있고
지금 우리의 시어머님들은 인터넷 문화가 아니니 ...며느리의 입장에서 글들이 쭉 올라오지만
10년,20년뒤엔 우리가 시어머니가 되어 시어머니 입장에서의 얘기거리도 있을것이고
독신으로 사시는분들은 또 그 나름의 행복과 애환을 나눌수도 있고..
지금은 여기에 정기적인 모임코너가 없지만.... 몇년뒤엔 온라인 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같이 여행도 가고...같이 식사도 하고...같이 건강정보도 나누고..그랬으면 좋겠네요.
애 키우면서 정보를 나누는 싸이트는 많으니..
우리는 자녀, 남편, 다 떠나서 그냥 내 이름을 찾아서 내가 행복해지는 만남이 되는 그런만남요.
어떠신가요? 요즘 애들말로 콜? ^^
1. 분당이시라면
'10.2.4 4:21 PM (121.133.xxx.25)저희 독서모임 오시면 좋을텐데요^^
82님들과 함께 하는 모임이에요.
작년 11월 시작해서 지금은 10명정도 되구요2. 만남
'10.2.4 4:24 PM (61.109.xxx.204)어머..모임이 있군요.
분당 안살아도 갈수있지만..지금은 직장을 다녀서요. ^^
어떻게 모임을 만드셨는지 궁금한데 가르쳐주실수있으세요?3. ..
'10.2.4 4:25 PM (119.64.xxx.9)저도 분당인데 정모가 언제인가요? 82분당 모임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4. 분당이시라면
'10.2.4 4:29 PM (121.133.xxx.25)매월 2, 4주 월요일에 서현역에 있는 민들레영토에서 책읽는 모임을 해요^^
예술사를 읽구요. 10- 12시 30분정도 까지요5. 분당이시라면
'10.2.4 4:30 PM (121.133.xxx.25)예전에 올렸던 글이에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n&ss=...6. 분당에
'10.2.4 5:55 PM (122.128.xxx.40)독서 모임 저도 가고 싶어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고 아는 사람도 없고 요새 왠지 허전하고...
어떻게 하면 참석할 수 있나요
멜 남겨 봅니다..
jhrose91@yahoo.co.kr7. 저는
'10.2.4 5:58 PM (211.33.xxx.78)50대 후반인대요. 원글님 모임엔 안되겠구요. 저도 똑같은 의견인데요.제나이대분들~
8. 앞니
'10.2.4 6:03 PM (211.33.xxx.78)후반인대요_후반인데요 수정합니다.
9. !
'10.2.4 7:10 PM (61.74.xxx.16)저는 50대 중반인데 저 나이또래 모임 하나 만들까요??서울..
독서 모임 좋네요..걷기 모임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나이가 비슷하면 좋겠죠..10. 걷기좋아
'10.2.4 7:24 PM (110.14.xxx.182)걷기 모임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런데 꼭 50대이여야 하나요? 쬐금(?) 어린 동생들도 있어야지요. 끼워주세요.
11. 수지
'10.2.4 8:38 PM (118.223.xxx.205)...엔 없나요?^^
12. 롤링
'10.2.4 10:50 PM (116.39.xxx.246)남양주
구리 45-50세
모임 하고 싶은데..
살어 가는 이야기..
아이들 자라는 이야기..
한달에 한번 정도.. .
쪽지 해 봅시다..13. 걷기좋은날
'10.2.4 10:58 PM (58.123.xxx.33)맞아요 걷기모임 하고싶엉요
14. 동참
'10.2.5 12:46 AM (210.97.xxx.80)어! 분당 오십대 걷기모임 정말 운동삼아 했으면 좋겠네요.
저와 친구 하나 동참 가능한데 누구 주동자(ㅎㅎㅎ) 없으신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733 | 왜 집사람이 좋을까요? 41 | 저도 | 2008/10/15 | 5,668 |
414732 | 위*의 주부들, 어디서 보세요? 7 | 보고싶다 | 2008/10/15 | 676 |
414731 | 아기랑 여행.. 원래 이렇게 짐이 많은가요? 9 | 짐싸기 | 2008/10/15 | 494 |
414730 | 속옷을 어떻게 삶으면 되나요? 10 | 부끄럽다; | 2008/10/15 | 2,907 |
414729 | 동창회 갈까말까 망설이던 이에요.. | 동창회 | 2008/10/15 | 481 |
414728 | 미싱 문화센타 1 | 궁금 | 2008/10/15 | 278 |
414727 | 시아버지 생신 (분당 식당 추천해주세요). 5 | 분당댁 | 2008/10/15 | 778 |
414726 | 티눈 제거법 도와주세요.. 13 | 3주째 | 2008/10/15 | 898 |
414725 | 애견 예방접종에 대해서~? 10 | 궁금이 | 2008/10/15 | 607 |
414724 | 최진실 책 논란...쯔쯧 3 | .. | 2008/10/15 | 1,578 |
414723 | 노다메 칸타빌레 22 | 궁금 | 2008/10/15 | 1,647 |
414722 | 중학생 경제공부 2 | 오드리햇반 | 2008/10/15 | 322 |
414721 |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21 | 끼니마다 고.. | 2008/10/15 | 1,378 |
414720 | 밤 껍질을 다 까야 하는데 8 | 알밤 | 2008/10/15 | 882 |
414719 | 남편과 아이교육에 대한 입장차이 3 | 초1맘 | 2008/10/15 | 446 |
414718 | 아이들(중학생)영양제 어떤걸 먹이시나요? 2 | 궁금이 | 2008/10/15 | 791 |
414717 | 조립컴퓨터 용산 직접가는게 날까요? 인터넷이 날까요? 3 | .. | 2008/10/15 | 398 |
414716 | 여러분이 먹는 생선이.. 2 | 생선 | 2008/10/15 | 932 |
414715 | 남편에게 차마 말못하는 치과 치료... 어떻해야 할까요? 9 | 겁쟁이 | 2008/10/15 | 1,950 |
414714 | 이건 간식이 아니고 제 밥이라구욧!! 23 | 짜증나요 | 2008/10/15 | 4,010 |
414713 | 초1 남자아이, 반 애 엄마한테 전화받았어요. 16 | 걱정맘 | 2008/10/15 | 1,989 |
414712 | 먼 지방에서 친척분들 오시면 차비 드리나요? 15 | 차비 | 2008/10/15 | 1,259 |
414711 | 펀드 이방법은 어떨까요? 1 | 초보 | 2008/10/15 | 384 |
414710 | 펌)국제중 무기한 보류 7 | -- | 2008/10/15 | 659 |
414709 | 성교육?? 2 | 햇살 | 2008/10/15 | 402 |
414708 | 글라스락에 냉동시킨 밥 6 | 안열려요 | 2008/10/15 | 676 |
414707 | 얼마전, 절을 지도에서 뺀 거요... 2 | 쥐잡자 | 2008/10/15 | 546 |
414706 | 말랑한살 2 | 질문 | 2008/10/15 | 369 |
414705 | 학원비 인상... 1 | ... | 2008/10/15 | 558 |
414704 | 아내가 결혼했다...영화로 나온다 길래 12 | 새삼 | 2008/10/15 | 1,800 |